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뻘입니다. 제가 아주 감격할 만한 차를 가져왔습니다. 여성분들이 보면 쓰러져요. 주목하십시오! 먼저, 4천만 원대의 수입차를 사고 싶다, 컴팩트한 차를 타고 싶다, 디자인도 끝내줬으면 좋겠다, 거기에 더해서 지금 고유가 시대, 기름값 부담되는 상황에 가솔린인데 연비까지 좋았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조건을 다 갖춘 팔방미인 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차 보시면 난리 납니다. 그리고 또 사회 초년생인데 바로 수입차 구입하고 싶은 분들 주목하십시오. 바로 이 차입니다.
저도 디자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예쁩니다. 아우디 A3 풀체인지가 나왔는데, 이렇게 앞모습을 R8 같이 만들어놨어요. 장난 아닌데요? 저는 이 그릴을 보고 처음에는 E트론GT인가 싶었어요. 그런 느낌이 나다가도 R8인가 싶기도 했고요. 이 정도로 풀 체인지가 디자인을 싹 바꿔놨어요. 이 정도 급에서 이런 디자인 찾기 힘들거든요. 일단 라이벌을 찾자면 BMW 1시리즈, 그리고 벤츠 A클래스랑 비교하면 디자인은 완전 압승이죠. 이 차가 또 어떻게 판매되고 있는지, 이 차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4천만 원대 수입차 찾는 분들 눈 떼지 말고 시청해주세요.
풀체인지 A3, 진짜 관심도 없던 차였거든요. 그런데 예쁘네요. 이거 이번에 디자인 누가 한 건지 궁금하네요. 일단 가격이 4,400만 원이잖아요. 프리미엄 4,400만 원이고요. 국산 차랑 수입 차 비교할 때는 가격으로만 비교하는데, 그랜저랑 K8 풀옵션이랑 맞붙겠어요. 공간과 옵션이 중요하면 그런 쪽으로 많이 갈 수도 있는데, 무조건 수입 차를 고집하는 분들께는 A220, BMW 1시리즈가 되겠네요. 근데 1시리즈는 너무 못생겼어요. 그렇다면 A클래스랑 붙을 거 같은데 가성비라든지, 성능이라든지, 디자인은 A3가 압도적이거든요.
A3는 20대 후반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이 차랑 너무 잘 어울리겠네요. 30대 초반 여성분들, 카푸어분들… 다들 많이 찾으신다고 하네요. 왜냐면 가솔린이 대세잖아요. 고속도로에서 연비 23~25km/L 왔다 갔다 하고, 공인 연비가 다른 경쟁차랑 비교해도 훨씬 높더라고요. 인증된 것만 복합 13km/L인데, 실제로는 17km/L 정도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48볼트 하리브리드가 들어가 있어요. 아우디 차들 중에서 48볼트, 이 급에 들어가는 건 없잖아요.
헤드라이트가 한번 꺾이는 저 스타일로 나오네요. 그리고 A8도 이제 페이스리프트 되면 저런 식으로 나오잖아요. 저는 이 그릴이 너무 맘에 들거든요. A8 페이스리프트 그릴은 조금 다르다고는 합니다. 경쟁 차종에 비해서 차폭도 더 넓고요. 차 높이도 더 낮아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훨씬 더 스포티해 보여요. 컴포트가 4,000만 원이고, 이 차가 4,400만 원이면 웬만하면 다 프리미엄으로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컴포트로 가면 갑자기 차가 어디 하나 NG난 디자인인데, 프리미엄 가면 모든 게 좀 완벽합니다. 저는 3개 라이벌 차량 놓고 본다면 A3 풀체인지로 갈 것 같아요. 가성비만 따지자면 국산 차로 갈 수 있겠지만 멋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죠.
옆모습으로 오니까 살짝 컴팩트한 느낌이 좀 나네요. 옆모습에서는 살짝 작은 차라는 느낌이 드는데, 생각보다 남성분들도 이렇게 작은 차를 원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나오면 A4, A5보다 더 잘 팔릴 것 같아요. 아우디 A4나 A5나 모두 뒷자리는 포기한 차량인데, 어차피 똑같이 포기한 차량이면 A3는 연비가 너무 잘 나오니까 훌륭하네요. 그리고 여러분, 프리미엄으로 들어가야 S라인이 달립니다. 높은 등급으로 가야 하는 게, 휠이 진짜 중요하거든요. 18인치인데도 차 크기 때문에 이렇게 잘 어울리긴 하거든요. 이 휠 정말 잘 만들었네요. A6보다 예쁘고 사이즈는 동일하고요. S라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쪽 사이드 스커트도 이런 식으로 알루미늄 처리가 되어 있어요.
