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디자인 is 기아. 최근 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멋진 디자인을 무기로 현대차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어요. 자동차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사례인데요.
기아는 인도 시장에 SUV 쏘넷의 X line을 출시했습니다. 현재 사전 계약 중인데요. 쏘넷은 소형 SUV인데, 베뉴급 소형 SUV로 경차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차량입니다.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사이즈인 베뉴 또는 캐스퍼와는 비교하기 힘들 것 같은데요. 미친 디자인의 쏘넷을 만나볼게요.
이런 멋진 디자인의 베뉴급 SUV가 국내에도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인도 시장에서 얼마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지, 공개 영상 조회수만 무려 4,700만 회입니다.
전면부의 핵심 디자인인 헤드램프는 크라운 쥬얼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요. 3개의 세로 패턴에 마치 왕관과 같은 디자인이죠. 여기에 얇은 DRL을 볼 수 있는데, 개성 있는 모습이네요. 기아의 시그니처 디자인 타이거 노즈 그릴은 살짝 매트한 느낌에 광택이 감도는 그릴으로, 피아노블랙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공격적인 인상을 자아내네요.
하단 그릴에서도 피아노블랙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볼 수 있네요. 베뉴급 소형 SUV인데 디테일이 상당하죠. 안개등 디자인도 상당히 공격적인 느낌이에요. 이 디자인은 예전에 구형 쏘렌토 차량에서 봤던 디자인인데요. 소형급에도 잘 어울리네요. 썬루프도 적용됩니다. 심지어 전동식이라니, 상위 차량이 전혀 부럽지 않을 것 같네요.
스포티함을 더하는 루프 롤바도 투톤 디자인으로, 에어로 다이나믹한 디자인이죠. C필러에는 샤크핀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더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더했고요. 짧은 전장 때문에 차가 살짝 통통해 보이는데, 여러 디자인 요소를 더하면서 통통함을 한층 줄이는 느낌이네요.
국내에 이 정도 얼굴의 소형 SUV가 출시된다면 인기가 꽤 높을 것 같은데요. 참고로 인도 시장에서 쏘넷은 1,100만 원대에 시작되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출시됩니다. 최고급 트림도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성격이 좀 다르지만 국내 차량으로 본다면 캐스퍼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서 시작되는 차량이죠. 텔루라이드도 그렇고 해외 전용 차량은 그림의 떡이라서 좀 아쉽네요.
휠 캡에도 블랙 색상의 포인트가 더해져 있고요. GT의 경우 레드 포인트를 더하면서 좀 더 강렬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후면부 디자인을 보면 소형 차량에서 기대하기 힘든, 공력 성능이 강조된 파츠를 볼 수 있는데요. 스키드 플레이트의 디자인은 과감하고 놀랍습니다. 이런 파츠가 BMW M 차량에 제공된다면 아마 쏘넷의 범퍼 전체보다도 훨씬 비싼 값일 것 같은데요. 소형 차량인 쏘넷에 이런 파츠가 장착되었네요. 역시 디자인 is 기아인 것 같습니다.
외부에 이어 실내 디자인은 대형급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데요. 이 차량이 캐스퍼 바로 위의 등급인 베뉴급 차량이라니 믿기지 않죠. 디지털 클러스터, 10인치 인포테인먼트, 분리된 공조기 메탈 디자인의 페달, 레드 색상의 스티치까지 더해졌습니다. 베뉴급 소형차라는 게 믿기지 않네요.
세부 사양을 보면 더욱 놀랍습니다. 우선 BOSE 사운드가 제공됩니다. 사운드 무드 라이트도 제공되는데요. 사운드 재생 시 연동된 라이트가 빛나며 흥을 돋우게 되는 것이죠.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는 당연히 터치 기능까지 제공되고요. 동급 유일한 기능인데요. 인도 시장에는 이런 차량이 거의 없어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당연히 제공되고요. 동급에서 유일하게 통풍 시트 기능이 제공됩니다. 국내 차량에는 통풍 시트가 거의 기본 사양이 되었지만 국내에 출시되는 수입 차량에는 여전히 통풍 시트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국내 브랜드가 편의 사양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월등한 것 같습니다.
소형급 차량이지만 2열에 선쉐이드 기능이 제공됩니다. 4.5인치 클러스터는 중앙만 디지털이지만 마치 전체가 디지털인 것처럼 보이고요.
국내 차량에서는 대형급이 아니라면 정말 보기 힘든 공기 청정기도 있습니다. 커다란 화면에 색상으로 공기 상태를 표시해 주는데요. 국내 대형급보다 더 좋아 보이네요. 2열 시트를 사용하고도 392리터의 적재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트에 다녀올 때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더하는 패들 쉬프터가 제공되고요. 에코, 노멀, 스포츠, 드라이브 모드가 제공됩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6단 수동 변속기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리모트 기능 또한 놀랍습니다. 앱 기능과 함께 무려 58개의 기능이 제공되는데요. 공기청정기/에어컨/썬루프 작동 및 OTA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창문을 여닫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죠. 이런 게 베뉴급 차량이라니 놀라운데요. 여기에 안전 사양도 빠질 수 없죠. 6개의 에어백, 높은 강성의 설계, 운전자 보조 시스템까지.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는 웬만한 기능이 모두 제공되는데요. ESC, ABS, EBD, HAC 주차 관련 기능과 공기압은 숫자로 표시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워트레인을 확인해 볼게요. 총 4가지로, 1.2 가솔린/1.0 터보/가솔린 1.5/디젤 수동과 자동이 제공됩니다. 실내에서는 5가지 색상의 시트를 볼 수 있는데요. 5가지나 제공된다니요. 기아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쏘넷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국내에도 셀토스처럼 출시해 준다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셀토스도 처음에는 해외 전략형으로 출시된 차였죠. 트림은 총 7개로 BMW나 벤츠의 고성능 트림을 보는 것처럼 엔진이 다양합니다. 매력적인 7가지 외장 컬러, 2가지 투톤 컬러가 제공으로 총 9가지 컬러가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끝판왕’이라고 평가 받는 기아 쏘넷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 소개한 X Line의 경우 최고 가격이 2,000만 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국내 경차인 캐스퍼도 2,000만 원에 도달했기 때문에 쏘넷이 좋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높아지는 원자재 반도체 수급 등의 이슈로 자동차 가격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는 빨리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인 시대가 되었네요. 기아 쏘넷과 같은 차량이 국내에도 출시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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