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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약을 젖은 머리에 도포해도 될까? 정답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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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할 때 마른 머리에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젖은 머리에 하는 게 좋을까요? 정답은 그때그때 달라요.

어떤 게 올바르고, 어떤 게 틀린 방법이라고 말하기 힘들어요. 이건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다르게 하는 거거든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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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염색을 배울 때 마른 머리에 염색약을 도포한다고 배워요. 저도 그렇게 배웠고요.

라면 봉지의 뒷부분을 보면 라면 끓이는 방법이 적혀 있잖아요. 매뉴얼이지만 꼭 이대로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짜게 먹을 수도 있고, 싱겁게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죠. 하지만 염색약 같은 경우 이 매뉴얼을 지키는 게 중요하긴 해요. 산화제 비율, 지켜봐야 하는 시간, 마른 머리에 도포하는 것 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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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야 제대로 된 톤업과 발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거든요. 염색약과 산화제를 섞을 때, 산화제를 좀 더 많이 넣게 되면 염색약이 옅어지고 흐려집니다. 젖은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면 젖은 머리에 들어간 물의 양만큼 염색약의 농도가 흐려져요. 그러니 마른 머리에 도포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매뉴얼이 중요하니까 젖은 머리가 아닌 마른 머리에 도포하는 게 맞겠죠. 하지만 이게 꼭 그렇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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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에서 염색약을 바르는 게 아니라 그냥 좀 젖어 있는 상태에서 바르는 건 염색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게다가 젖은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는 게 편하기 때문에 젖은 머리에도 염색약을 많이들 바르는 거죠.

저도 젖은 머리에 염색약을 자주 발라요. 이걸로 고민하고 있는 분은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유만 잘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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