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벨튀가 오토살롱을 위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벨튀에 해야 할 작업이 되게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걸 할 거예요. 브레이크 튜닝입니다. 이 정도 사이즈는 되어야 브레이크죠.
패드가 정말 커요. 저 이렇게 큰 패드 처음 봤어요. FERODO의 UNO라는 제품입니다. 밟으면 끼이익하는 소리가 나는데요. 제 벨튀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인터알 355mm. 꽤 무거워요. 두께도 꽤 두껍고요. 기가 막혀요.
브레이크는 3가지 스타일로 나온다고 해요. 첫 번째는 1P 스타일. 캘리퍼와 디스크 두 개가 일체형으로 된 것, 주물로 뽑은 거죠. 두 번째는 2P 스타일. 두 부품이 별개인 것. 그다음이 플로팅 타입인데요.
플로팅 타입 디스크는 인터알에 홈이 있어요. 보통 브레이크를 밟으면 50:50으로 눌리지 않고 45~55가 되는데요. 그럴 때 모자란 쪽으로 가줘서 수평을 맞춰주는 게 플로팅 디스크예요. 홈을 통해 열이 방출된다고 합니다.
모양은 모든 제품이 다 똑같은데 소재가 달라요. A, B, C 등급에 따라서 떨림이 다릅니다. 보통 ‘브레이크 키트가 비싸다’라고 하면 캘리퍼도 비싸지만 디스크가 진짜 비싼 거래요.
시중가가 거의 천만 원에 가까운 브레이크는 디스크가 비싸다고 합니다. 좋은 제품일수록 열 변형도 덜 와야 하고, 떨림도 없어야 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바꿀 제품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Made in Italy. 여러분 이 녀석의 가격이 얼마냐면요. 로터까지 해서 260만 원이고요. 패드가 54만 원입니다. 합이 314만 원.
원래 장착했던 제품과 비교해 볼게요. 피스톤에서부터 차이가 크게 나죠. 패드 크기는 더 많이 차이 나요. 새 패드 만져보면 엄청 까끌까끌하거든요. 메탈 성분이 엄청 많아요. 레이스 패드일수록 메탈 성분이 많거든요. 분진이 많이 날린대요.
6P라고 해서 똑같은 6P가 아니에요. 기존 제품인 알콘도 작은 사이즈는 아닌데요. 브렘보와 비교하면 알콘은 스몰 6P에 속하는 사이즈가 되는 거죠 결국은. 물론 일상 주행에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제가 알콘 브레이크를 착용한 지 9개월 됐어요. 9개월 동안 열심히 잘 탔습니다.
9개월 동안 너무나 잘 쓰고 있던 브레이크를 왜 갑자기 바꾸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브레이크 성능에 대해서는 전혀 불만이 없었지만 여러 가지 브레이크를 써 보고 싶었어요. 좀 더 큰 제품을 써서 오토살롱에서 과격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더 크고 꽉 차 보이는 걸로 선택하게 됐어요.
나중에 디스크를 다 쓰거나 변형이 오면 하우징은 그대로 쓰고 디스크 로터만 바꾸면 된다고 합니다. 하우징이 영구적인 것은 아니에요. 열을 많이 받고 오래 쓰다 보면 변형이 오긴 한대요. 차에 새 브레이크를 장착했는데요. 다행히 휠 사이즈와 잘 맞아서 무사히 튜닝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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