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용) 이거 진짜 정말 말도 안 되는 날씨거든요, 지금 독일에서 이거는 와. 1년 365일 중에 이렇게 해가 뜨는 날이 한 60일? 그런데 지금 저희가 온 3일 동안 내리 이렇게 날씨가 좋습니다.
와이푸) 무슨 일이죠?
신사용) 날씨 요정 신사용이 있기 때문이죠오~
신사용) 아 그리고 저 한 가지 되게 특이한 걸 발견했거든요? 이게 좋은 차를 타는 사람들에게 해당이 되는데, 독일 사람들은 좋은 차를 타면 엠블럼을 꼭 떼요. 항상 없어요. 좋은 차들은.
와이푸) 그거라니까, 약간 돈 많은 사람들이 명품백 로고 티 안 나는 거 사는…
신사용) 약간 그런 건가? 로고는 있는데 모델명 같은 거 있잖아요. 이런 걸 안 붙여 놔요. 신기합니다.
신사용) 여기가 바로 독일의 출근길~ 아, 이 왜건 천국 진짜. 너무 좋잖아! 독일은 좌회전 신호가 되게 빨리 바뀌기도 하고, 예측이 잘 안돼서 멍때리고 있으면 신호가 바뀌어 있어요. 그래서 뒤에서 빵빵거립니다.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해. 그리고 녹색 불로 바뀌기 전에 항상 주황 불이 먼저 켜져요.
와이푸) 나 이거 BMW Welt 찾다가 알았는데, BMW가 여기 지역 Moter Works 그거라며.
신사용) 무슨 말이야?
와이푸) Bayerische Motoren Werke의 약자(바이에른 엔진 공업)
신사용) 오 진짜? 전혀 몰랐어요.
신사용) 오 테스트카 막 돌아다니고 막 어.
와이푸) 우리는 다 남양차 돌아다니는데 ㅋㅋ
신사용) 제가 BMW 박물관을 예전에 한 번 와봤었는데 그때는 뚜벅이로 와서 지하철을 타고 다녔거든요. 근데 이렇게 와서 BMW와 관련된 게 있는 이곳 전체를 보니까 되게 멋있네요.
신사용) 와 근데 나 진짜 저기 처음에 왔을 때 엄청 크게 느껴졌는데, 10년 지나고 다시 오니까 별로 안 크네. 우와 이런 차가 그냥 길거리에 다니네? 오 진짜 번호판도 있네ㅋㅋ
신사용) M의 본거지에 침투한 Nㅋㅋㅋ 기다려라!
(BMW Welt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
신사용) 대박입니다, 대박. 아 맞아 여기가 바로 그 전시장. 판매할 수 있는 그곳(출고장)으로 바로 나온 것 같아요.
(M240i)
신사용) 어 진짜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 되네 저거는. 전 반대입니다, 반대. 전 인정할 수 없어요. 절대로.
와이푸) 그래도 나는 그 콧구멍 기인~거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신사용) 그것보단 낫지. 근데 이거 또 몰라(?) 원래 3시리즈가 G바디로 나왔을 때는 요 콧구멍이었는데, M3/M4는 길어졌잖아. 얘도 M2에서는 길어질 수 있다는 소리야ㅋㅋ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
(시트 포지션 조정 중)
신사용) 오오오 와아아아! 오 시트 포지션이 이래야지. 대박. 어디까지 내려가는 거야. 와 포지션 박살 나네. 역시 BMW는 포지션 진짜 환상적이네요. 진짜 너무 좋다아아.
와이푸) 근데 조수석보다 훨씬 더 내려가나 봐.
신사용) 더 안 내려가요? (조수석과 운전석 최저 시트 높이가 다름)
신사용) 좋습니다, 음. 실내는 그냥 BMW입니다.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별로 없고. 어쨌든 시트 포지션이 대박이라는 거.
신사용) 여기가 BMW 본진입니다, 여러분. BMW Welt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 막 요런 느낌이고. 저쪽은 뮤지엄 쪽이고. 그 옆쪽은 공장인 것 같고. 그래서 저희는 박물관을 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레고!
신사용) 이게 원래 볼들이 차의 형상을 다 만들거든. 저 영상처럼. 보수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이게 되게 유명하거든. 저런 식으로, 계속 저렇게… 되게 정교하게 이뻤는데 이거. 일단 여기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다는 못 찍고, 제가 인상 깊었던 차들만 골라서 이렇게 보여드릴게요.
(엔진으로 시작한 회사인 만큼 엔진에 대한 전시 구성이 많음)
(시대별, 차량별 엔진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음)
(BMW는 항공기부터 선박까지 다양한 엔진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랬던 BMW 디자인이 도대체 왜…)
(귀요미 1600. 디자인 돌려내라!)
신사용) 국내에서는 3시리즈가 좀 작은 차에 속해서 많이 안 팔리는데, 사실 세계적으로 보면 3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 셀링카거든요. BMW 안에서.
그걸 메인으로 이렇게 세팅해 놨습니다. 이 1600 모델이 3시리즈의 시초가 되는 모델이고, 얘네는 지금 이때 1966년부터 이걸 만들고 있었으니…
(하 왜건 너무 좋아)
(F랑 G바디는 전시조차 되어 있지 않음)
신사용) 요게 신기한 건 뭔지 알아? 저 문이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래서 망했어(?)
(그 시절 버킷 시트 ㄷㄷ)
신사용) BMW 시트 포지션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 엄청나네. BMW 시리즈들이 3시리즈면 M3, 4시리즈면 M4 이렇게 M이 먼저 붙잖아요. 1시리즈에도 M이 있는데 걔는 M1이 아니라 1M이라고 불러요. 그 이유가 얘가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거 보면 약간 람보르기니랑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실제 초창기 람보르기니와 함께 개발)
(M이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역사가 많았으면 했는데, 전시 규모가 아주 작음. 그래도 행-복)
(과격한 에어로 다이나믹)
신사용) 우와 이거 봤으면 됐다. 다 봤습니다. 이렇게 BMW 박물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메르세데스랑 포르쉐 갈 것 같은데,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리만족하셨기를 바라면서 저희는 다음 장소로 용바 하겠습니다. 용-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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