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준영입니다. 어제 올라간 신형 그랜저 영상 반응이 괜찮아서 오늘도 신차 소식을 한 번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나올 신차들이 되게 많죠? 이제는 신차도 내연기관이랑 전기차를 좀 구분해서 살펴봐야 되는데, 내연기관 신차를 소개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신차 역시 전기차인데요. 아마 이 차가 나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국산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뭘까요? 짐작이 가는 게 있으시죠? 다들 썸네일 보고 들어오셨을 테니, 아실 것 같아서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제네시스 GV90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희가 유튜브에서는 처음으로 GV90 관련 소식을 이미 작년 8월에 전해드린 바 있죠. 그런데 이 때는 정말 어디에서도 GV90 관련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었기 때문에, “야, 이게 어딜 가서 GV90이냐?”, “말도 안 된다.” 라는 반응 꽤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GV90 관련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죠. 막 단독 기사 같은 걸로도 뜨고 있고요. 최근에는 스파이샷이 또 포착이 돼서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GV90 관련 소식들을 빠르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지난 영상의 후속편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세 가지 키워드로 가볼게요. “이게 GV90이 맞냐?”, “그럼 어떻게 나오는데?”, “이 차가 해야 하는 역할.”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죠. “이게 GV90이 맞냐?” 이런 말이 왜 나오는 거냐면요. 아니, GV90이라면서 포착된 테스트카를 보니까 껍데기가 팰리세이드잖아요? 팰리세이드를 닮은 것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팰리세이드예요. 심지어 지난 번에 포착됐던 최초 테스트카는 이렇게 보란 듯이 팰.리.세.이.드 딱 뒤에 적혀 있죠. 그러다 보니까, “야, 팰리세이드구만 뭔 소리 하냐?” 이런 반응들이 쏟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러는 게 당연하죠. 하나 확실히 알고 가야 되는 게 이 차는 테스트 뮬입니다. 말 그대로 시운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테스트카라는 거죠. 이대로 나온다는 게 아니에요. 이게 보통 디자인까지 다 완성이 돼서 1차 조립을 끝내고 도로로 나오는 게 일반적으로 포착되는, 일명 위장막 테스트카라고 하죠. 보통 자주 보이는 테스트카가 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 차 같은 경우는 아직 디자인이 완성되지 않은 일단 차체 주요 부품만 조립을 하고, 소위 말하는 껍데기는 비슷한 사이즈의 다른 차들 좀 빌려와서 씌우고 테스트하는, 그야말로 극초기형 테스트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팰리세이드 외판을 사용한 거예요. 이런 식으로 개발을 진행한 게 이번 최초가 아니고요. 옛날에 GV70 테스트 뮬은 투싼 껍데기를 씌우고, 후륜 휠하우스를 좀 늘린 것으로 테스트를 했었습니다. 이거 다들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G70은 심지어 제네시스 쿠페 차체를 개조해서 테스트하기도 했었죠. GV80은 싼타페의 앞 휠 하우스를 쭉 눌린 테스트 뮬로 초기 테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GV90은 플래그십 SUV고, 크기가 5미터를 넘어설 테니, 팰리세이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요. 보시면 후륜 휠 하우스를 늘려놨죠.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후륜 교양도 탑재되는 걸로 보이죠. 이상하게 뒷바퀴가 꺾여 있는데, 이거 제네시스급에 탑재되는 기능이잖아요?
GV90임이 더 확실해지는 순간입니다. 한 가지 단서가 더 있어요. 이 테스트카를 보면 주유구가 없거든요. 그 말인즉슨, 이 차는 전기차라는 겁니다. GV90이 순수 전기차로 나온다고 하잖아요? 자, 이 정도까지 빌드업이 됐다면, 일단 GV90이라는 것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해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러니까, “그럼 전기차인 아이오닉7일 수도 있지 않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이것은 다음 편 아이오닉7 관련 영상에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두 번째 키워드, “그럼 어떻게 나오는데?” 이건 아직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아서, 핵심만 취합해서 말씀드릴게요. 일단 디자인은 아직 확정난 게 전혀 없다고 합니다. 지금 GV90 관련 예상도를 그려주시는 유튜버 분들이 많이 계시죠. GV90 예상도로 유튜브 검색을 한 번 해보니까, 뭐, 여러 장인 분들의 작품이 있어요.
