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희 콘텐츠 피디님이 랜드로버에서 차를 뽑았어요. 오늘 차량을 출고하기 위해 왔습니다. 디펜더 출고기! 10개월 기다렸어요. 출고장에 가면 출고할 디펜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110 D300 HSE. X5, X7, GLE와 고민하다가 디펜더를 고르셨다고 해요. 큰 SUV 중에서 고민한 거죠. 일단 디펜더가 영상보다 훨씬 예뻐요. 보닛에 있는 플라스틱 같은 이 재질이 뭘까 싶었는데, 구형 디펜더에는 보닛을 밟고 루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발판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디자인 요소로 살린 것 같아요.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진짜 멋있어요. 깍두기 느낌. 뒷모습은 지바겐 전기차 느낌 나지 않아요? 살짝 전기차스러워요. 타이어 커버도 옵션이라 커버는 안 하셨대요. 트렁크 안에는 키 케이스 들어 있고, 목베개 등 출고 선물이 있어요. 트렁크 공간이 지바겐보다 훨씬 넓어요. 차박 가능하겠네요.
일시불로는 못 사고, 60개월 할부로 구매하셨대요. 취득세까지 합하면 1억 2천만 원 정도. 월 납입금 180~190만 원 정도. 비슷한 차종 중에 P300이라고 가솔린 4기통이 있대요. 그거보다는 아무래도 3,000cc가 배기량이 많다 보니까 연비는 이게 더 좋은 것 같다고 하네요. 디젤 차량이. 보험료는 200만 원 조금 안 나온대요. 요즘 보험료가 그리 싸지 않아요.
트렁크 도어에 수납장이 있어요. 열면 공구함도 있고, 옵션으로 테이블을 붙일 수도 있더라고요. 아웃도어 용으로 쓰기 좋은 옵션. 디펜더 영상 보면 사이드에 사다리도 있는데, 그것도 다 옵션이에요. (약 100만 원)
반대쪽 사이드에 붙어 있는 기어 캐리어도 옵션. (124만 원) 토레스에도 비슷한 게 있는 것 같더라고요. 기어 캐리어에는 신던 신발이라든지 차에 싣기 애매한 물건을 넣을 수 있어요.
시트 느낌, 착좌감도 그렇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딱딱할 거라 생각했는데, 외관만 보면 완전 멋으로만 타는 차라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시트가 단단할 줄 알았거든요. 나름 괜찮고 푹신하네요. HSE 등급은 이 노란 시트 컬러가 추가되면서 가죽 질감도 윈저 레더라는게 따로 추가됐더라고요.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부드러운 가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어봉도 재규어스러워요. 화면 액정은 더 커졌고요.
수납공간에 뚜껑이 없어요. 다 옵션이래요. 냉장고도 있어요. 천장 개방감이 대박이예요. 이 차 진짜 잘 산 것 같아요. 브롱코나 지프 같은 건 너무 매니아스러워서 거리감이 있는데, 이거는 대중적인 디자인과 매니아스러움 그 중간에 있는 것 같아요.
2열 사이드 스텝도 옵션이에요. 이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 차 2열 진짜 넓네요. 등받이 각도가 너무 반듯하게 서 있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저 각도를 5도 눕힐 수 있는 브라켓 키트가 있다고 해요.
실내 디자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거 진짜 잘 산 것 같아요. 우리가 처음 보는 디자인이잖아요. 너무 레인지로버스럽지도 않고, 너무 디스커버리스럽지도 않고요. 요즘 나와 있는 레인지로버 같은 차량 보면 실내 레이아웃이 살짝 비슷하거든요. 거기에 가죽을 좀 더 좋은 거 쓰냐, 내부 장식을 업그레이드하냐 이런 차이예요. 디펜더는 레이아웃이 특이해요. 조수석 수납장은 책장 같이 되어 있어요. 마스크나 휴대폰 등 손에 자주 들게 되는 물건 넣기 좋을 것 같아요.
컵홀더 부분. 옛날 방앗간에서 만든 초대형 인절미 같아요. 랜드로버가 가죽 잘하잖아요. 그래서 진짜 푹신해요. 사이드 조명은 사파리 글래스라고 해요. 옛날에 사파리 같은데 다닐 때 나무에 있는 동물을 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디펜더는 고장 없다고 유명하던데, 잔고장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네요. 피디님 이제 60개월의 길로 들어섰으니 사고 내지 마시고, 돈 생기자마자 옵션 넣지 마시고요. 오늘 출고기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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