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B1A4’ 막내, ‘공찬’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꾸며 볼 컨셉은 지금 의상이 컬러풀하고 비비드한 느낌의 다채로운 콘셉트여서 화려하면서도 귀엽고 예쁘고 멋지게 꾸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꾸며 볼까요?
먼저 <비의도적 연애담> 관계자분들께서 ‘원영’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불러주셔서 갔는데, 저도 많이 긴장했었죠.
가기 전에 원작 웹툰을 다 보고 갔는데, ‘나랑 많이 비슷한 면이 있네, 원영이라는 친구가?’라고 생각했어요. 밝은 모습,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모습에 캐스팅되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 이제 공개된 사진이나 포스터 보면 팬분들이 조금 질투하더라고요. 그래도 드라마는 드라마로 예쁘게 봐주시고, 기대도 많이 해주시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많이 설레고 있습니다.
명장면은 생각을 좀 해 봐야겠는데, 모든 장면이 호흡이랑 케미가 너무 좋아서… 영상으로 봤는데 다 귀엽더라고요.
작품 속에서 원영이가 홍보부였는데, 저도 홍보 자신 있습니다. 옛날 같은 성격이었으면 못할 것 같은데, 지금이라면 홍보부 또 열심히 잘하지 않을까요?
작품 속에서 원영이는 저와 다르게 정말 귀엽고요. 멍뭉미가 넘쳐요. 그렇지만 또 멋있을 땐 정말 멋있는 친구거든요. 사실 저랑은 또 같은 부분들이 많아서 다른 매력을 찾기 쉽지 않네요.
용기 있는 모습이 원영이의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모습? 사실 저는 아직까지도 속마음 이야기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원영이가 솔직해질 때는 또 정말 솔직해지는 친구인 거 같아서 그 부분이 참 멋있는 거 같습니다.
초반부에 원영이가 정말 열심히 뛰어다니거든요. 1~2시간 동안 열심히 뛰어다니는 장면을 찍었는데, 그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비의도적 연애담>을 다섯 글자로 표현하자면… ‘올해는 이거’입니다.
제 하루 루틴은 일어나면 닭가슴살, 고구마, 계란 2개 먹고 소화시키면서 휴대폰 하다가 운동 갔다 와서 쉬는 걸 반복해요. 항상 이 루틴에 갇혀 삽니다.
팬분들이 모를 제 매력은… 근데 팬분들이 저를 너무 잘 알아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엔 ‘꾸준함’이 있을 것 같아요. 매주 월요일과 주말에 카페에서 인사하는 걸 챙기고 있거든요. 팬분들이 내 글을 보고 힘을 얻고, 또 같이 응원도 해주고 인사해 주는 게 참 행복한 시간이에요.
최근에 음악 들을 때는 한 곡만 듣지는 않고, ‘오늘 들어야 할 감성 발라드’ 같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랜덤 플레이로 항상 듣는 것 같아요. 오늘도 씻으면서 묶음으로 틀어놓고 들었어요.
저한테 가장 소중한 세 가지는… 먼저, 팬분들 그리고 B1A4 그리고 지금 생활하면서 함께 하는 사람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영관’이 있는 서원이 형 집 갔을 때 TV로만 봤던 곳을 가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세트장 간 것 같았어요. 집도 형이 엄청 예쁘게 꾸며놔서 불편한 것 없이 편안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우리 팬분들이 많이 컸더라고요. 팬분들이 조금 놀랄 만한 무대를 이제는 준비해도 되지 않을까요? 심쿵하는 그런 무대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웬즈데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쭉 정주행 했거든요. 그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요. 자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주위 사람들을 통해서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어요. 사실 그런 캐릭터가 정말 쉽지 않거든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저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배우도 괜찮고, ‘좋아했었던’이라는 과거형이어도 괜찮아요. 누군가에게 소개해 줬을 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2023년에는 B1A4 팀적으로는 팬분들과 만날 자리들이 많이 펼쳐질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역할과 다양한 장르에 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SNS 보면 팬분들이 폴라로이드 꾸미기 많이 하시잖아요. 그거 보면 엄청 예쁘게 귀엽게 다 하시더라고요. 저도 한번 최선을 다해서 해 보긴 했는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팬분들의 퀄리티는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덕기자>를 통해서 팬분들이 평소에 궁금해하셨던 질문에 많이 답해 드렸는데, ‘공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셨나요?
저는 열심히 앞으로 향해 갈 테니까 기대 많이 해 주시고, 응원 많이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공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