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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의 부자 동네와 로컬 동네 음식 먹어보기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여기는 알바니아의 수도인 티라나고요. 오늘 알바니아의 수도의 중심지랑 수도 외곽에 있는 그런 로컬 동네를 좀 돌면서 알바니아 음식들을 조금 먹어볼까 합니다.중심지에서 약간 빠져서 현지 분들은 어떤 식으로 살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 외곽으로 먼저 빠져 보겠습니다. 택시를 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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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은 3,100원이네요. 미터기를 쓴다고 하니 더 좋아요. 여기 물가는 좀 비싸요. 여기 GDP가 우리나라보다 4~5배가량 적은 나라거든요. 도심에서 한 30분 정도 떨어진 마을이고 유명한 마을은 아니고요. 아마 외국인들이 잘 안 오는 그런 마을일 것 같아요.

관광지나 이런 건 아무것도 없고 정말 현지인들이 사는 그런 마을인 거 같아요. 그래서 어떤 음식이 있고, 물가는 어느 정도이고, 같은 음식이라도 도심 중심과 얼마나 다른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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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친구들이 호기심이 되게 많아요. 특히 카메라에 대해서 궁금해해요. 우리나라 닭의 한 2배 정도 되는 닭도 있고요. 소도 있고, 우리나라 시골 가면 나는 닭똥 냄새도 납니다.

근데 신기한 게 이 나라 차가 다 벤츠네요. 중심지에서도 차들은 다 벤츠였고 택시도 벤츠였고요. 근데 진짜 아무것도 없긴 하네요. 여기 사람들도 밥은 먹을 텐데 어떻게 밥집이 하나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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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교도소 같은데요. 마을 선택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번화가로 갔어도 됐을 텐데요. 너무 그냥 마을이에요. 벙커 전시관도 있긴 했는데 일부러 거기는 안 갔어요. 좀 식상해서요. 실제 벙커를 보고 싶기는 했는데 몇 개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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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뜬금없이 너무 좋은 식당이 있는데요. 테라피라는 식당이네요. 밥도 파는 것 같아서 일단 들어가 볼게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전통음식을 판다고도 하고 잘 고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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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위치 때문인지 무시무시한 형들이 좀 많이 들어오네요. 라키라는 전통 술을 추천받아서 시켰어요. 메뉴도 알바니아어 메뉴판밖에 없다고 해서 그냥 직원한테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알바니아식 전통 한 상차림이 나오네요. 술을 먹어보니까 20도라고 했는데 20도는 아니고 거의 40도는 되는 것 같아요. 위스키 샷보다 세거든요. 40~50도 되는 것 같아요. 메인 메뉴는 양고기인 것 같고요. 맛있어요. 잡내도 없어요. 샐러드는 그냥 무난하고요. 본의 아니게 알바니아 외곽 지역에 와서 생각보다 너무 고급 음식을 먹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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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보스가 계산했다며 돈 낼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최소 2~3만 원 할 것 같은데요. 알바니아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되게 인심이 좋고 뭔가 반겨준다는 느낌을 받긴 했는데 왜 이렇게까지 해주는지는 모르겠어요. 초대받고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일반 레스토랑에 들어온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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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맙네요. 이게 라키 마셔서 가슴이 뜨거운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이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을 이렇게 좋아해 주는 문화가 진짜 좋네요. 택시비는 그렇게 싸지는 않아요. 만 원이 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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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잠시 쉬고 나왔고 지금 시간이 4시밖에 안 됐는데 엄청 어두워요. 요즘에 여기가 이렇게 빨리 어두워져요. 여기가 청담동 같이 좀 명품 거리라고 보면 되고 티라나 안에서도 가장 잘 사는 동네인데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티라나에 있으면서 느낀 건데 여기 차가 진짜 엄청 많아요. 웬만한 강남보다 차가 막히는 거 같고 교통 체증이 생각보다 엄청 심합니다.사이사이마다 경찰관이 계속 통제하고 있고 여기도 지금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지가 거의 한 30년 된 거 같아서 이제 엄청 많이 발전하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있을 거 다 있고 굉장히 발전한 느낌이 드는데 명품 쇼핑몰도 있고요. 제가 생각하던 알바니아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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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있는 커피집에 들어왔어요. 부자 동네여도 커피는 싸네요. 맛도 괜찮아요. 갑자기 비가 와서 다른 거 먹으러 이동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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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가 정확하게 말하면 새는 아니고 메추리 요리라고 하더라고요. 뭔가 더 쫀득한 치킨 같아요. 잡내가 나거나 그런 건 없고 나름 괜찮아요. 우리나라 찜닭 맛이네요.

알바니아 사람들은 늘 기분 좋게 해주는 거 같아요. 오늘은 알바니아에 중심 지역과 외곽 지역을 둘러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외곽 지역에서 먹은 음식이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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