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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의 모든 것! 좋은 양배추 고르는 법 및 갈변 없이 잘 보관하는 양배추 보관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밥심이에요. 근처 마트만 가도 볼 수 있는 신이 내린 채소가 있는데요. 바로 양배추예요. 비타민 C, 아미노산, 칼슘, 황산화에 좋은 베타카로틴 등 양배추는 담색 채소 중 각종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이에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 피부, 눈, 그리고 심혈관계 건강에 유익하답니다. 특히 양배추에 있는 비타민 U는 소화기관에 굉장히 좋아요. 오늘은 이렇게 좋은 양배추를 제대로 고르고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좋은 양배추를 고르는 팁이에요. 겉을 싼 잎이 선명한 녹색일수록 좋아요. 겉 잎에 탄력과 윤기까지 있다면 정말 신선한 양배추예요. 들었을 때 묵직함이 느껴지는 것이 실한 양배추랍니다. 만약 소분된 양배추라면 심을 자른 면의 색이 변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주세요. 다른 채소도 그렇겠지만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농법으로 기른 양배추를 선택하는 게 가장 좋아요.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양배추에는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그렇지 않은 양배추를 구매하셨다면 농약을 여러 번 뿌렸을 수 있기 때문에 겉잎은 사용하지 않고 버려 주시는 게 좋아요.

이제 좋은 양배추를 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우선 양배추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상처 난 잎을 모두 떼어내 버려주세요. 상처 난 잎을 그대로 두면 다른 싱싱한 잎까지 금방 시들 수 있거든요. 이제 양배추의 심지를 도려내야 해요. 그다음에는 키친타월을 몇 겹 접어 물에 촉촉히 적셔 가볍게 짜주세요. 이렇게 적신 키친타월은 아까 도려낸 심지 자리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끼워두기에 공간이 애매하다면 그냥 덮어만 줘도 괜찮아요. 젖은 키친타월은 양배추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양배추가 신선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다음 비닐랩으로 감싸고 냉장보관을 해 주시면 됩니다. 비닐랩으로 감싼 양배추를 신문지로 한 번 더 감싸주시면 더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만약 소량으로 커팅 된 양배추가 아닌 통 양배추를 샀다고 해도 동일하게 해 주시면 돼요.

두꺼운 심은 생장점이라고 하는데요. 양배추 수학 후에는 따로 영양분을 받을 곳이 없어 생장점으로 자연스레 영양소가 모아지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생장점을 남겨두면 양배추 잎이 쉽게 상할 수 있답니다. 양배추를 잘라서 보관하다 보면 검게 변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는 공기와 닿아서 검게 산화한 거예요. 사실 이 부분은 먹을 수 있지만 이상한 식감과 색으로인해 잘라서 먹는 게 더 좋답니다 .

갈변된 것 외에 양배추에 조금 곰팡이가 핀 경우에도 그 부분의 면을 1cm에서 5cm 정도 잘라 내고 먹으면 돼요. 양배추는 단단하고 잎이 많아 수분이 부족한 양배추 곰팡이가 안쪽으로 잘 침투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런 갈변을 막기 위해서 필요한 건 바로 식초예요. 양배추 단면에 식초를 얇게 펴 바른 다음에 비닐랩으로 공기를 막아주면 단면의 변색을 막을 수 있어요. 이렇게 해서 냉장 보관해 주시면 최대 2주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너무 많은 양의 양배추를 산 경우에 쓸 수 있는 냉동 보관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바로 잘게 채 썰어서 냉동하는 거예요. 생것 그대로 채썬 다음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빼서 냉동해주세요. 양배추에 수분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시면 소금을 뿌려 수분을 빼서 냉동해 줄 수도 있어요. 이렇게 냉동한 양배추는 냉장실에서 자연 해동해 요리에 사용하시면 돼요.

채썬 양배추를 그대로 먹으려고 하는데 숨이 죽어 있다면 물에 짧게 담가두면 좋아요. 양배추 농사에는 농약이 많이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어 꼼꼼히 씻는 게 중요합니다. 잘 보관한 양배추를 먹기 전에는 잎을 뜯어내 물에 5분 정도 담가 세척해주세요. 일반 수돗물이 아닌 밀가루 물에 넣으면 농약 걱정을 한결 덜 수 있어요. 물 1리터에 소주 한두 잔을 넣어주셔도 깨끗이 씻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절단면에서 영양분이 유실될 수 있으니 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아요.

양배추 잎을 다 뜯어 식초물에 두면 식초의 산성 성분이 양배추의 베타카로틴 성분을 파괴시키기 때문에 쇼핑몰에 씻는 건 권장하지 않아요. 물에 데칠 때는 30초 정도면 적당하답니다. 그런데 양배추가 안 받는 몸도 있어요. 양배추에 함유된 특정 당분이 가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을 가진 분들은 양배추를 과하게 섭취할 시 복통이나 복부팽만 등이 생길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양배추를 잘 고르고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그럼 밥심은 다른 꿀팁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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