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해?”, “그럼 밀크씨슬을 한번 드셔보시죠.”, “네, 밀크씨슬이 뭐예요?” 아직 밀크씨슬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이번 편에서는 밀크씨슬의 정체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피곤하다고 할 때 아마 제일 처음 떠오르는 장기는 간일 겁니다. ‘피로는 간 때문이냐?’ 이렇게 많이들 알고 계신데 이게 한의학에서 나온 얘기죠. 간은 우리 몸에서 대사 작용, 합성 작용, 여러 가지 해독 작용 뿐만이 아니라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많은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 간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간 기능이 안 좋아지거나 간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인체에 독소가 쌓이고 여러 가지 합성 대사가 잘 안 되게 되는데 이런 경우일 때 한의원에 치료를 받으러 오셔서 간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들을 많이들 쓰시죠. 침을 맞거나, 혹은 한약 중에서도 간을 좋아지게 하는 한약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혈액을 보충하고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하는 약초들이 너무나 많고 약초의 대부분이 항산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간기능에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그런데 간혹 몇 가지, 부자, 천오, 초오 이런 약재들이 간에 조금 무리를 주다 보니까 어떤 한약재 같은 경우에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라고 고지를 할 수 있는데 그러지 않고 그것을 성분을 잘 모르고 드셨던 민간에서 막 드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이 한의원의 한약과 민간에서 먹는 아무거나 먹는 약초들을 구분을 못 해서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냥 ‘한약 먹고 안 좋아졌다.’고 하는 오해들이 생기다 보니까 이런 경우 때문에 한약과 간에 대한 오해가 정말 많이 생기는데 한의원에서 한약을 쓸 때 몇 년씩 한약을 매일마다 드시는 분들이 조사를 해보면 간수치가 굉장히 안정이 되고 좋아지고 간의 염증이나 간 기능이 정말 많이 개선된 경우를 많이 보고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간 수치가 올라서 간 치료를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간 수치를 많이 떨어뜨리는 치료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런 간 해독을 하는 여러 약재들 중에서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바로 밀크씨슬인데요. 이 밀크씨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게 영양제가 아니라 한약이라고? 바로 밀크씨슬은 엉겅퀴입니다. 엉겅퀴는 한약에서는 대계라는 한약재 명으로 쓰고 있는데요. 엉겅퀴의 영어식 이름이 씨슬이고요. 이 엉겅퀴를 탁 문질러 보면 여기에 집이 하얗게 나오기 때문에 밀크라는 것이 붙은 것 같고요. 그래서 보통 밀크씨슬이라고 부르죠. 이 엉겅퀴 같은 경우에 간의 독성을 줄여주고 염증을 줄여주면서 간기능을 좋게 하는 성분 때문에 한국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엉겅퀴는 사실은 해외에서 유명해진 것 때문에 한국에 다시 재조명된 약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제가 몇 년 전에 TV를 볼 때 서울대 의대 출신의 박사님께서 미국에 가서 자연의학을 공부하셨는데 자연의학의 내용은 거의 한국의 한의학과 유사해서 미국식 한의학이라고 제가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를 연구하신 이준남 박사님께서 한국으로 오시면서 강연을 여러 번 하셨는데 그 때 나온 여러 가지 약재들 중에서 이 밀크시시 재조명이 확 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이 박사님의 방송 내용을 제가 마침 노트로 정리한 것들이 있었는데요. 쥐 실험을 했는데 사염화탄소라고 하는 간에 굉장히 치명적인 독소를 뿜었는데요. 밀크씨슬 속에 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을 먹인 쥐는 이것을 해독해 나간다는 거죠. 그리고 담석도 녹이고요. 지방간을 없애면서 이 박사님의 환자 분들 중에 B형간염이 있었는데 B형간염인 분이 2년 동안 복용을 시켰더니 B형간염이 나았더라는 말씀들을 하셨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기간 양약인 항암제라든지 여러 가지 양약에 노출되신 분들이 간이 안 좋아졌을 때, 밀크씨슬을 먹어서 낫게 하는 경우가 참 많았다.’ 라는 말씀을 해 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서양에서는 간을 해독하는 영양제로서 많이 쓰이고요. 한의학에서는 엉겅퀴 즉 대계라는 약재를 언제 많이 쓰냐면 지혈할 때 굉장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엉겅퀴의 이름 자체가 피를 엉키게 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출혈이 있을 때 코피가 나거나, 토혈을 하거나, 혹은 치질이 있거나 특히 언제 많이 쓰냐면,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혈뇨 증상, 옛날에는 임증이라고 그랬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심장, 간, 소장, 방광에 열이 몰린 사람들이 혈뇨일 때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지혈약재로 굉장히 많이 활용을 했고요. 마찬가지로 한의학에서도 약을 쓸 때는 간 해독을 하는 데도 썼지만 특히 이뇨 작용을 통해서 해독을 할 때도 굉장히 많이 활용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엉겅퀴 달인 물은 마시는 정력제라고 할 정도로, 아마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몸을 해독을 시켜주면서 가볍게 만들어주니까 정력, 즉, 활력 상태가 높아졌겠죠? 그래서 마시는 정력제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런 용도로 많이 활용을 했죠. 그 다음 엉겅퀴 속의 유효 성분 중에 실리마린이 간을 해독하는 데 쓰였다면 아피게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아피게닌 성분은 연골 파괴를 억제하는 성분이에요. 그래서 이 성분이 있기 때문에 엉컹퀴, 즉, 대계를 관절염이라든지 아까 이뇨 해독 작용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관절에 물이 찼을 때 이것을 밖으로 빼내서 붓기를 빠지게 하면서 관절을 좋게 하는 데도 많이 써서 관절염 치료제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서양을 통틀어서 이 엉겅퀴, 밀크씨슬을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해 드리자면, 첫 번째, 간 해독을 하고요. 두 번째, 지혈량, 특히 혈류를 멈추게 하면서, 세 번째, 이뇨 작용을 하고요. 네 번째, 정력, 활력을 높여주면서, 다섯 번째,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엉겅퀴, 대계로 쓰는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바가 있을 거고요.
밀크씨슬을 영양제로 드셨던 분도 계실 거고요 밀크씨슬을 다시 추출 합성을 해서 레가론, 고덱스 같은 의약품으로 쓰고 있기도 하거든요. 원재료는 엉겅퀴라는 약초에서 왔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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