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수수료 많이 부담스러운데 대부분 1,200~1,500원 사이입니다. 제휴하고 있는 은행들은 면제인데요. 이렇게 제휴 은행, 면제인 줄 알고 이용했더니 1,500원 수수료가 나왔다는 분들 많습니다. 최근 현금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꼭 현금이 필요할 때도 있는데요. 이럴 때 은행에 가자니 너무 멀고 편의점에 가자니 수수료가 너무 높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확인한 사람은 모두 면제받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아까운 돈 1,200~1,500원을 계속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돈 찾을 때 편의점에 갈지, 은행에 갈지 정말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은행은 가기에 너무 멀고 편의점은 가깝지만, 수수료가 부담되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ATM기의 이용 시간, 이체 한도, 출금 한도, 입금 한도, 수수료 이런 것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현금카드 또는 은행의 통장을 가지고 있을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금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드나 통장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ATM 기기 확인해 볼 텐데요. 편의점을 사용하실 때 이용 시간은 점포의 운영 시간과 동일합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고 편의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까 이 내용은 확인하셔야 하고요.
보통 편의점에 있는 ATM은 새벽 12시에 점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의점 점검 시간에 ATM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점검 시간도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최근 ATM을 통해서 돈을 보낼 때 한도가 있다는 내용들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무통장으로 다른 사람의 계좌에 돈을 보낼 때는 50만 원까지의 한도가 있습니다. 통장이나 카드로 출금할 때는 1회 한도는 70만 원, 하루에는 600만 원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CU, GS, 세븐일레븐은 출금, 입금, 계좌이체 모두 동일하니까 이 부분 기억해 두셔야 됩니다. 최근 잘못 알려진 ATM 이용 한도 50만 원은 무통장 입금입니다.
그리고 ATM에서 입출금 하거나 송금할 때 은행 로고가 있는 기계에서는 한번에 100만 원까지, 다른 은행으로는 70만 원까지 적용됩니다. 만약 ATM에 각각의 은행 로고가 있다면 출금은 100만 원까지 가능하고 ATM 기기에 박혀 있는 은행 노고가 아닐 경우에는 70만 원까지 한도가 적용되는 겁니다.
ATM 수수료는 편의점과 제휴하고 있는 은행들은 면제인데요. 하지만 면제인 줄 알고 이용했더니 1,500원 수수료가 나왔다는 분들 많습니다. 영업시간을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휴 은행은 면제라고 하더라도 영업시간 내에만 면제입니다. 영업시간이 지나면 수수료 받습니다. 반드시 ATM 사용하실 때는 은행의 영업시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 하나 많은 분이 확인하지 않는 것, 편의점별 제휴 은행이 있다는 겁니다. CU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 카카오뱅크, 유안타증권, 토스뱅크, 대구은행까지 제휴하고 있고요. GS25 같은 경우에는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각종 인터넷 은행, 웰컴저축은행 그리고 광주은행까지입니다. 그리고 세븐일레븐은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토스뱅크, 제주은행, 카카오뱅크, BNK경남은행까지입니다.
그리고 CD기는 입금은 불가능하고 ATM은 입금, 출금 모두 가능한 기기입니다. ATM은 Automated Tele Machine, CD기는 Cash Dispenser의 약자입니다. ATM은 현금 인출뿐만 아니라 잔액 조회, 계좌 이체까지 가능 기계이고요. CD는 현금카드를 이용해서 인출하는 기계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현금을 입금할 수 있느냐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CD기는 현금 입금이 불가능합니다. 편의점 ATM 이용 시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것은 지금 내가 이용하는 시간이 은행 영업시간이냐, 아니냐 이것을 기준으로 수수료 면제받을 수 있는지를 판단하셔야 하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은행과 편의점이 제휴되어 있느냐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중 은행에서 AI, 인공 지능을 이용해서 현금자동인출기 서비스를 하는 은행이 생겼습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내용인데요. 만약 ATM 앞에서 선글라스나 모자, 헬멧을 썼다거나 또는 계속 통화를 하거나 각종 이상 행동을 했을 때 인공 지능이 이것을 판단해서 일단 ATM 거래를 정지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본인 인증 절차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일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인공 지능에 따르는 은행 서비스라고 판단해 주시면 됩니다. 신한은행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데요. 전국에 있는 신한은행, ATM기에 도입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보이스피싱, 범죄자나 피해자를 판단해서 피해를 미리 예방하겠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신한은행 이용하시는 분들은 선글라스, 모자, 헬멧, 각종 이상 행동을 보일 때는 이런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당황하지 마시고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편의점과 제휴 은행도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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