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다들 보셨나요? 밥심도 완전 재밌게 봤는데요. 근데 자꾸 보다 보니까 달고나가 먹고 싶어지는 게 아니라 오징어가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징어 잘 먹기 게임, 지금부터 스타트~ 혹시 오징어 숙회 좋아하세요?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는 풍부해서 잘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이만한 건강식도 드문데요. 이 오징어를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삶을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밥심이 물 없이 오징어 데치는 법을 찾아왔어요.
물 없이 냄비에 오징어를 넣은 다음 뚜껑을 덮어 중약불에서 2분간 익히면 끝 오징어에 열을 가하면 자체적으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 없이 조리해도 절대 타지 않아요. 또 2분이면 끝나니 컵라면 익는 시간보다 빠르죠? 짭조름하면서도 단맛이 배어나오는 오징어 숙회 완성~ 물을 쓰면서도 맛있게 데치는 법은 없냐고요? 밥집이 당연히 준비했습니다. 핵심 비법은 바로 무인데요. 큼직한 냄비에 찬물을 채우고 그 속에 무 한 조각을 넣어주세요. 무 크기가 작다면 두 조각 넣어주셔도 좋아요. 그 다음에 가스불을 켜고 뭇 얼음 물을 보글보글 끓여주면 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팔팔 끓는 물에 넣는 건 안 돼요. 물이 데워지는 동안 저온에서부터 천천히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직전인 80도 정도가 되면 손질한 오징어 입수~ 팔팔 끓지 않아도 오징어가 충분히 맛있게 데쳐집니다. 그리고 꿀팁 하나 더! 물이 완전히 끓기 직전에 오징어를 잠깐 물에서 꺼내주세요. 살짝 텀을 두고 찬바람을 쐬어주면 쫄깃함이 두 배가 돼요. 그리고 불이 끓어오를 것 같으면 바로 가스불을 끄고 오징어를 꺼내주세요.
이제 탕탕탕 썰어주면 야들하고 쫄깃한 오징어 숙회 완성이에요. 혹시 오징어 숙회 먹을 때 오징어 껍질 때문에 이물감이 느껴진 적 없나요? 부드러운 껍질 없는 오징어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밥심이 준비했습니다. 오징어 껍질 잘 벗기는 법~ 손에 굵은 소금을 붙이고 오징어 끝부분을 살살 밀어 올리면 되는데요. 혹시 소금이 없다면 키친 타월만 준비하세요. 키친타월로 오징어 껍질을 살살 밀어만 주면 끝! 마지막으로 양파망으로도 가능한데요. 양파망을 장갑 끼듯이 끼고 그대로 껍질을 밀어 벗겨내면 됩니다.
오징어 재료를 구할 때 신선한 오징어 구분하는 법까지 밥심이 알려드립니다. 오징어는 신선할수록 어두운 부분이 초콜릿 색을 띠는데요. 눈에 반짝반짝 광택이 나는지 말판이 제대로 다 붙어 있는지를 보시면 돼요. 싱싱한 오징어는 색이 투명해 내장까지 다 보일 정도라는 거 기억하고 저장해 주세요. 맥주 한주의 대명사인 마른 오징어~ 그런데 여러분 이 마른 오징어의 하얀 가루가 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건 마른 오징어의 나이테와도 같은데요. 마른 오징어의 타우린 성분이 공기와 마찰하여 많이 하얄수록 오래 보관한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방치된 마른 오징어는 오래 보관할수록 더 딱딱하고 맛이 없는데요. 어떻게 하면 먹기 쉽고 촉촉한 반건조 오징어로 만들 수 있을까요?
일단 가위로 가장자리를 조금 잘라주고 오징어가 잠길 정도의 물에 설탕 한 스푼을 잘 풀어 설탕물을 만들어주세요. 이 설탕물에 마른 오징어를 입수시킨 다음 10분만 끓이면 끝! 설탕물이 단백질 응고를 낮춰주기 때문에 마른 오징어가 말랑말랑해져요. 물에서 건져 가스불에 살짝 구워주면 쫄깃 단백 오징어가 된답니다. 이 중에 분명 설탕물도 귀찮은 분들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냥 물에 30~40초 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오징어를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 정도 구워주면 마른 오징어보다 통통하고 맛있는 오징어 구이를 맛볼 수 있어요. 아까 마른 오징어는 오래 보관하면 딱딱해지고 맛 없다고 말했잖아요. 그래서 마른 오징어 전체에 골고루 물을 뿌린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아줘서 좋아지고 맛과 향이 날아가는 걸 막아줘 더 맛있어요.
지금까지 밥심과 함께 한 오징어 잘 먹기 게임 어땠나요? 여러분도 밥심 따라 오징어 잘 먹기 게임의 승자가 되어 보세요. 456배 더 맛있는 오징어 즐기는 꿀팁이 재미있었다면 좋아요와 구독 한 번씩 부탁드려요. 그럼 밥심은 더 재미있고 신박하고 다양한 꿀팁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안녕~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