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일하던 북한 사람들은 간식으로 한국의 초코파이를 받기 시작했다. 이들에게 초코파이는 생전 맛보지 못했던 강렬한 맛을 가진 간식이었다.
이들은 개성공단 밖의 북한 사람들에게 초코파이를 팔기 시작했다. 그렇게 점차 북한 전역으로 초코파이가 팔리기 시작했다.
초코파이 1개는 쌀 2kg에 가까운 가격으로 팔렸고, 이는 북한 노동자의 한 달 봉급과 맞먹는 가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코파이는 없어서 못 파는 간식이었다.
돈을 탈탈 털어서 초코파이를 겨우 산 북한 사람들은 이렇게 비싼 것을 차마 한입에 먹어 치울 수는 없었기에 ‘초코파이 탕’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음식을 만든다.
가마솥에 물을 많이 넣고 초코파이 한 개를 넣은 뒤 푹 끓이면 초콜릿과 마시멜로가 모두 녹은 검은 국물이 탄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초코파이 탕이었다.
북한 사람들에 의하면 초코파이 탕을 한 사발만 마셔도 하루가 든든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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