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한의학에서는 10살, 20살, 30살 정도까지 사람이 성장을 하다가 그 이후부터 점점 노화가 발생한다고 해서 40대부터는 간, 그리고 50대에는 심장 이런 식으로 점점 갈수록 노화의 단계가 진행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통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25세까지 성장기를 거치다가 그때부터 노화의 단계로 점점 접어드는데요. 한의학에서 설명한 것처럼 각 장부들 혹은 장기들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게 되는 것이 체질에 따라서 사람들마다 다르게 나타나죠. 어떤 사람은 폐의 기운이 먼저 떨어지고요. 어떤 사람은 신장의 기운이 먼저 떨어지기도 합니다.
보통 마흔 정도가 되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내가 이래서 늙었나 봐.’라고 하면서 자조하는 분위기가 있는데요. 제가 그래서 <마음의 몸 공부>라는 책을 펴낸 것도 마흔이 되면 몸공부를 통해서 내 몸을 돌볼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지었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우리 몸의 기관과 그리고 몸 안쪽의 기능들이 이렇게 나빠졌을 때 노화 혹은 기능적으로 나빠지는 것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제 정보가 좋으시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해 주시고요. 필요한 분들께 공유해 주세요.
노화라고 하는 것이 꼭 주민등록상의 나이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마다 노화되는 속도가 다들 다르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얼굴이 어리게 생기고 피부가 좋으면 동안이라고 말을 듣는 것처럼 피부에 관련된 것도 있고요. 제가 예전에 신차 나이를 알아보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드렸던 것처럼 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나이보다 훨씬 더 기능이 떨어지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기능이 오히려 훨씬 더 좋기도 하지 않습니까?
몸 안의 기능들 중에서 첫 번째 장기인 폐가 나빠지는 신호는 뭐가 있을까요? 바로 뛰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언제든지 뛰어다녔죠. 저만 하더라도 어릴 때는 버스가 앞에 있으면 저 버스를 따라잡거나 혹은 한 정거장을 일부러 달리기를 해서 버스를 따라잡는 이런 것도 해 보고는 했는데요. 그때는 어디든지 뛰어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뛰는 것이 싫어지잖아요.
전에는 신호가 바뀌기 전에 빨리 뛰어서 건너고 싶었는데, 이제는 ‘신호야 바뀌어라, 나는 일단 천천히 걸어갈 것이다.’라고 하면서 뛰는 것이 싫어지죠. 어릴 적에는 다리 쪽에 기운이 몰려 있다가 다리의 기운이 빠지면서 생기는 증상인데 심폐 순환계, 특히 폐에서 순환하는 기운을 내는 그 힘들이 떨어지기 때문에 숨이 차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고 그렇기 때문에 뛰는 기능들이 나빠지고, 뛰는 것이 힘들어졌을 때 ‘아, 내가 좀 늙었구나’, ‘나에게 노화가 시작됐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심장에서의 기능을 살펴본다면 심장은 우리 온몸에서 혈액순환을 시켜주고 펌프질을 하고 혈액을 돌리잖아요. 혈액이 돌아갈 때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동맥 순환계도 있지만 피들이 다시 심장으로 몰려들어가는, 주로 밑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기능이 더 좋아야 하는데, 이런 정맥 순환계가 잘 안될 때 어떤 일이 생기냐면 다리에 쥐가 잘 납니다.
물론 어릴 때도 다리에 쥐가 나시는 분들이 있죠. 그렇지만 노화가 일어나면 유독 이 다리에 쥐가 잘 나게 되는데요. 그만큼 심장 쪽의 혈액순환 기능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밑에서부터 다리에서부터 올라오는 정맥 순환계가 안 좋게 되는 거죠. 그래서 다리에 쥐가 잘 난다? ‘아, 심장의 혈액순환계가 좀 안 좋아졌구나.’라고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비위의 능력에서는요. 자꾸 소화력이 떨어져요. 몸 안에는 소화 효소라는 것이 있는데 이 효소는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먹을 것이 너무 많이 들어오게 되면 소화 효소를 너무 많이 쓰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 장수하시는 분들의 특징 중의 하나가 소식을 한다고도 하는데요. 우리가 살면서 소식만 하나요? 맛있는 게 너무나 많은데. 그런데 이렇게 많이 먹었을 때 옛날보다 소화력이 유독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때가 되면 ‘비위의 능력이 많이 떨어졌구나’, ‘비위가 노화가 일어났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겠고요.