뒷모습으로 오니까 작은 차라는 게 좀 느껴지네요. 근데 이게 동급 차종 중에 트렁크가 가장 넓다고 해요. 뒷좌석에는 사람들을 많이 태우지 않는데, 짐을 많이 실어야 하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한테 이 트렁크를 보여드릴 건데, 트렁크 열 때는 자동인데 버튼이 없네요. 반자동이라고 해야겠네요. 트렁크 넓이를 보시면 동급 대비 가장 넓어요. 물건 되게 많이 실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이 차 타고 골프 치러도 갈 수 있겠어요. 그리고 이게 4기통인데 중량이 1,500kg밖에 안 나가요. 그러면 4기통도 운전이 재밌거든요. 이따가 운전할 때가 기대되는데요.
그리고 실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무슨 람보르기니 만들어 놓은 줄 알았어요. 저는 실내가 가장 궁금하거든요. 풀체인지된 실내! 가운데가 다 바뀌었어요. 기어가 없어졌습니다. 문 쪽 디자인 보니까 이제 급이 낮기 때문에 재질을 막 좋은 걸 쓰지는 않았는데, 여기 손잡이 부분 라인에 그래도 포인트를 잘 살려놨네요. 우르스 느낌도 나고요. 람보르기니가 아우디 회사의 소속이기 때문에 문 쪽을 보시면 전부 약간 람보르기니 느낌이 나요.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부터 버킷 시트가 들어가요. 운전석, 앞좌석은 굉장히 넓네요. 그리고 계기판 쪽 디자인을 비행기 조종석처럼 만들어 놨어요.
이쪽 시트 가죽은 다 천연 가죽으로 돼 있고, 이쪽이 다 버킷 시트로 돼 있어요. 여기 헤드레스트에 아우디 마크 하나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대시보드 쪽 보면 되게 별거 아닌 거 같은데 하나하나 포인트가 되거든요. 이쪽 디자인부터 해서 아우디 마크가 달려있고, 이 화면까지 디자인에 힘을 준 게 느껴지네요. 막내급인데도 실내 디자인 전반에 힘을 좀 쓴 거 같아요.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일단 디자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럽고, 여기에 무선 충전도 들어가 있고, 수납공간 나쁘지 않게 돼 있네요. 왜냐면 여기에 컵홀더가 있으면 되게 불편해지는데 센터 수납공간도 괜찮고, 이 딸깍이 기어 변속기도 아우디 최초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앙증맞네요. 차 크기처럼 키도 앙증맞네요. 굉장히 작습니다. 그리고 이쪽에 컵홀더가 있어서 수납공간을 해치진 않겠네요. 이런 건 굉장히 잘 만들어 놨네요.
그런데 잠깐만, 팔걸이 그렇다 치고, 수납공간도 그렇다 치는데 통풍 어디 갔죠? 통풍은 비교 차종들도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A3에도 굳이 달려있지 않다고 하네요. 핸들 열선이나 HUD도 없는 게 아쉽긴 하네요. 핸들도 보니까 좀 이상한데, 반자율 말고 일반 크루즈 기능만 장착돼 있네요. 그리고 6,000~7,000만 원대 차량과 비교해서 빠져있는 옵션은 레인 어시스트, 차선이탈 방지 정도 되겠네요. 옆에 차 올 때 경고해주는 기능은 또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심심치 않게 사용하거든요.
제가 뒷자리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타기 전에 G70 뒷좌석은 너무 좁아서 힘들었는데 그 차와 비교해서 탈 만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단 뒷자리 귀엽습니다. 그리고 탈 만합니다. G70보다는 훨씬 넓어요. 이 차 패밀리카로 고민하시는 분들, 패밀리카도 가능합니다. 애들 태우는 거 가능해요. 머리 공간, 앞뒤 거리도 딱 맞고 애들 태우기에도 좋은 A3입니다. 솔직히 진짜 넓지는 않지만 탈 만하다고 보시면 되고, 팔걸이에 컵홀더가 있네요. 이 정도 사이즈면 팔 올려놓고 컵 실어서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뒷좌석 송풍구도 너무 귀엽고, 핸들 옆에 에어컨 나오는 송풍구는 진짜 혁신적이네요. 자랑할 만한데요. 동급 대비 디자인은 1등입니다. 블랙으로만 돼 있어도 예뻐요. 파노라마 선루프도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 있네요. 차 크기에 비해서 파노라마도 굉장히 넓고요. 이 차 타면 좀 답답할 줄 알았는데, 그런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이 차도 다이나믹 턴 시그널이 귀엽게 들어가네요. 이쪽도 뭔가 고성능 느낌을 좀 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헤드라이트는 얇은 게 대세이긴 한가 봐요. 얇아야 이쁘네요.
