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저는 오랜만에 안산에 사는 친구랑 같이 바람이나 쐬려고 나왔습니다. 여기 대나무를 무료로 나눔 해 준다고 하셔서 제가 왔거든요.
어차피 이 대나무를 제거해야 하신대요. 제가 사는 옥탑방에 펜스 같은 걸 쳐놓으려고 해요. 각자 500개씩 자르려고요. 이 대나무 한 개가 인터넷에서 사면 4천 원이거든요.
사는 게 녹록지 않네요. 조금씩 쉬면서 음료수도 마셔가면서 해도 힘드네요. 중간에 대나무 길이가 튀어나와서 2시간을 재작업했어요.
결국 이만큼 채웠어요. 마지막 뒷정리까지 다 깔끔하게 하고 콜라까지 마시고 가려고요. 더 채우고 싶지만 친구가 불평이 많아서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주신 바나나랑 과일들도 얻어먹었고요. 담소도 좀 나눴습니다.
오늘의 일당으로 친구와 함께 참게 정식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 친구 턱창욱과 대나무 베는 일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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