하이테크로님, 갓차님, 뉴욕맘모스 다들 엄청난 분들이죠. 제가 디자인 관련된 소식을 접하게 되면 장인 분들께서 예상도를 좀 더 수월하게 그리실 수 있게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뭐, 드릴 수 있는 떡밥이 없네요. 이 차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전기차로만 나온다는 거겠죠? 여러분, 작년 9월에 좀 의미심장한 기사 하나 보신 적 없으세요? ‘제네시스, 2025년부터 전기차만 출시’ 이게 무슨 뜻이었나요? ’25년부터 출시하는 제네시스 신차는 내연기관이 사라지고 모두 전기차로만 나올 거라는 거였죠? 이 GV90 출시 예상 시기가 딱 2025년이거든요. 아직 많이 남았죠? 일부 기사에서는 ’23년도라고 하던데, 지금 아직 디자인조차 확정이 안 났고, 제대로 된 무언가가 없는 상태에서, ’23년도에 나오는 건 불가능하고요.
제네시스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해주는 제알람채널과 주변 분들을 통해 알아보니, ’25년쯤을 예상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GV90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네시스 전기차 시대가 열린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추후에 수소차도 나오겠죠? 내연기관은 아예 고려조차 안 하고 전기차로만 만든다고 하니,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거고요. 그러면 내연기관이랑 동시에 만들지 않아도 되니, 차량 완성도를 훨씬 높일 수 있겠죠? 이 차는 제네시스가 만드는 가장 럭셔리한 SUV가 될 것이기 때문에, 미리 잘 만들어서 제대로 된 물건 하나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키워드네요. “이 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에 미칠 영향.” 이거 되게 중요합니다. 사실 이거 하나만 이야기해도 영상 하나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인데, 오늘은 간략하게만 설명드릴게요
GV90은 모든 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기술을 총 집약한 최고의 SUV가 될 거잖아요? 이 플래그십 시장은 정말 치열한 게, 그냥 차만 좋다고 인정을 받고 잘 팔리는 게 아니거든요. 가성비 좋다고 잘 팔리는 아니고요. 브랜드 가치가 정말 중요하고, 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라이벌 모델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어야 됩니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는 어느 부분에서 남다른 특별함을 찾아야 될까요? 솔직히 해외에 나가면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들보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밸류는 떨어지는 게 사실이잖아요? 그럼, 거기서 가치를 찾으려면, 일단 너무 기본적으로 차가 압도적으로 좋아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좋은 게 아니고요. 그래야 관심이라도 받으면서 브랜드 가치를 올릴 기회가 생기겠죠?
“야, 제네시스 이번 신형 SUV 보니까 저거 차 미쳤다.”, “디자인 장난 아닌데, 성능이란 기능도 작정했네.”, “딱지 떼고 붙으면 메르세데스나 BMW랑 붙어도 안 밀리겠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가 돼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막혀버리면 그냥 소위 말하는 입구컷 당하는 거예요. 그런데 제네시스에게 마냥 희망이 없는 건 아니에요. 아니, 오히려 희망적이죠. 이게 만약 내연기관 경쟁이었다면 어두웠을 건데, 지금 전기차 시장을 보면 이제 막 다들 신차를 만들기 시작하는 타이밍이잖아요. 그래서 어떤 브랜드가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갈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내연기관 잘 만들던 벤츠도 전기차 만드는 것 보면 요즘 좀 시원치 않잖아요? 현대에게는 이런 상황이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어떻게 보면, 출발선이 공평한 위치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있는 차가 탄생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그렇게 되길 바라고요. 오늘은 제네시스 GV90 관련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이 차와 관련된 또 다른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면, 후속 영상으로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차 정보는 오토포스트가 확실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V90 저희 구독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한데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들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스파이샷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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