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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K-기업인 열풍’에 주목받는 ‘이재용’ 회장, 이유는 ‘이 드라마’ 때문?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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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주의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인이 있습니다. 중국 젊은이들의 채팅에서도 이모티콘으로 등장하고, 중국 SNS에는 그의 팬 계정까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이 한국인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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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전해 듣게 된 한국인들은 이 상황이 도통 이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모티콘에, 팬 계정까지… 누가 봐도 인기 스타인 이 한국인의 정체가 연예인이나 유튜버, 틱톡커가 아닌 대한민국 최고 기업의 오너, ‘이재용’ 회장님이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기업인이 한국도 아닌 중국에서 인기스타가 되었다니, 왜 이런 기묘한 일이 벌어지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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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뒷목 잡는 결말로 시청자들에게 욕은 많이 먹었지만, 전 국민을 사로잡은 드라마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데요. 최고 시청률 26.9%로, 2022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이자 JT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드라마인 <스카이캐슬>의 기록까지 깨버렸습니다.

한국을 흔들어놓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지금 중국에서 불고 있는 ‘이재용 붐’의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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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히트하자, 역시나 중국에서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웨이보에는 드라마와 관련된 게시물이 도배되었고, 중국 리뷰 사이트 평점은 8.2점에 밑에 달린 리뷰는 1만 개가 훌쩍 넘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웨이보에서 해시태그 조회수가 26억 회를 돌파했는데요. 그전까지 최고 인기 드라마였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를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인기가 핫해지더니, 후반에는 한 회차의 조회수가 2억 회를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세계인의 축제, ‘카타르 월드컵’에 관련된 영상들의 조회수가 2억 회였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한 회차가 2억 회였으니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 나는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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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라마가 흥행하면 당연히 출연 배우의 인기도 올라가게 되겠죠. 하지만 이 드라마가 중국에서 흥행하면 흥행할수록 삼성 ‘이재용’ 회장님의 인기가 올라가는 아주 기묘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SNS에 이재용 회장님 팬 계정이 등장했고, 중국인들은 채팅창에서 이재용 회장님의 사진을 이모티콘 대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새 인사나 생일 축하 메시지에 이런 멘트와 함께 보낸다고 하는데요.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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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을 본 중국인들이 송중기가 아닌 이재용의 팬이 되어버린 이유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실제 대한민국 재벌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드라마여서 그런 게 아닐까 추정되고 있습니다.

‘순양가’가 전자와 반도체에 주력할 때는 자연스럽게 ‘삼성’이 떠올랐고, 진양철 회장님의 과거는 정주영 회장님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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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 등장했던 ‘초밥 밥알 개수’ 에피소드는 이병철 회장님의 일화로 유명한 이야기였고, 주인공 진도준의 ‘서울대 법대 입학’ 에피소드는 삼성과 현대를 동시에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삼성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님의 라이벌이었던 정주영 회장님에게 딱 한 가지 부러운 게 있었다고 합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맨땅을 들이받으며 사업을 성장시켜 온 정주영 회장님과는 달리, 태생부터 부자였던 이병철 회장님은 집안이면 집안, 부면 부, 사업이면 사업까지… 솔직히 다 가졌는데, 도대체 뭐가 그리 부러웠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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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정주영 회장님의 아들은 서울대에 갔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우리 집안에는 서울대 합격자가 없냐?”라는 이병철 회장님의 한탄은 유명한 일화 중 하나인데요. 당시 정주영 회장님이 아들의 서울대 합격을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으니, 그의 속이 더 쓰릴 만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이 할아버지 진양철에게 순양가에서 단 한 명도 따지 못한 서울대 법대 합격증을 가져다주겠다고 약속했듯이 이병철 회장님의 손자 이재용 회장님도 서울대 합격증을 따냈다는 점에서 진도준은 이재용 회장님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진도준의 아버지가 이건희 회장님처럼 3남이었다는 설정 등이 드라마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삼성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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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건 한국인 한정인 줄 알았는데, 중국에서는 이런 에피소드들이 삼성과 관련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그만큼 한국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겠죠? 드라마를 보다가 이재용 회장님에게 스며든, ‘용며들어’ 버린 것입니다. 거기다가 유난히 훈훈한 이재용 회장님의 외모도 한몫한 것 같은데요. 중국인들은 이재용 회장님을 ‘훈남’이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이죠.

때때로 중국 대기업 CEO들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중국인이 자국 기업의 CEO보다는 능력이면 능력, 외모면 외모 등 모든 면에서 이재용 회장님의 편을 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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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는 다른 K-회장님들에게까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중국 젊은이들이 K-기업인들에게 제대로 꽂혀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한국 기업인들은 중국, 일본 기업인들과는 달리 깔끔하고 친숙해 보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회장님들이 SNS에 등판해 먹방도 하고, 농담도 하는 신선한 모습이 중국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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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나 커뮤니티에 마치 연예인처럼 기업인 관련 게시물이 수백, 수천 건 게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한국 기업인들에게 관심이 많은지, 요즘 중국 젊은이들의 한국 기업에 대한 지식수준은 한국인도 놀랄 만큼이라고 합니다. 아마 덕질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거겠죠.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업인, 이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운데, 전문가들은 이 기묘한 현상이 지금 중국에서 위기에 처한 한국 기업을 도와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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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기업들은 중국에서 지독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내 한국 상회와 중국 진출 기업 406곳을 조사해 보니 51.9%가 중국 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한국 기업들의 사정이 이렇게 급격하게 나빠진 이유는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시작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주의 버튼이 켜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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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역시 중국에서 고난을 겪고 있는 기업 중 하나였는데요. 2022년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0%대를 찍으며 초유의 적자 상태가 발생했었습니다. 삼성에서는 중국 사업 혁신팀까지 신설해 부진을 만회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마저도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이재용 회장님이 중국에서 인기 인물이 되었다는 건 삼성은 이미지를 바꿀 기회인 것입니다.

최근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불고 있는 K-기업인 바람이 중국인들의 애국주의를 비집고 들어가 중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할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 불고 있는 이재용 바람이 훗날 태풍이 되어, 중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날개를 펼치기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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