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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기차 신차 볼트 EV, EUV 가격 및 제원 등 종합 의견

이 차는 작년부터 출시 관련 이야기가 돌던 신차인데 드디어 나온다고 합니다. 배터리 리콜 관련 문제 때문에 출시가 좀 지연이 됐어요. 지금 한국에 판매하는 전기차 중에서는 나름 가성비가 되게 좋아 보이긴 하는데, 이 차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들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쉐보레 볼트 EV, EUV입니다. 요즘 전기차 예비 오너 분들은 진짜 발등에 불이 떨어졌죠. 보조금 정책이 이리저리 바뀌면서 정신도 없는데, 그 와중에 또 보조금은 벌써부터 다 떨어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그런데 신차는 줄줄이 출시되고 있고요. 다양한 브랜드가 신차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쉐보레가 신형 볼트와 볼트 EUV를 한국 시장에 드디어 선보입니다. 이 차 기다리던 소비자분들은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신형 볼트는 정말 지금 당장 사도 될 만한 매력적인 차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키워드는 포지셔닝, 그리고 보조금이거든요. 구매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스펙부터 빨리 살펴볼까요? 가장 중요한 주행 거리는 나름 준수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두 차 모두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갖춰서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볼트 EV는 최대 414km, EUV는 403km를 달릴 수 있어요. 이 정도면 엄청 뛰어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은 정도죠 합격 점수 줄 수 있겠다. 가격은 어떨까요? 가격이 사실 이 모델들의 핵심인데요.

EV와 EUV 각각 4,130만원과 4,49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2022년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100% 지급 대상이거든요. 첫 번째 키워드인 보조금 나왔죠. 각각 700만원, 6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사실상 수입 전기차 가운데 구매 혜택은 최고 수준이에요. 또 국고보조금에 지자체별 구매 보조금까지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2,000만원대 후반에서 3,000만원대 중반까지 내려옵니다. 이러면 진짜 가성비가 괜찮은 거죠. 요즘 보조금 전액 받는 게 정말 힘들잖아요? 가격부터 성능 그리고 제조사에 저공의 차 보급 목표 달성 실적까지 다 따져서 지급하기 때문에 보조금을 이렇게 온전히 100% 다 받을 수 있다는 건 나름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신청받자마자 벌써 20곳 이상의 지자체에서 일반 대상에 할당된 물량이 마감됐거든요. 이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죠. 그러니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봍트 EV가 2분기에 들어온다는데, 그럼 보조금 못 받는 거 아니냐 이런 말이 나오고 있어요. 벌써 마감이 됐다고 하니까 이런 말이 나올 만 하죠. 그런데 일단 이 부분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엔 두 가지 이유가 있거든요. 먼저 이번에 신청을 놓쳤어도 하반기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죠. 환경부가 올해부터는 각 지자체에 상반기, 하반기 각각 한 번씩 보조금 모집 공고를 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지금 반도체 때문에 다른 차량들의 출고대의 기간이 워낙 길어서 문제 없을 확률이 높죠.

어차피 다른 전기차도 한참 기다려야 받을 수 상황이라 볼트 EV가 출고만 빨리 되면 보조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존재합니다. 보조금 지급 기준이 출고순이기 때문에 이것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죠. 그러면 보조금 문제는 어떻게 해결될 것 같아요. 하지만 보조금을 받고도 이 차가 과연 살 만한 차인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 되죠. 여기서 두 번째 키워드 포지셔닝이 등장합니다. 봍트 EV, EUV가 출시되면 국내 판매대는 어떤 모델이랑 비교를 해야 될까요? 이런 답이 나오거든요. 사실은 볼트 전기차를 다른 모델이랑 비교하기가 참 너무 애매합니다. 이게 진짜 포지셔닝이 중요하다는 말이거든요. 크기 때문인데요. 이 차를 아이오닉5나 EV6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러기에는 볼트가 터무니없이 작아요. 서로 차급이 다릅니다. 실제 제원을 보면 차이가 꽤 많이 나거든요.

그나마 휠베이스가 좀 더 긴 볼트 EUV가 길이 4,035mm, 너비 1,700mm, 높이 1,615mm, 휠베이스가 2,675mm거든요. 반면, 아이오닉5는 길이가 4,635mm, 너비 1,890mm, 높이 1,605mm 휠베이스는 3,000mm예요. 그냥 차급 자체가 다른 거죠. 아이오닉5와 볼트 EV는 같은 급이 아니라서 비교 대상으로 두면 안 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다른 소형 전기차들이랑 비교를 하자니 그것도 좀 애매하죠. 르노 조에 같은 차랑 비교를 하자니까 그래도 이 차보다 상품성이 훨씬 좋습니다. 이번에 편의 사양 같은 것도 볼트가 꽤 잘 챙겨서 나왔고요.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도 탑재했고, 에어백도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을 내보자면, 이 볼트 EV나 EUV는 아이오닉5나 EV6보다 좀 저렴하면서 도심 내에서 출퇴근용으로 간편하게 타고 다니는 소형 전기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나름 가성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실구매가 2천만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한데, 주행거리가 400km가 넘고 급속 충전도 시간이 타사대비 좀 걸리긴 하지만 가능하죠. 사실 한 가지 정말 아쉬운 건 히트펌프가 빠졌다는 거예요. 겨울철 전기차 주행 거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이 히트펌프가 빠졌다는 점은 정말 아쉽긴 하네요. 이 부분이 좀 결정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 사양에는 슈퍼크루즈가 탑재되는데, 한국에는 GM 계열차에 슈퍼크루즈가 다 탑재되지 않고 있죠. 요즘 차에는 ADAS 기능도 상당히 중요한데, 이 부분 역시 좀 아쉽다고 말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테슬라를 오토파일럿 때문에 산다는 소비자들도 꽤 많은 걸 생각하면 이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쉽게 체감하실 수 있죠.

오늘은 국내에 출시되는 쉐보레의 신형 전기차 볼트 EV와 EUV를 살펴봤는데요. 말씀드렸다시피, 도심에서 데일리카로 탈 만한 가성비 좋은 소형 전기차를 찾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괜찮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아쉬움으로 지적되는 부분들도 많죠. 그리고 큰 차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특성상 이 작은 소형 전기차가 얼마나 어필이 될지 역시 지켜봐야 될 부분입니다. 쉐보레 중고차 감가 같은 부분들도 당연히 실제 소비자 입장에선 신경 쓰일 수 밖에 없겠죠? 이런 걸 다 따지면 결국에는 또 현대기아차를 살 수 밖에 없게 되는 구조라서 진짜 대한민국에서 르쌍쉐가 좀 더 빨리 상품성 좋은 신차 출시에 박차를 가해서 제대로 된 경쟁을 펼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요. 여러분들은 ‘쉐보레 볼트 EV와 EUV 산다? 안 산다?’ 로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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