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출시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경량화 기술 그리고 고급스러운 승차감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저에는 감각적인 무광 브론즈 색상이 추가될 예정인데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무광이라 하니 루시드 에어와 같은 차량이 연상되는데요. 무광의 실체가 포착되었습니다.
그랜저 GN7 오너스 클럽 회원님이 올려주신 사진인데요. 무광 색상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과거 쏘나타에서 같은 색상이 제공되었는데요. 유광이라 좀 올드한 느낌이 있었어요. 무광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개성 있는 색상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바람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시멘트 색상이 추가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선행 양산 차가 생산되는데요. 선행 양산되는 차량은 약 1,000여 대로 알려졌습니다. 생산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면 수량을 본격적으로 늘리게 될 거고요. 친환경 차에 포함되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 수량은 연 29,000여 대라고 해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한 달에 약 2,500대입니다.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분이 많아 출고 시간이 지연될 것 같아서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렸는데요.
하이브리드 생산을 늘리기 위한 협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확정은 아니고 협의 단계라고 하는데, 하이브리드를 기다리는 분에게 좋은 소식이 곧 알려지길 희망해 봅니다.
두 번째 소식은 신형 그랜저의 엔진별 옵션에 대한 것입니다. 엔진은 내연기관 2.5 / 가솔린 3.5 / 가솔린 3.5 LPG로 나눠지고요. 친환경 차량은 1.6 하이브리드 출시가 예상됩니다. 2열 시트가 전동식으로 작동되는 기능이 신형 그랜저에 제공될 것 같은데요.
패밀리 세단을 대표하는 2열의 거주성은 기존 그랜저에서도 여유로움을 넘어서 광활한 수준을 자랑했죠. 다만 고정된 등받이 각도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실 고객의 니즈를 맞출 수 있었겠지만, 높아지는 생산 비용과 제네시스 브랜드와 차별점을 두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등받이 각도는 변하지 못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에 특별함을 더하기 위함이었겠죠.
신형 그랜저의 모든 트림과 엔진에 리클라이닝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이 제공될까요? 그런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죠. 당연히 최상위 엔진에서만 적용될 것 같은데요. 최상위 엔진이라면 배기량으로 볼 때 3.5 엔진이 되겠죠. 그렇다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입하게 될 하이브리드 엔진에서 2열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그랜저 GN7 오너스 클럽 게시글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 AWD / 리클라이닝 이렇게 세 가지는 겹칠 수 없는 옵션이라고 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2열 시트의 구조를 먼저 볼게요. 하이브리드 차량 2열 시트 아래에는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차량인데 배터리가 커봤자 뭐가 얼마나 크겠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보통 9개의 모듈로 구성된 배터리의 사이즈는 2열 바닥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제법 큽니다. 따라서, 제 예상이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2열 리클라이닝 기능이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기술적으로 넣으려면 넣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만의 2열 구조 그리고 전동 시트를 추가하기 위해 이미 전동 모터 및 관련 부품이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전기 모터와 배터리가 추가되어 일반 차량보다 가격이 300만 원 정도 더 높은데요. 전동시트까지 고려한다면 최초 생산 차량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추후 연식 변경이나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가능할 듯합니다.
신형 그랜저의 AWD, 즉 4륜은 어떤 엔진에서 제공될까요? 경쟁 차량인 K8을 보면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데요. AWD 기능은 3.5 가솔린 엔진에서만 제공될 것 같아요. 3.5 가솔린이 신형 그랜저의 최상위 차량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현대차 입장에서 차별성을 주기 위해서라도 3.5 엔진에서만 제공하는 것이 맞겠죠.
세단에 4륜이 필요하냐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텐데요. 여유가 된다면 4륜이 좋습니다. 특히 3.5 가솔린은 고배기량의 차량이에요. 토크스티어를 포함해 4바퀴에 구동력을 고르게 배분해야 하는데요. 이런 경우라면 4륜은 필수가 되겠죠. 4륜과 함께 더욱 좋은 승차감을 제공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이 두 가지 기능도 신형 그랜저에서 제공될 것 같은데요.
곧 있으면 양산 차량 생산이 시작됩니다. 이때부터는 공식 정보를 포함하여 그동안 궁금해했던 정보가 더 오픈되기 시작할 것 같네요. 특히 스타리아를 닮았다는 말이 돌았던 전면부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심했는데요. 실제 차량이 공개된다면 반응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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