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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호텔에서 남녀 혼탕 사우나 들어가보기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여기는 지금 스위스 사스페에 있는 4성급 호텔이고요. 분에 안 맞게 오늘 하루 제가 호텔에서 묵게 됐는데 호텔 리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스위스 호텔은 또 얼만큼 좋은지요. 제 숙소는 1층인데, 여기가 숙소가 4층 정도로 구성돼 있는 것 같은데 조식이 괜찮다고 들었거든요. 조식이 포함된 룸이라서 한번 어떤지 볼게요. 진짜 이런 뷰에서 밥 먹는 건 생각도 안 했는데요.

조식은 그냥 기본적인 일반 메뉴예요. 계란이나 베이컨, 과일, 치즈, 요거트도 있고요. 확실히 주식이 빵이다 보니까 빵이나 치즈가 대부분의 일반적인 메인 메뉴인 것 같고요. 이건 구운 베이컨이랑 감자, 계란이 있네요. 완전 막 풀로 된 뷔페 느낌은 아니고 그런데 일반적인, 웬만한 호텔에 있는 조식이네요. 꿀도 있는 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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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데 이 정도면 굉장히 좀 종류나 이런 것들이 많지 않나 싶네요. 물론 맛을 봐야겠지만요. 사실 체력을 기르고 이러려면 프로틴 이런 걸 먹어서 될 게 아니라 운동을 해야 하는데 사실 여행하면서 운동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죠. 이렇게 살아 있는 싱싱한 회로 먹는 건 진짜 오랜만이네요. 그리고 밥 먹다가 밖의 풍경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었어요.

제가 지금 밥 먹으면서 느끼는 건데, 일반 식당도 그렇고 여기 사람들은 자기네들끼리 대화를 하는데도 되게 조용히 대화해요. 그러니까 자기네들 대화가 밖으로 나가는 게 싫은 건지 아니면 이게 실례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엄청 대화를 작게 작게 해요. 그래서 저도 크게 말을 못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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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이제 누드 존이라서 촬영을 안에까지는 못할 것 같고요. 남녀 같이 하는 스파거든요. 그래서 디테일하게 촬영을 못 할 것 같아요. 이쪽이 이제 이 안에 있는 사우나가 이제 남녀 공용인데 이런 문화는 저는 처음 봤습니다. 사실 유럽의 그런 남녀 같이 하는 게 있다고 들었지 실제로 저도 처음 와가지고요. 다행히 지금 사람이 없네요. 민망하더라고요 어제 여기 있는데.

제가 여기 있는데 사실 어제는 제가 수건도 안 덮고 있었어요. 이것도 그냥 여기는 수건 같은 건 덮으면 안 된다고 해서 싹 벗고 있었는데 젊은 남녀 커플이 진짜 싹 벗고 들어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혼자 양해를 구하고 찍는 건데 어제는 그냥 카메라도 없이 있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너무너무 당황스러워서 이게 시선은 어디로 둘지 모르겠고, 괜히 민망하고, 그래서 그냥 저는 산만 보고 있습니다. 여기밖에 있는 저 산보고 계속 그냥 다른 데 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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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제가 옛날에 슬로베니아에서 누드 비치도 가봤는데 누드 비치 느낌이랑 또 달라요. 거기는 그냥 완전 자유로운 분위기인데 여기는 실내 공간이고 이러다 보니까 너무 좀 굉장히 민망했다는 그죠. 아 방금도 사람 들어와서 놀랐어요. 확실히 이런 문화 자체가 우리나라랑은 좀 많이 달라서요.

아, 근데 여기 진짜 좋긴 하네요. 제가 또 언제 이런 스위스에 4성급 호텔에 누워보겠습니까. 즐겨야지 지금. 날씨도 덥네요. 지하 1층에는 이렇게 스파랑 수영장이 있는데 사실 이게 노천탕처럼 야외에 있으면 좀 더 좋을 뻔했는데 그래도 야외는 어디를 가나 지금 밖에는 다 예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실내에 아늑하게 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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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완전 퍼스널 스파 느낌이네요. 원래는 그냥 따뜻하니 기분 좋은 정도인데요. 방금 스파풀에서 독일인 친구를 만났는데 독일에는 남녀 혼탕이 있대요. 그래서 자기는 별로 이런 게 익숙하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한 번씩 본인한테 이렇게 선물 주는 건 가끔은 괜찮을 것 같아요.

저 사실 호캉스를 그렇게 이해를 못 했거든요. 호캉스를 왜 하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제가 스파, 수영 이런 걸 좋아하니까 사우나도 좋아하고 이런 게 있는 호텔에 오니까 또 할 만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호캉스를 하는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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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불 스노우 바. 여기가 핫플인가 봐요. 이쪽이 메인 거리인가 봐요. 퐁듀 버거도 있고, 치킨버거도 있네요. 링구인 올리브 파스타와 커피를 주문했어요. 일단은 제가 저번에 그리스에서 만든 것보다는 맛있어 보이는데요. 비주얼은 비슷했는데요. 지금 여기에 새우랑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는데 굉장히 싱싱하고 간이 안 셉니다. 간이 안 세서 고급진 맛이 나고요. 토마토 파스타인데 토마토 맛이 막 많이 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거는 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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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밤이 됐네요. 밖이 추워서 사람들이 안 있군요. 근데 다른 데보다 여기가 제일 나은 것 같아서요. 제일 흥겹고요. 도수는 4.9도고,  딱히 막 너무 맛있다 이런 맛은 아니고 일반 비어예요. 일단 노래가 신나네요. 내 맥주 다 먹지도 않았는데 또 주네요. 와, 너무 추워요. 실내에서 먹어도 너무 추워요. 확실히 고산지대라 그런지 춥긴 춥네요.

호텔에서 파티인지 뭔지 하네요. 파티하나 봐요. 아, 오늘 보니까 밖에 있는 사람들이 여기 다 직원이래요. 그래서 직원들 회식하는 날이라고 밖에서 이렇게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월요일이 좀 쉬는 날 같아요. 월요일이라고 원래 레스토랑도 거의 닫았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대체 휴일 같은 날이지 않나 싶네요.

오늘 이렇게 스위스에 특급 호텔에서의 하루를 찍어봤는데요. 한 10만 원 정도는 외식하면서 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음료가 쌌어요. 밥은 3만 원 좀 넘었던 것 같은데 커피나 맥주가 싸서 10만 원까지 안 썼고 나름 뭐 가성비 있게 잘 보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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