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괴생명체에게 공격받는 미국? “제발 이 괴물 좀 없애주세요!”

한국 디씨멘터리 해외반응 외국인반응

안녕하세요, 디씨멘터리입니다. 최근 미국이 괴생명체의 공포에 빠졌습니다.

미국의 한 콘텐츠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올라왔는데요. 미국 켄터키 주의 바클리 댐에서 물고기를 사냥하기 위해 물속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영상입니다. 족히 수천 마리는 될 물고기들이 순식간에 전기 구이로 변했지만, 이런 모습은 미국의 강 또는 댐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장면입니다.

한국 디씨멘터리 해외반응 외국인반응

왜냐면, ‘아시아 잉어’라고 불리는 이 괴생명체가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지 벌써 수십 년이 지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 괴생명체를 사냥하는 것이 미국에서는 흔한 일이 된 것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짐승을 사냥하듯 활을 들고 배 타고 나서서 이 들을 사냥하는 것이 하나의 익스트림 스포츠가 됐습니다.

한국 디씨멘터리 해외반응 외국인반응

이 괴명체의 정체는 바로 백련어입니다.

중국이나 베트남 등지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이용되는 백련어지만, 미국에서는 토종어종의 씨를 말리는 골칫거리가 된지도 벌써 수십년이 지났습니다.

한국 디씨멘터리 해외반응 외국인반응

몸 길이 1m에 최대 50kg까지 자라는 무서운 외형, 눈에 보이는 것은 뭐든지 먹어치우는 왕성한 식욕, 1년에 2억개의 알을 쏟아내는 번식력까지.

미국인들의 미움을 산 이 ‘아시아 잉어’를 위해 미국 정부는 벌써 수천억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1970대 미시시피강 일대의 메기 양식업자들이 해조류 및 부유물을 제거하기 위해 중국에서 수입했으나, 1990년 초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미시시피강으로 유입되어 버린 것입니다.

한국 디씨멘터리 해외반응 외국인반응

이후 일리노이강을 따라 북상하면서 서식지를 넓혀왔습니다. USA투데이는 “아시아 잉어는 70억 달러 규모의 오대호 어업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고, 미국 정부는 오대호 중 하나로 꼽히는 미시간호수로의 진입을 막기 위해 1700억원을 투입해 전기장벽을 설치하기도 했죠.

그러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한국 디씨멘터리 해외반응 외국인반응

이에 정부 당국은 이 아시아 잉어의 이름을 바꿔버리기로 했는데요. 미국인들은 흔히 잉어는 ‘진흙을 헤집고 다니는 더러운 물고기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 잉어는 진흙을 헤집고 다니지 않습니다.

이에 일리노이 자연보호국은 지난 6월 22일 이 물고기의 이름을 코피로 변경하고, ‘식용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문제없고 아주 깨끗한 물고기’라는 점을 강조한 홍보 비디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국 디씨멘터리 해외반응 외국인반응

전기장벽 설치, 전문 낚시꾼 고용 등 물리적인 수단과 함께 병행 중인 먹거리화 작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