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무조건 없애는 것보다는 ‘OOO’ 염색해 보세요! feat. 솜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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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달 만에 구독자님을 보네요. 그런데 뿌리가 너무 안 자랐어요. 뿌리가 남들보다 거의 반 정도밖에 안 자라는 것 같아요. 한 달이 지났는데, 지금 뿌리가 0.5cm 정도 자랐어요. 이렇게 보면 아직은 거의 티가 거의 안 나는 상태입니다.

지금 자세히 보면 전에 저번에 염색했던 부분에 흰머리가 남아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 부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새로 자라난 흰머리랑 연결돼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흰머리를 다 없앨 필요는 없습니다. 밝고 예쁘게 멋내기 염색하는 게 자랐을 때 훨씬 더 자연스럽다는 결론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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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에어터치 활용해서 겉단에 약간 하이라이트 된 부분을 좀 만들어주고, 이어 포인트 쪽에 한 단 정도만 얇게 슬라이스로 떠서 또 밝은 부분을 섞어주는 작업을 했었는데, 이번엔 그걸 리터치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조금 더 밝고 투명한 느낌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만들려고 했는데, 지난번에 탈색을 한 번 진행했으니까 이번에 추가 작업을 해서 이 부분을 한 번 더, 조금 더 밝게 해서 조금 더 투명한 느낌의 컬러들이 섞일 수 있게끔 작업하는 걸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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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부분 작업을 먼저 하면서 뿌리 염색도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지난번에 에어터치 작업한 부분 똑같이 골라내서 하이라이트 작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겉단에 한 단씩 에어터치를 넣어놓았기 때문에 그 부분 섹션을 타 준 다음에 다시 에어터치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거의 지난번에 했던 부분이 그대로 다시 나올 거예요. 지난번에 에어 터치한 부분이 거의 그대로 나오면 이 상태로 리터치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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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 하나 있는데요. 머리를 접어놓으면 무게감 때문에 안 흘러내립니다.

섹션을 골라내는 수고스러움은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어차피 겉단이 하나씩이니까 그 정도는 충분히 골라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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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파트는 지난번에 위빙 뜨거나 한 게 아니라 슬라이스로 작업한 것이기 때문에 슬라이스로 잘 골라내 주시면 돼요. 딱 판넬 4개 들어갔거든요. 굉장히 간단하게 들어가서 골라내는 작업 역시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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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지났는데요. 예전에 톤 다운했던 부분 중에 덜 빠지는 부분이 조금 있어요. 이걸 이번엔 조금 더 빼고 싶으니까 샴푸실에서 추가 탈색을 진행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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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염색은 뿌리가 너무 짧게 자라서 전체를 다 할 필요는 없었고, 가르마 타는 부분과 앞부분만 살짝 터치하고 빼놓은 부분 컬러 들어가는 위주로 작업하려고 해요.

뿌리 부분은 아까 핑크 브라운 계열의 9레벨 염색약으로 살짝 터치할 거고요. 포인트 부분은 지금 베이스가 핑크 브라운이니까 거기에 맞춰서 핑크 느낌을 살짝 표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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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핑크로 염색할 줄 알고 핑크로 옷을 입고 오셔서 위아래가 너무 잘 맞는데요? 지금 이 핑크도 밝아질 건데, 전에 했던 것보다 조금 더 투명하게 밝아질 거예요.

뿌리가 너무 안 자라서 살짝만, 보이는 부분만 터치했기 때문에 다음번에 또 한 달 뒤에 오면 전체 뿌리 맞추고 디자인을 다시 손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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