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하고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로 이동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예수상을 보러 왔는데요. 예수상 보러 가는 입구가 뭔가 되게 상업적으로 돼 있어요. 브라질 예수상은 대놓고 관광지였습니다.
38m 크기의 거대한 조각상인 Corcovado, 구원의 예수상을 보러 올라왔는데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많네요. 예수상보다 누워서 사진 찍어주고 있는 관광객들이 너무 웃기네요. 사진 찍는 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조각상의 모습이 예수님이 젊었을 때 모습 같아요. 역시나 이런 유명 관광지, 많은 사람이 사진 찍는 이런 곳에서는 제가 막 그렇게 감명을 못 받는 것 같아요. 근데 올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주로 찾는 그런 관광지 스타일이 아닌 겁니다. 그런데 예뻐요. 상징성도 있고요.
그리고 예수상 아래쪽에 뒷문이 있는데, 기도하는 곳이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카니발 의상을 직접 제작해서 입은 뒤 그리스로마 신화의 헤르메스로 분장했어요.
드디어 제가 브라질에 온 목적인 카니발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입구는 약간 야구장 들어가는 거랑 비슷한데, 여기서 뭘 할 지 기대가 됩니다.
퍼레이드 참가자들도 보이고, 진짜 티비에서만 보던 카니발을 여기서 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행사장 내에서 각종 주류를 무한 리필 가능해요.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서는 1년 동안 삼바스쿨을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
‘사순절’은 부활절 이전의 40일을 말하는데, 이 기간에는 경건한 몸과 마음을 위해 금욕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 ‘사순절’ 전에 술과 고기를 즐기던 문화가 ‘카니발’이라고 하네요.
카니발에서는 1팀 당 약 1시간의 퍼레이드를 하는데, 이때 1팀은 약 4,000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4일 동안 심사를 통해 최종 6팀이 결정되는데요. 최종 6팀이 마지막 날에 챔피언 퍼레이드를 한다고 하네요.
매년 약 100만 명이 축제를 위해 모인다는 세계인의 축제 ‘카니발’의 현장입니다.
화끈의 남미의 춤사위도 볼 수 있었고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레이드 참가팀들의 퍼포먼스였습니다.
삼바댄스를 추는 공연자들을 보니 삼바스쿨 가입이 간절해지네요.
생애 최고의 축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5시간 째 이어지는 퍼레이드에 지쳤는데요. 여전히 이어지는 퍼레이드와 축제를 즐기는 현장의 열정과 에너지에 감탄만 나오네요…
저는 이쯤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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