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쉐보레가 오랜만에 소형 SUV를 출시합니다. 믿기 힘들지만 이 차량은 트랙스의 후속이 맞습니다.
기존의 디자인에서 환골탈태해서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새롭게 달라졌는데요. 믿기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채널에서 국내 출시가 된다고 빠르게 알려드렸는데 ‘된다, 안된다’ 하면서 다양한 반응이 있었죠?
환경부 인증까지 모두 확인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다면 신형 트랙스는 100% 국내에 출시가 됩니다!
어떤 스펙으로 출시가 되는지 빠르게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신형 트랙스가 국내 출시가 된다고 알려졌죠. 멋진 디자인으로 공개 되고 나서 기다리신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지난주에 신형 트랙스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인증일자는 12월 20일이며, 자동차 명칭에 트랙스 1.2 터보라고 정확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거 혹시 기존 트랙스 인증 아닌가요?’ 아닙니다.
인증된 내용을 엑셀로 다운로드해서 보면 기존 트랙스는 1.4 엔진이었죠. 엑셀표 하단 부분에 기존 엔진 내역을 볼 수 있구요. 신형 트랙스의 인증내역은 윗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형 트랙스는 국내에서 일찍부터 포착이 되었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대해서 인증까지 모두 완료가 되었다면 이제 남은 건 북미의 출시 일정처럼 내년 봄에 국내에도 출시할 수 있을지 인데요.
이 부분은 한국GM이 결정하게 되겠죠? 참고로 미국 쉐보레 공홈을 보면 신형 트랙스 하단에 작은 글씨로 내년 봄에 출시가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북미에 먼저 출시가 되었구요. 이후 국내에 출시가 되었는데 환경부의 인증을 모두 완료했고, 한국GM에서 내년 상반기에 전략적으로 출시할 차량이 없다는 점에서 국내의 조기 출시도 어느 정도 예상해볼 수 있겠네요.
인증된 내용을 통해서 세부 스펙을 체크해 볼게요!
제작사는 한국지엠으로 자동차 명칭은 트랙스 1.2 터보입니다. 엔진 스펙은 최대 출력이 139마력에 5000RPM에서 발휘가 되는 것을 알 수 있구요. 자동 6단 변속기가 조합됩니다.
엔진 스펙을 본 순간 많은 분들이 ‘그럼 상위 차량인 트레일 블레이저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이 부분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현대자동차 처럼 쉐보레도 등급차이는 확실히 구분하는데 비슷한 엔진처럼 보여도 트레일 블레이즈는 위의 사양으로 적용되죠. 동일해 보여도 최대 마력과 최대 토크에서 좀더 높은 엔진이 트레일 블레이저에 적용됩니다.
신형 트랙스는 139 마력의 세부 엔진 스펙은 환경부 인증만으로는 알 수 없어서 제가 쉐보레 공홈에 공개된 엔진 정보를 가지고 왔는데요.
환경부인증과 동일한 엔진이죠. 137마력이 5000RPM에서 발휘가 되고요. 추가로 최대 토크는 162로 표기가 되어 있어요. 국내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2.4kg.m로 예상됩니다.
연비는 최종 에너지공단의 자료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 수 있지만 13km/L 전후가 예상이 되고요.
트레일 블레이저나 XM3 정도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 같네요!
조금 반가운 점이라면 국내 소형급 SUV는 6단 DCT 변속기와 조합이 되죠. 성능 면에서는 만족스럽지만 내구성에 좀 아쉽다는 반응을 볼 수 있는데요. 쉐보레 신형 트랙스에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는 초기에 가속과 연비에 중점을 둔 엔진이죠. 따라서 국내 소비자에게 선택지가 늘어날 것 같네요.
멋진 디자인의 실내는 기존 트랙스와는 비교불가로 확실히 세련된 실내 공간을 연출하는 것 같구요. 기존 트랙스의 실내 공간은 정말 최신 차량이라고 하기에 너무 아쉬웠죠!
크로스오버 쿠페형 같은 디자인으로 소형급 차량에서 2열 헤드룸 공간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먼저 1열 공간은 소형 SUV나 심지어 경차라고 해도 충분하게 설계가 되죠. 그렇다면 2열 공간만 중점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2열 헤드룸은 38.4인치로 약 97cm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할까요? 감이 잘 안 오실 것 같아서 제가 트레일 블레이저의 실내공간과 비교해 볼게요! 참고로 트레일 블레이저에 헤드룸을 포함한 2열 레그룸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트레일 블레이저 2열 헤드룸은 36.8~38.4인치로 썬루프의 유무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요. cm로 변환하면 93~97.5cm(신형 트랙스 97cm) 신형 트랙스의 2열 헤드룸 공간은 이 정도라면 누구나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2열 레그룸은 트블이 39.4인치로 1001cm입니다. 신형 트랙스의 2열 레그룸은 38.7인치 로 963cm(트.블 1001cm)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2열 레그룸은 트레일 블레이저와 37mm로 약 4cm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37mm 정도는 체감할 수 있는 사이즈로 상위 차량인 트레일 블레이저가 신형 트랙스보다 실내공간을 포함한 파워트레인부분에서는 확실히 상위 차량 같은 차이를 두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UV에서 중요한 트렁크 공간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만약 1열을 중심으로 이용하면서 비슷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면 트레일블레이저와 신형 트랙스는 이용 목적에 따라서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어요. 공식자료을 보면 신형 트랙스의 카고 볼륨, 즉 2열 뒤의 공간은 725L고요.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은 경우 1532L로 확장이 됩니다. 상위 차량인 트레일 블레이저의 카고 볼륨은 2열 뒤 공간이 716L로 신형 트랙스 725L보다 조금 작고요. 2열 시트를 완전히 접는 경우 1540L로 신형 트랙스 1532L보다 좀 더 여유로운데요.
이렇게 동시에 비교해보니 트렁크에 적재공간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따라서 1열만 탑승하는 것이라면 멋진 디자인의 신형 트랙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된다면 가격이 정말 중요하겠죠?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가격은 시작가격이 21,495달러입니다.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트랙스보다도 오히려 좀 더 저렴해요. 금일자로 제가 환산해보니 2,742만 원 정도가 되네요.
현재 국내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상위 차량의 트레일 블레이저의 시작가격이 2,489만원인데요. 신형 트랙스의 시작 가격이 이전보다는 당연히 인상이 되겠지만 트레일 블레이저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따라서 신형 트랙스와 트레일 블레이저는 신형 트랙스 출시와 함께 2천만 원대 SUV로 구매자라면 두 차량사이에서 많이 고민하게 될 것 같네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세부 스펙 비교를 통해서 신형 트랙스의 상품성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북미에 출시될 신형 트레스는 국내인증이 모두 완료되었기 때문에 한국GM의 상황에 따라서 이 부분이 달라질 것 같은데요. 북미 출시와 함께 국내 출시 일정도 빠르게 진행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신차소식을 가장 빠르게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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