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에 대해서 독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아침에 먹는 사과가 효과가 훨씬 더 좋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효과가 좀 떨어진다’ 라는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이 때 사과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과를 먹는 나의 몸 상태가 문제가 돼서 그런 말이 나온 건데요.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속설에 대해서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과 안에는 굉장히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너무 이로운 작용을 많이 하죠. 그래서 서양 속담에는 ‘하루에 하나의 사과를 매일마다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 동양 속담에는 ‘사과 나는 데 미인 난다.’ 또는 ‘과일집의 따님이 미인이다.’ 라는 그런 말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사과를 먹으면 그만큼 건강해져서 이너뷰티가 되기 때문에 바깥으로도 그만큼 미인이 된다는 뜻이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 혹은 퀘르세틴 같은 영양소들이 있는데 오늘의 주제에서 굉장히 중요한 두 가지 영양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펙틴이고요. 또 나머지 하나는 유기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에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의 연동운동도 좋아지고 변이 무르게 되어서 잘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되면서 수용성 식이섬유는 또 혈관 속으로 들어가서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두 번째, 유기산은 사과산, 구연산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는 데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요소가 왜 문제가 될까요?
둘 다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장의 연동운동 위장운동이 너무 좋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저녁에 문제가 되는 아침에 이런 성분들을 먹게 되면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 몸 전체가 깨어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소화 흡수 능력이 좋아지게 되는 역할이 있는 반면에, 저녁에 이런 성분들을 먹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히려 밤 중에 이런 작용이 일어나게 되어서 소화불량처럼 느껴지거나 가스가 자꾸 나오거나 장이 꾸룩꾸룩 움직이게 되어서 잠을 자는데 방해를 일으킬 수도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될 것이 사과만 이런 작용을 할까요? 저녁에 먹는 대부분의 음식들은 장의 포만감을 너무 주게 하거나 장의 운동성을 너무 높이게 되어서 숙면을 방해하고 저녁에 피로 회복을 해야 되는데 그것을 더디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야식으로 먹는 식사들의 대부분은 우리 몸에서 영양소로 흡수되는 것보다 체내에 남아서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이 말을 종합적으로 해석을 하면 아침에 먹는 사과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몸에 좋은 채식에 관한 음식은 우리 몸의 이론 작용을 하고요. 저녁에 늦게 먹는 대부분의 음식들은 우리 몸에서 좀 안 좋은 작용을 한다 이렇게 정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먹는 사과도 몸에서 안 좋은 작용을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내 몸의 상태, 즉 내 몸의 상태가 안 좋은 경우에도 사과가 그런 작용을 할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위염이 있거나, 위산 과다이신 분들이나, 혹은 장이 예민해서 설사를 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사과를 먹어도 이런 작용들 때문에 위가 부담스럽거나 장이 굉장히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손발이 차거나, 자궁이 냉하거나 해서 온 몸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서 냉증들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인데요. 사과 같은 과일들을 먹고 나서 수족 냉증이 조금 더 심해진다는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아침 먹는 사과라 하더라도 내 몸에 좀 안 좋은 작용을 할 수가 있게 되는 건데요. 그러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위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당연히 위장의 상태를 고치고 나서 사과를 먹는 게 좋겠고요. 사과 자체를 드실 때 꼭 껍질째 드시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제가 과일을 제대로 먹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릴 때 반드시 껍질째 드시도록 권해드렸잖아요. 씨앗에는 우리 몸에서 소화 흡수가 안 되는 성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씨앗까지 먹으라는 말씀도 안 드리지만, 가급적이면 대부분의 채소 과일들은 껍질, 껍질을 못 먹는다면 속껍질까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영양소들은 이 껍질에 몰려 있기 때문에 반드시 껍질째 드시고요
두 번째, 냉증이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사과를 가급적이면 상온에 있는 것을 드시거나 또는 사과를 푹 익혀서 드시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많은 가정에서 사과를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가뜩이나 찬 성질의 과일을 냉장고에 있는 것을 바로 꺼내 놓으면 성질이 찬 것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내 몸이 더 냉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일을 바깥에 충분히 놔두고 상온에 있는 과일을 드시는 것이 좋겠고요. 많은 과일들이 익히거나 열기를 가해주면 효능도 더 좋아지고 몸에서 더 안전한 성분으로 소화 흡수가 훨씬 더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약간 냉한 성질의 과일에다가 계피가루라든지, 생강, 혹은 꿀 같은 따뜻한 성질의 것들을 함께 드시게 되면 보완이 될 수도 있겠죠.
다시 사과의 영양소들을 정리를 하게 되면요. 펙틴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들이 콜레스테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요. 여러가지 복합 식이섬유들이 포만감을 주면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같은 경우에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면서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고요. 우루솔산 같은 성분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집중하셔야 할 영양소겠죠. 사과에 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항산화, 항염증제이면서 항암 작용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폐암, 유방암 같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꼭 챙겨 드시는 게 좋겠고 역시 껍질에 굉장히 많이 몰려 있습니다. 아세틸콜린은 두뇌 활동을 좋게 하고요. 적색과 자색, 청색에 맞는 안토시아닌 성분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항염증 작용이 굉장히 많아서 우리 몸에서 노화를 막는 항노화 작용을 하는 아주 중요한 성분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영양 성분이 많은 사과를 여러분들이 자주 챙겨드셔서 의사를 멀리하시고 평소에 질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리시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고요, 저녁에 먹는 사과는 조금 작용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나의 상황에 맞게 챙겨서 먹으면 저녁에 먹더라도 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사과 잘 챙겨 드시고 여러분들이 더 건강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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