하지만 나이는 들수록 경제적인 여건도 더 좋아지고 또 먹을 것도 더 많이 보이잖아요. 그래서 입맛은 더 많아져서 문제긴 합니다. 그런데 아주 심각한 경우는 소화력도 떨어지면서 입맛도 함께 떨어지는 거예요. 아마 병이 깊으시거나 병상에 오래 계셨던 분들은 입맛이 뚝 떨어지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거예요. 입맛이 아직 있다면 그나마 나는 살만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는데, 어쨌든 소화력이 떨어지는 것은 비위의 기능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하셔야겠습니다.
네 번째 장기인 간에서는요. 간이 나빠지게 되면 한의학에서 뱃살이 나온다고 돼 있습니다. 즉 뱃살이 유독 늘어난다? 이것은 간의 기능이 떨어진 것이고 요즘은 지방간이라고 해서 초음파로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잖아요. 아까 나이가 들면 숨이 차는 것을 잘 못한다고 했는데, 숨이 차면서 운동도 하기 싫어지고 그러면서 다리에 부종도 생기고 소화력은 떨어지는데 입맛이 많아서 자꾸 먹게 되면 그것들이 고스란히 쌓여서 지방으로 쌓이게 되고 몸 안쪽에서 내장 지방 혹은 지방간으로 되어서 뱃살이 자꾸 튀어나오게 됩니다.
뱃살이 자꾸 쪄서 뱃살이 해결이 안 되는 것, 어릴 때는 하루만 운동을 하거나 하루만 굶어도 살이 쭉쭉 빠졌는데, 요즘은 사흘을 굶어도 아무리 노력을 해도 뱃살도 안 빠지고 전체적인 살도 안 빠질 때, 이럴 때가 간이 안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간에 대한 신호는 숙취 해소가 그만큼 느려지는 거고, 이것도 역시 뱃살을 찌우는 원인이 되겠죠.
다섯 번째 장기인 신장 같은 경우에는요. 자다 깨서 소변을 보는 횟수가 자꾸 생기는 겁니다. 잘 때는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한 1/2 정도로 줄기 때문에 총 8시간 정도는 충분하게 소변을 비축해 둘 수 있어야 하는데요. 노화가 일어나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자다가 자꾸 깨서 소변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한두 번 그런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고요. 일주일에 5회 이상 계속해서 자주 소변을 한두 번씩 꼭 깨서 본다고 한다면 신장의 기능이 나빠진 건데, 이런 식으로 자꾸 반복이 되게 되면 수면의 질도 떨어져서 노화가 더 빨리 가속될 수 있으니까 자다 깨서 소변을 보는 증상이 계속해서 생긴다면 꼭 빨리 신장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하겠습니다.
또 우리 피부라든지, 근육이라든지, 온몸 전신에 있어서는 다치고 나서 회복력이 자꾸 느려지는 경우가 있죠. 예전에는 상처가 나면 며칠 만에 아물었는데 요즘은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도 않고, 어디가 한번 삐고 나면 한 달, 두 달 동안 고생을 하고 그래서 운동하기가 겁이 난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신체적인 부분에서는 내 신차 나이를 테스트하는 방법과 또 내 신체 나이를 극복해서 더 젊게 살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법들을 제가 많이 제시해드렸으니까 홈 트레이닝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꾸준하게 관리해 보시면 근육과 신체뿐만 아니라 좀 전에 말씀드린 심장, 간, 폐, 신장 그리고 비위까지 여러분들이 다 관리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노화’라는 단어가 참 싫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숙명이잖아요. 누구나 다 노화가 일어나지만 그래도 사람들마다 차이가 굉장히 많은 것은 얼마만큼 관리를 잘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노화가 싫다고만 하지 말고요. 이제부터 잘 관리해서 훨씬 더 젊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랑이 여러분의 젊음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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