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인이라는 게 부끄럽다’ 이 말은 일본 여배우 마키 요코가 한 말인데요.
한 달 전, 그녀의 인터뷰 때문에 일본은 아직까지도 논란에 휩싸여 있다고 합니다. 일본 배우 마키 요코는 영화 ‘박치기’를 시작으로 ‘용길이네 곱창집’ 등에 출연해 재일교포 연기를 해 왔는데요.
마키 요코의 재일교포 연기가 유독 주목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가 순수 일본인이기 때문이죠.
일본인 배우가 재일교포 역을 연기하면 일본 내에서는 배척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재일교포 연기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고집의 이유가 알려지며,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놀라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마키 요코씨, 이 배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익숙한 배우인데요. 2001년 DRUG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고, 유레루, 최고의 이혼, 문제 있는 레스토랑 등 그리고 미국판 주온인 그루지에도 출연했죠.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부터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명실상부 일본 탑 여배우입니다.
그런 그녀가 자신이 어릴 적 받았던 일본 교육에 대한 진실을 폭로하며, 일본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합니다.
“어릴 적 조선인들을 향한 괴담이 많았습니다. 같이 어울리면 해코지를 당할 수도 있고, 심하면 xxx를 당한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역사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독학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마키 요코씨도 2005년까지 이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나 2005년 박치기에 출연으로 진실에 눈을 띄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영화에 출연하기 전까지 주변에 재일교포가 한 명도 없어 재일교포라는 존재가 자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요. 하지만 재일교포 역을 맡게 되자 문득 궁금해 졌습니다.
“왜 재일교포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 있는 걸까?”, ‘나는 연기자니까 내가 맡은 배역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던 역사 공부에서 그녀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나라를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사실을 직접 도서관을 다니며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일교포가 왜 일본에 있는지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일본 교과서로 배우는 역사가 원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과거의 일을 너무 사죄하고 싶습니다. 내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마키 요코씨는 직접 역사를 공부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재일교포 역할을 맡으면 일본에서 배척당할 걸 알면서도 일본의 과거 잘못을 일본 사회에 알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용길이네 곱창집’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어떠한 한국 스케줄도 없었으나, 한국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에 가슴이 아파 추모하러 내한까지하는 행보를 보여 주었습니다.
마키 요코씨의 이런 모습에 일본 사회는 말 그대로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합니다. 단순히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을 좋아하게 된 일본 여성이 아니라 과거 일본이 한국에게 잘못했던 역사를 알리겠다는 사명감을 지닌 일본인이기 때문이죠. 일본 네티즌들은 마키 요코씨의 행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인인 척하지 않고 한반도로 돌아가면 좋잖아?”
“너의 별명은 앞으로 연예계 하토야마 유키오 www”
“일본인을 그만두면 좋지 않아? 국적이탈은 자유.”
“독학한 책 중 하나라도 증거로 제시했나요?”
“마키씨야말로 깨어있는 일본 시민의 대표입니다.”
“한국은 일본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진솔한 사과와 배상을 원하는 것입니다.”
“나도 일본인이라는 것이 부끄러워. 일단 진짜 말했는지 확인해 줬으면 좋겠어. 그 나라 언론은 일본인을 이상한 민족으로 만들기 위한 역사를 만들고 있는 나라니까. 아마 평소의 조작일 걸?”
“일본 덕분에 한반도에 근대 문명이 주어졌고, 전후에도 일본에 의해 한국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다. 역사 진실”
“이런 바보 같은 말을 하는 일본인이 있으니까 착각하는 거겠지? 양심 있는 일본인이라면 한국인을 응석받이로 만들지 말고 한국인이 배우고 있는 역사는 대부분 거짓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일본의 수치를 바로잡는 것은 애국.”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정말 다양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며 부인하는 댓글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마키 요코씨의 말처럼 일본 역사 교과서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배우지 않기 때문에 이런 반응 들을 보이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댓글 중에도 있는 것처럼 한국이 원하는 것은 진심을 담은 사과인데 왜 그들은 그걸 모르는 걸까요? 지금까지 재미주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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