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 농부입니다. 시장이 참 힘든 상황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왜 주식을 들고 가야 하는지, 어떻게 멘탈을 잡고 가야 할지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나스닥은 12월 27일, 1.38% 하락하면서 전저점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산타 랠리도 힘들어 보이는데요.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줄어들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확률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장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서도 보입니다. 보시면 23일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 여러 개 있습니다. 먼저 최종 금리가 5%에서 5.25%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금리 인하 시점이 내년 11월에서 12월로 늦춰졌습니다.
FED에서 강한 긴축을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고, 이것이 시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27일 시장 상황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이 상승해 기술주들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쳤지만, 다우 지수에 있는 가치주들은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기술주에서 가치주로 시장의 관심이 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미국 시장 3대 지수의 올해 수익률입니다. 초록색이 다우, 빨간색이 S&P, 파란색이 나스닥인데요. 최근 움직임만 봐도 시장에서 어떤 분야가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우 지수의 올해 수익률은 -8.5%, 나스닥은 -33.8%입니다. 경기 침체가 올 거라는 우려 때문에 가치주로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치주로 자산을 옮겨야 할까요?
과거의 나스닥 지수와 다우 지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리먼브라더스 전의 고점부터 코로나 발생 전까지 상승률을 보면 나스닥 지수가 2배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후에도 나스닥이 몇 배나 높게 상승했고, 그 당시 다우지수를 들고 있으면 투자를 못 한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다우지수를 들고 있는 사람들의 계좌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관심은 순환하면서 반복됩니다. 지금은 가치주가 사랑을 받지만, 나중에는 다시 기술주가 사랑받는 날이 온다는 뜻이죠.
경제도 똑같습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시기가 있으면 금리 인하와 경기 호황의 시대가 옵니다.
‘코스톨라니 달걀’이라는 대표적인 모델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단 한 번도 이러한 반복을 안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그건 곧 앞으로도 이러한 반복을 보여줄 확률이 높다는 뜻이죠.
물론 예상치 못한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다만 우리는 공부와 지난 과거를 통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쪽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국 주식은 주식시장 역사상 항상 우상향 했고, 지금보다 더한 악재 속에서도 우상향해 왔습니다. 또한 세계 패권국이며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고, 엄청난 내수시장과 경제가 뒷받침해 주는 시장입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많은 돈이 모이는 곳이며, 이는 투자가 활발하다는 뜻이죠.
미국만큼 안정적이며 좋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시장이 또 있나요? 미국이 가장 좋은 투자처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우하향할 확률보다 우상향 할 확률이 높고, 미국보다 더 좋은 투자처를 찾기는 힘듭니다.
즉, 우리는 수많은 투자 자산 중 미국 주식이 수익을 줄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투자란 우리의 자산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중 주식은 특히나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입니다.
이런 하락장일수록 저는 자주 보는 말들이 있습니다. 피터 린치의 말들을 보면 이 하락장을 잘 버텨낼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역사적으로 주기적인 하락장이 나왔고, 그 하락장을 버틴 자만이 큰 수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피터 린치도 폭락을 버틸 수 없으면 주식을 보유하지 말고, 좋은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는 건 좋은 거라고 했습니다. 지금 상황과 많이 비슷해 보입니다. 결국 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렸습니다. 좋은 주식을 사도 계속되는 공포 요소 등으로 인해 매도하면 결국 우리는 다시 살 타이밍을 놓치고 떠나가는 주식을 바라만 보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을 보면 하락은 짧고 임팩트는 컸으며, 상승장은 길면서 훨씬 높이 상승했습니다. 물론 2020년 자료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결국 이것과 같은 패턴입니다. 우리가 파는 순간 그때가 바닥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결국 지금 같은 하락장도 되돌아보면 짧은 기간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될 것입니다.
한때 시가 총액 1조 클럽 Top 5에 이름을 올렸던 테슬라가 결국 시가 총액 10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불거진 오너 리스크와 근본적인 전기차 수요 감소 우려 등이 있습니다. 잇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최대 시장인 중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경쟁사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면서 판매 둔화 시그널이 확인되고 있는 것입니다. 테슬라는 보유해도 괜찮은 기업일까요?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의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매도할 이유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자율주행을 예로 들었지만, 그 외에도 제가 테슬라를 가지고 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슬라라는 한 종목을 가지고 서로 다르게 분석하고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절대 테슬라라는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분석을 공유해 드리면서 새로운 정보도 얻으며 다 같이 발전해 나가자는 뜻입니다. 저한테는 아직 테슬라가 좋은 주식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료도 있습니다. S&P 500이 연간 20% 이상 하락하면 다음 해 급등한다는 자료인데요. 70년대 오일쇼크, IT 버블, 금융위기 때 모두 다음 해에 급등했습니다. 23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나, 이 자료처럼 시장이 조금이라도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우리가 힘든 이유는 하락장이 지금, 이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고, 상승장이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투자는 빼놓을 수 없고, 이런 하락장은 수십 번 찾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 다들 처음 겪는 역사적인 하락장이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하락장을 잘 버텨 낸다면 앞으로 우리 인생에서 또 다른 하락장이 와도 좀 더 유연하고 지금보다 잘 대처해서 계좌를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다 같이 파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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