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위스키 맥캘란 12년 숙성 더블캐스크 40%, 700ml. 가격 약 99,000원에서 한 100,000원 초반 정도 합니다. 맥캘란 12년 하면 여러분들 맥캘란 12 더블캐스크와 맥캘란 12 쉐리캐스크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희 채널에서 이미 수없이 많이 설명해 드렸듯이 맥캘란 12 더블캐스크의 경우에는 유러피언 쉐리 오크통과 아메리칸 쉐리 오크통, 두 가지를 사용해서 만든 위스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러피언 오크캐스크가 아메리칸 오크캐스크에 비해서 좀 비쌉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아메리칸 오크캐스크를 섞어 쓴 것보다는 유러피언 오크캐스크만 쓴 통 하나짜리가 확실히 가치 있고, 인기도 많습니다.
요즘은 조금 가격 차이를 두는 곳들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가격도 똑같이 나옵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웬만하면 통 하나짜리 사는 게 좋겠죠.
‘맥캘란 12년 박 사장이 하도 빨아서 마셔봤는데, 그거 스파이시하고 더럽게 닝닝하고 맛대가리 없어요.’ 하시는 분들 많은데, 예 맞습니다, 맥캘란 12년은 처음에 따자마자는 굉장히 스파이시 하고 향 빼고는 특별히 좋은 것도 없어요. 약간 닝닝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에어링 거치고 드셔 보시면 스파이시함도 많이 잡히고, 굉장히 맛있습니다.
그럼 맥캘란 12 더블캐스크는 어떻냐? 사실 저는 더블캐스크 안 사 먹거든요. 구독자 여러분들이 진짜 하도 궁금해 하셔서 샀어요. 오, 괜찮네? 여러분들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향도 좋고, 맥캘란 이 정도 스파이시로는 뽕따라고 감안했을 때 그렇게까지 못 먹을 만한 그런 맛은 아니에요. 제가 약간 선입견을 갖고 있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맛이 괜찮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통 하나짜리보다는 뒤쪽에서 아메리칸 오크캐스크들의 특유의 약간 매운맛 있거든요, 그 쌉싸름한 매운맛. 그 느낌이 확실히 나기는 나네요. 그러나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 않고, 단맛이 좀 더 두드러지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해 하셔서 저도 한번 실행해 봤는데, 맥캘란 12 구형 그리고 맥캘란 12 신형, 쉐리캐스크죠. 맥캘란 12 더블캐스크 그리고 맥캘란 12 한 1980년도 때 바틀까지 한 병 같이 해 가지고 버티컬로 한번 시음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랑 같이요. 사실 이거는 예고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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