이제 시승해보겠습니다. 이 기어가 귀여운데 꽤 어색하네요. 차가 작아서 골목 빠져나갈 때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오히려 또 BMW 미니랑 비교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테슬라 모델3 같은 작은 차 원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한테는 진짜 이 차도 경쟁차로 끼어들 것 같아요. 일단 4기통 가솔린이기 때문에 6기통보다 조용할 수는 없는데 그냥 가솔린다운 딱 그 실내 소음이에요. 멈췄을 때 정말 조용해요. 아우디 마크를 가리고 보면 소형 우르스 타는 거 같아요. 운전하면서 보면 살짝 람보르기니 느낌도 나고요.
스포츠 모드로 달려보겠습니다. 배기음 자체는 4기통이라 그런지 그저 그런데, 패들 시프트 반응이 되게 재밌어요. 차가 고카트 같은 느낌인데, 되게 재밌어요. 그렇다고 승차감이 마냥 안 좋지는 않고 탈 만해요. 역시 중요한 거는 마력보다도 차가 가벼워야 하는 것 같아요. 가벼워야 스포츠카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 진짜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4,000만 원대 또는 저렴한 금액으로 수입차를 원하시는 분들, 작은 차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연비까지 챙기고 싶은 분들한테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시트가 좌우 차선 변경이나 유턴하거나 할 때 딱 잡아주니까 좋네요.
장점만 이야기할 수 없으니 이제 단점도 이야기하자면요. 일단은 옵션의 부재. 엉덩이가 지금 워터파크거든요. 엉덩이에 통풍 시트가 없는 거,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되게 많이 따지거든요. 통풍 시트 없는 거, 다음에 아까 HUD 없는 게 아쉬워요. 그리고 오토 홀드 버튼이 바로 있는 게 아니고, MMI로 들어가야 해서 이게 좀 많이 불편한 거 같아요. 이런 버튼을 왜 이렇게 직관적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단점을 또 하나 뽑자면 핸들에 열선 없는 게 불편할 것 같아요. 겨울에는 또 쥐약이 될 수 있는 부분이죠. 저도 이제 겨울에 차 탈 때는 바로 핸들 열선부터 틀거든요. 중요 옵션들이 빠진 게 좀 아쉽네요. 근데 이런 것까지 넣었으면 차 가격이 높아졌겠죠? 그런 거 빼고는 솔직히 단점으로 뽑을 게 그다지 생각보다 없는데, 가성비 옵션으로만 따지시는 분들은 국산 차랑 비교를 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시동이 꺼진 상태로 속도가 그대로 계속 가네요. 이게 48볼트 하이브리드, 항속 운전을 할 때 시동이 저절로 꺼져요. 이럴 때 기름을 엄청 절약할 수 있겠네요. 브레이크 밟으면 다시 엔진이 켜지고, 엑셀을 다시 밟을 때도 엔진이 켜진다고 합니다. RPM이 뚝 떨어지면서 속도가 항속 유지가 되면서 시동이 꺼져 있어요. 이럴 때 기름을 하나도 안 먹는다는 거죠. 이게 48볼트 하이브리드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천장이 프리미엄이라 블랙 헤드라이닝이 제공되는데, 이거 좀 세련됐네요. 이것도 어설프게 때 탄 색깔도 있잖아요. 그런 거는 좀 별로일 뻔했는데 이 색상은 좋네요. 이 차량 외장 색상은 화이트가 좀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차가 작기 때문에 화이트를 많이 찾을 거 같고, 아우디가 화이트가 잘 어울리잖아요. 화이트 색상을 많이 고를 것 같아요. A6부터는 디자인 풀체인지가 돼서 적용됐는데 A4, A5는 아직 구식 디자인이거든요. 근데 앞으로 나올 차량들 실내가 모두 이 디자인으로 나오면 A4, A5도 많이 찾으실 것 같아요. 실내 디자인을 너무 잘 만들었어요.
원래는 되게 신랄하게 비판하는 편인데, 이 차는 좀 잘 팔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가격도 일단 4,000만 원대니까 경쟁력이 있고요. 단점을 또 하나 뽑자면 전륜 구동 방식이라 승차감이 완벽히 독일차스럽지는 않아요. 하지만 하체 탄탄함은 또 괜찮은 거 같거든요. 그래서 4,000만 원대 수입차 찾는 분들, 그리고 컴팩트한 차 좋아하시는 분들, 트렁크 넓은 거, 뒷자석에 또 사람 많이 안 태우시는 분들한테 초강추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이 찾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운전해 보니까 연비가 스포츠 모드로만 달렸을 때 9.7km/L 나왔어요.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요. 그래서 이 차는 컴포트 안 놓고 스포츠로만 놓고 다녀도 돼요. 그래도 거의 10km/L 나오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냥 일반 모드로 놓고 계속 달려도 10km/L 이상은 그냥 찍고, 고속도로 올라가면 20km/L 나오겠네요. 오랜만에 괜찮은 차가 나와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재뻘TV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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