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의 어느 날에 물리학자 ‘잭 헤더링턴’은 혼자서 논문을 완성했고 동료에게 논문을 검토해달라고 했다.
논문에는 문제가 있었다. 논문을 혼자 완성했기에 주어를 ‘I’로 적어야 하는데 ‘We’라고 적은 것이었다.
1970년대 당시에는 논문을 타자기로 썼기에 ‘We’를 ‘I’라고 수정하는 것은 귀찮은 작업이었다.
헤더링턴은 고민 끝에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인 ‘윌러드’를 공동저자로 등록했다.
헤더링턴의 서명과 윌러드의 발 도장이 찍힌 논문은 학술지에 실렸다. 워낙 뛰어난 논문이었기에 윌러드는 유명해 질 수밖에 없었다.
학자들이 헤더링턴의 사무실로 전화를 걸었을 때 헤더링턴이 부재 중이면 윌러드를 연결해달라고 했고, 심지어 한 대학교의 물리학과 학과장은 윌러드를 교수로 초빙하려고 헤더링턴에게 연락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전세계의 수많은 물리학 전공자들이 고양이보다 못한 수준이 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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