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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소비자 무시하는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의 리콜과 모델X 출고 지연 논란

여러분, 주변에 이런 친구 꼭 한 명씩 있죠? 매번 약속 전날에 막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하고 심하면 당일 파기도 있죠? 약속 시간에는 꼭 5분씩 늦고, 5분이면 양반인가요? 어쨌든 자동차 시장에도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오늘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짐작하셨을 것 같은데요. 네, 테슬라입니다. 저번에 저희가 사이버트럭 얘기를 한번 나눈 적 있죠?  나온다, 나온다 말만 하고 지금 계속 출시가 미뤄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모델이 말썽입니다. 이 모델 출고만 목 빠지게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제가 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말씀드릴게요. 오늘 핵심 내용은 따로 있어요. 단순히 “출고가 지연됐다.” 이런 얘기만 할 건 아닙니다.

사실 그런 내용은 구독자님들께서 기사만 조금 보고도 알 수 있는 거잖아요? 저희는 지금 당장의 상황보다는 좀 더 미래를 바라보고 얘기를 할까 하는데요. 요즘 테슬라의 행각을 보면 드는 생각이 하나 있는데 테슬라가 지금 소비자 실망하게 할 때가 아니거든요.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 타이밍인데 구설수가 끊이질 않고 있죠. 이렇게 되면 나중에 테슬라에 무슨 일이 닥칠지 오늘 그 얘기도 같이 해볼게요 영상 다 보시고 구독자님들의 의견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테슬라는 그래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혹은 “인생 한방이다. 테슬라 긴장해야 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앞에서 말씀드린 문제의 차량은 바로 모델 X였습니다. 정답을 혹시 맞히셨나요?

테슬라는 정말 사이버 트럭도 그렇고 매번 이렇게 출고 관련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모델X만 해도 2021년 상반기부터 배송을 시작하겠다고 말해놓고, 결국 지금 어떻게 됐나요? 2022년이 됐죠. 그리고 최근 모델X의 출고 재개 소식이 또 한 번 업데이트 됐어요. 테슬라가 출고 대기를 하던 고객들에게 이메일로 통보를 했습니다. 또 늦어진다고요. 2022년 하반기에 다시 출고가 시작될 거라고 합니다. 그럼 왜 또 출고가 미뤄지게 된 걸까요? 최근만 해도 해외 자동차 관련 업계들이 모델X가 올해 2분기에 될 거라고 예상했잖아요? 이건 최근에 벌어진 일 때문인데요. 2월 초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리콜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 리콜이라고 하면 또 무슨 문제일까요? 두 가지 문제가 있어요. 첫 번째, 난방 시스템 문제. 두 번째, 보행자 경보 시스템 문제 이렇게요.

먼저 보행자 경보 시스템 리콜은 최근 화제가 된 붐박스 기능에 대해 관련된 리콜인데요. 붐박스가 뭔지 짧게 말씀드리면, 외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재생하거나 경적 소리를 방귀 소리, 염소 울음 소리 등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테슬라에 있는 재밌는 기능이죠. 그런데 이 붐박스가 문제가 되어버린 겁니다. 이게 제조사가 보행자 경고 시스템의 소리 발생 기능을 변경하거나 수정하는 게 금지돼 있거든요. 의도가 어찌 됐든 법을 위반한 거니까 리콜을 하게 된 거죠. 난방 시스템에 관련한 리콜은 또 뭘까요? 히트 펌프에 관련된 이슈입니다. 히트펌프의 작동 문제로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게 문제였네요. 이 리콜은 특히 57만 8,000대에나 해당하는 거라서 대규모 리콜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테슬라는 이런 이유들로 모델X 출고를 미룰 수 밖에 없게 된 거예요.

애초에 참 잘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게다가 모델X 듀얼 모터 사양은 올해 하반기도 아니고 2023년 1월이 되어야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다고 하죠. 아, 이건 뭐 기다리다가 목이 빠지겠습니다. 테슬라 리콜 문제는 뭐 하루 이틀 일이 아니잖아요? 최근 누수 문제도 심각했고, 이전부터 단차 같은 조립 품질 논란도 있었고요. 또 이제는 리콜 때문에 출고까지 지연되니까 일각에서는 테슬라 위기론까지 불거지는 중이에요. 위기론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 게 생각해 보면 정말 위기가 맞거든요. 원래 전기차 하는 테슬라였는데 이제는 그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죠. 양산차 제조사들이 발 빠르게 퀄리티 높은 전기차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자동차를 만들어온 그들이 그 노하우로 전기차를 만들고 있어요. 이건 테슬라 같은 스타트업이 따라올 수가 없는 거죠.

그러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완성도는 기존 완성차 제조사의 전기차가 테슬라 차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점점 그게 증명이 되고 있어요. 최근에 BMW IX가 진짜 화제였죠. 솔직히 디자인은 저는 지금도 불호인데, 논란이 많았지만요. 이 차 타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극찬을 하면서 BMW 가 실수했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차가 좋아요.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이나 BMW 특유의 운동 성능까지 모두 겸비한 진짜 대단한 전기차가 탄생했다는 리뷰가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BMW 만 그런 것도 아니죠. 벤츠도 솔직히 EQ 시리즈가 아직 두각을 엄청 드러내진 못하지만 전기차를 계속 출시하고 있고요. 국산차인 아이오닉 5, EV6도 유럽에서 잘 나가죠.

어쩔 때는 테슬라보다 잘 나간다면서 막 기사가 나오기도 해요. 이러니까 이제 몇몇 소비자들은 “오토파일럿 말고는 테슬라를 찾을 이유가 없는 것 같다.” 라는 말까지 하게 되는 겁니다. 오늘은 테슬라 모델 X의 출고 지연 소식에서 시작해서 테슬라의 현 주소까지 알아봤는데요. 네티즌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입만 열면 거짓말인 테슬라, 고객과의 약속 따위는 아무 의미도 없다.”, “배짱 장사하다가 큰일 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주니까 잘 팔리는 거지.” 이런 반응들이 눈에 띕니다. 마지막으로 전해드릴 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요. 최근 테슬라가 과징금 100억을 부과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공정위가 나섰는데요. “테슬라는 배터리 성능을 속였다.” 이렇게 판단을 내린 건데, 네티즌들 반응이 상당히 분분합니다. 겨울철 현저히 떨어지는 효율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았다는 거죠. “현대차도 떨어지는데 왜 테슬라만 과징금이냐?”, “테슬라 죽이기에 나섰네.” 이런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기서 얘기하기에는 또 내용이 많거든요. 혹시 구독자 분들이 원하시면 후속으로 다뤄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자, 마무리를 해봐야죠  앞서 제가 투표 한번 해보자고 말씀드렸는데요. “테슬라는 그래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혹은 “인생 한방이다. 테슬라 긴장해야 한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이것도 함께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양한 의견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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