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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시작한 30대 사장님이 연 매출 20억 신화 이뤄낸 2가지 비결?

30대자영업자이야기 30대자영업자 휴먼스토리 장사의신

저는 현재 송정에 고깃집하고, 광안리에서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매출은 한 20억 정도 한 것으로 기억하고요. 올해는 30억 이상 목표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20억일 때 순수익으로 하면 그래도 한 5,000만 원 이상은 더 되는 것 같아요.

나이는 현재 39살입니다. 사실 저는 그렇게 돈 쓰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 열심히 모으면서 좋은 사업 있으면 투자하고… 그렇게 조금씩 더 크게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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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처음부터 잘 됐던 건 아니고, 망했던 경험도 엄청 많아요. 국밥집 같은 경우는 2018년에 오픈했고요. 매장 앞 테라스를 보시면 제가 군대 전역하고 맨 처음 창업했던 노점 자리예요. 제가 예전에 핫도그를 팔았었거든요.

사실 핫도그를 팔게 된 것도 제가 부사관 장기 전역을 했었어요. 근데 열심히 군대에서 벌었던 돈을 사업할 거라고 하다가 사기를 당했어요. 당시에 통장에 돈이 너무 없어서 뭐라도 해야 하겠다 해서 처음 시작했던 게 송정 바닷바람 맞으면서 핫도그 창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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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사실 일반적인 노점 자리가 아닌데요. 예전에 옆 가게에 좀 친했던 사장님이 계셨는데, 그 사장님한테 정말 빌듯이 이 공간만큼만 좀 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해서 처음에 그렇게 시작했어요.

연 매출 20억 만들기까지 한 7~8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인생을 바꿨다기보다 아직도 너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발전하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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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노점은 한 1년 정도는 했던 것 같아요. 당시에 문제가 바람 때문에 모래가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손님한테 그런 음식을 내는 게 너무 힘들었고, 겨울이 되니까 너무 추웠어요.

그래도 당시에는 하루에 한 30~40만 원 정도씩은 벌었어요. 그걸로 생활비 하고 지냈는데, 이렇게만 해서는 꾸준하게 지속할 수는 없겠다고 생각해서 국밥집으로 전환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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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일을 한 건 한 2년 정도고요. 그리고 2018년도에는 제가 국밥집을 창업하게 된 거죠. 1년 장사하다가 다른 국밥집 들어가서 기술을 배우고 나서 다시 창업한 거예요. 사장이 무조건 다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주의기 때문에 직원들한테 맡기려면 무조건 맛이나 모든 걸 다 사장이 다 할 줄 알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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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집도 근처거든요. 한 30분 정도면 아마 도착할 것 같아요. 지금 비가 오는데도 바닷가에 사람이 많잖아요. 송정 같은 경우가 서핑으로 엄청 유명한 데거든요. 사실 오늘 비가 와서 많이 없는 편이에요. 비가 와서 매장에 또 손님이 없을까 봐 걱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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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점부터 시작해서 완전 밑바닥부터 진짜 맨주먹으로 올라왔어요. 정말 이 악물고… 진짜 힘들고 좌절하기도 했고요. 실패해서 혼자 막 쓰러지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열심히 해서 어쨌든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저는 하고자 한다면 자신감과 실행수 있는 실천력, 이 두 가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일단은 부딪쳐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엇이든지 만약에 부딪쳤을 때는 어떻게 해서든 답이 있고 희망이 있더라고요.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이잖아요. 꼭 도전해 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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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은 해도 노점 할 때는 엄청 힘들었죠. 그 당시에는 항상 비참했어요. 언제 안 비참한 적이 없었어요. 사실 그렇게 비참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제가 기술이 없고, 제가 실력이 없어서였어요.

그래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감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내가 진짜 할 수 있고, 자신 있고, 사장으로서 다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다가가면 비참해질 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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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제가 군대에 있을 때 결혼해서 딸하고 아내랑 셋이 있었는데… 좀 안타깝게 제가 사별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전역하게 된 것도 있고요. 저한테 이제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제 핏줄이다 보니까 아주 예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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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게에 와서 맛을 체크하는데요. 체크를 안 하면 이게… 전부 너무 다들 열심히 해 주시는 분들이지만, 그래도 제가 마음에 들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항상 맛 체크하고, 문제점 있는 건 파악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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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부터 시작해서 정식으로 가진 첫 가게라서 오픈할 때 고사 지내고 난리 났었어요. 잘되게 해 달라고 절하고, 빌고 그랬는데요. 다행히 그래도 잘 돼서 저한테 항상 고마운 가게고, 고마운 직원들이죠.

직원들도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변하지 않았었거든요. 전부 5년 동안 함께 하신 분들이에요. 직원분들이 안 그만두고 이렇게 함께 오래 하는 이유는… 정말 싫어하는 말인데, 가족 같은 분위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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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는 직원분들한테 항상 감사해요. 이 매장이 오토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다 저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거기 때문에 항상 직원들한테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진짜 저희 어머니처럼 대하고 있거든요.

고깃집은 작년 9월에 오픈해서 아직까지 자리를 덜 잡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오토로 운영할 수는 없고, 지금은 거의 고깃집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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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5년 동안 돈을 벌어서 작년에 고깃집을 차린 거예요. 돈이 많이 들었어요. 정말 인테리어 비용만 7억 넘게 들어갔어요.

엄청 대형 고깃집인데, 5층짜리 건물이라서 가서 보시면 그래도 좀 크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건물을 통으로 운영하고 있거든요. 이번에는 모아놓은 돈을 거의 다 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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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도 바다 앞에 있는데, 여기는 정말 상권 구석에 있거든요. 유동 인구가 거의 없어서 찾아오셔야 하는 공간이라고 봐야 하죠.

보통 바닷가에는 회가 많은데, 약간 생각의 반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회가 아니더라도 바다를 보면서 먹는 고기도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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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고깃집에 도착했는데요. 외관이 고깃집처럼 생기진 않았어요. 가게 이름인 포트는 항구라는 뜻인데, 이 사회가 바다라면 포트는 항구로써 손님들이 왔을 때 이 공간이 좀 쉼터처럼 느껴질 수 있으면 하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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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매장 3층 룸은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손님들이 그래도 많이 예약해 주셔서 지금 주말은 항상 풀 예약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매주 화요일은 저희가 주방에서 초벌이나 이런 모든 작업을 다 하다 보니까 휴무하고 있어요. 만약에 다른 사람이 또 들어가면 맛의 퀄리티에 차이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쉴 때 다 같이 쉬고, 다시 파이팅하자는 의미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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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의 매장을 하루 쉬면 아무래도 손해가 좀 있지만, 그래도 저는 직원들의 사기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컨디션 등을 관리해 주지 않으면 과부하가 오겠죠. 저희가 기계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쉴 때는 푹 쉬고, 또 그 에너지 받아서 나아가자는 마인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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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숙성고를 만들어 놨는데요. 냉장고보다 온도 조절에 탁월해요. 그리고 숙성고를 빨간색으로 많이들 만들어 놓는데, 또 여기 생각의 전환이 들어가서 굳이 빨간빛보다는 쾌적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게 보시기에 더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생각의 전환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 없는 것을 만드는 것보다 있는 것에서 조금의 변화를 주는 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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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기 초벌이랑 훈연을 저희가 1차적으로 해 드리거든요. 고기를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숯에 굽는 건데, 향이나 이런 걸 다 입힌 상태에서 손님 테이블에서 2차적으로 한 번 더 잘라서 드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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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해 놨고요. 손님이 예약석으로 들어가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자리에서 식사하실 수 있는데요. 입장하실 때 감동을 많이 먹으시더라고요.

3층은 다 룸으로 돼 있어요. 그리고 이 공간은 우리가 손님들이 추가로 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지, 이 뷰를 보기 위해서 더 비싼 금액을 내게 한다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반적인 가격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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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이다 보니까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애견용 침대도 있어요. 제가 개를 너무 좋아해요. 애견용 간식을 팔지는 않는데, 저희가 닭가슴살을 직접 다 삶아서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드리고 있어요.

예쁜 아이들이 와서 돈 내는 것보다는 서로가 그러면 기분이 좋잖아요. 얼마 안 하는 거지만, 그걸로 인해서 손님도 좋은 기분으로 식사하실 수 있고, 저희도 예쁜 강아지 줘서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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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같은 경우는 밑에서 식사하시고 또 2차로 갈 만한 데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만약에 한 잔 더 생각나신다면 맥주 한 잔, 와인 한 잔 더 생각나신다거나 위스키라도 생각 있으시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놨어요. 바처럼 만들어서 손님들이 즐길 수 있게 해 놨습니다. 문이나 입구 분위기를 약간 해리포터 느낌으로 만들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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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간단하게 업무를 보거나 할 때 쓰는 사무 공간이 있어요. 공장이나 이런 데를 잘 갈 수가 없는 상황에서는 이곳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국밥집이나 고깃집에 아까도 보셨지만, 가마솥이 없어요. 사골을 매장에서 우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공장을 설립했어요. 그래서 그 공장에서 육수, 고기 등 모든 걸 다 생산하고 있거든요. 유통과정을 없애고 저희가 제조한 것을 바로 매장에 다 납품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수익 구조도 더 좋아지고, 맛도 확실히 더 잡아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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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으로 올라오시면 저희가 캠핑존으로 활용할 공간이에요. 지금은 비가 와서 비워놨는데, 텐트 치고 여기에서 고기 구워 먹고… 이 모든 걸 즐기시고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 정말 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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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같은 경우는 이 건물이 저희 건물이라서 안 내고 장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자영업자의 꿈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건물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요식업을 한다는 것… 저는 그래도 그걸 먼저 이뤄서 너무 행복합니다.

노점부터 7년 동안 장사해 온 얘기를 하면서 제가 과거를 한번 돌아보고 생각해 보니까 그 순간에 참 뿌듯하고 약간 글썽글썽 눈물이 나올 것 같더라고요.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어쨌든 잘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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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정말 좋은 아이템이 있고, 하고자 하는 의욕과 욕망이 있다면 저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돈이 없다든지 하는 이야기도 사실 핑계고, 저 같은 경우에도 지금 청년사관학교를 하고 있거든요. 정부에서 8,000만 원 가까이를 지원해 줘요. 융자가 아니고 정부에서 그냥 지원해 줘요.

하지만 국민의 세금이기 때문에 그만큼 좋은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정말 여러 가지 좋은 정보나 혜택들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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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창업을 준비하시는데 힘드시면 저한테 개인적으로도 연락하면 제가 정말 성심성의껏 알려드릴 수 있어요.

이런 중진공이라든지, 신보, 기보, 청년사관학교라든지 여러 가지를 확인하고, 알아보시고 창업하시게 된다면 자기 돈보다는 나라의 지원을 받아서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창업을 너무 어렵게 느끼지 마시고 자기가 정말 의욕이 있고, 꼭 성공할 거라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다 저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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