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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붙어있는 수상한 안내서… 절대 ‘이 번호’로 전화하시면 안 됩니다!

  • 사회

안녕하세요? 임플란트 타이거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뜨겁게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이 하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방법이 더욱더 악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내 집 문 앞에 이런 것들이 붙어있다면 절대 여기에 나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시면 안 됩니다.

이제는 법원입니다. 지금까지 검찰, 경찰, 국세청 같은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이 많았지만, 이렇게 대한민국 법원이라는 로고까지 담겨 있는 보이스피싱이 나타났습니다. 거기에다가 담당자 전화번호가 ‘010’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010’으로 담당자 전화번호를 적는 법원의 문서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짜라는 뜻인데요. 그래도 법원에서 날아온 안내서이기 때문에 일단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내용을 한번 살펴보시면 “법원에서 ‘OOO’님에게 보낸 법원 송달 서류를 전달하고자 방문했으나 부재하여 안내문을 남깁니다.” 그러니까 나에게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 송달 서류, 그러니까 나에게 꼭 전해야 할 서류를 가지고 방문했지만, 부재중이기 때문에 안내문을 붙이고 간다는 안내인데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안내서를 받게 되면 죄를 짓지 않았어도 일단 많이 놀라실 겁니다. 또, 억울한 마음에 바로 전화해 볼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 보이스피싱의 타깃이 되는 겁니다.

또 내용을 살펴보면 “본 안내문을 보신 분은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라며, 현재 다른 분이 거주하시더라도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해 주시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업무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도 하나의 함정이 있는데요.

만약 내가 여기 적혀있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라면 법원 송달 도착 안내서가 잘못 전달되었다며 여기에 나와 있는 번호로 연락할 가능성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절대 통화하시면 안 됩니다. 법원에서는 담당자 전화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절대 적지 않는다는 걸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결국 고향 친구 지인이 6천만 원의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것이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다 믿어야 할지, 믿지 말아야 할지 헷갈릴 수 있지만, 이렇게 사기 수법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을 통해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문자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설 명절에 많이 날아오는 문자는 바로 삭제하라는 내용으로 안내문도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자는 바로 삭제하세요!”라는 내용인데요. 첫 번째는 설 선물 사칭입니다. 명절에는 택배가 많이 오기 때문에 택배 회사 번호로 “2023년 설 명절 선물 보냈으니 확인 바람…”이라는 내용과 밑에 인터넷 주소가 나와 있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절대 누르시면 안 됩니다. 누르는 순간 스미싱 타깃이 될 수 있고, 내 개인 정보를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도 “설 명절 선물,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리니까 확인해 주세요.”라며 인터넷 주소를 함께 보내죠. 이런 인터넷 주소는 누르게 된다면 내 휴대폰에서 개인 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클릭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이런 택배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송 불가, 도로명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주소지를 확인해 주세요.”라는 내용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클릭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국제 발신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재중에 택배를 보관 중이니 보관 장소를 확인해 주세요.”라고 하는 내용도 올 수 있고요.

설 연휴에는 설 선물 사칭이나 택배를 사칭하는 문자가 왔다고 해도 절대 누르면 안 된다고만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추석,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에서 많은 지원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이런 지원금을 사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이 접수되었으니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손실보상금 지원 관련 문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기관 사칭의 예로, 법원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가장 많이 오고 있는 건 경찰청 그리고 검찰청입니다. 경찰청 같은 경우에는 “교통 범칙금 벌점 미처리로 과태료를 조회해 주세요.”라는 내용이 많고, 검찰청 같은 경우에는 “사건 처리 통지서 상세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라는 내용도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 백신과 관련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통지서 또는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와 관련한 내용과 함께 피싱용 인터넷 주소를 함께 보내는 경우도 있고요.

또 어떨 때는 지인이나 부모, 자식을 사칭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 모임할 때 사진에 아는 사람 있어? 확인해 봐.”라면서 인터넷 주소를 함께 넣어 놓는데요. 이런 경우 많이 속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 나한테 신분증, 계좌번호, 비밀번호 좀 보내줘. 보내주는 앱 깔아줘!”라면서 인터넷 주소를 함께 보내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 휴대폰 분실 또는 액정이 깨졌다는 메시지를 정말 많은 분이 받아봤을 텐데요. 이런 피싱 메시지를 순간적으로 잘못 판단한다면 헷갈릴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여러 가지 종류의 각종 스미싱 메시지들, 특히 설 연휴를 전후해서 많이 날아오니까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스미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로 “주문하신 안마의자 57만 2천 원이 결제되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문의 전화번호가 나오는데요. 주문한 적이 없는데, 깜짝 놀라서 이 번호로 전화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때 내가 신청하지 않았다면 바로 메시지를 삭제해 주시면 됩니다.

만약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해 보면 “명의가 도용되었다. 경찰과 연결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안내하면서 스미싱 사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전화하시면 안 됩니다. 의외로 전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런 스미싱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는 피해이기 때문에 항상 한번 더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스마트폰 보안 수칙 10가지인데요. 나는 어떻게 지켜가고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 그리고 모바일 백신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해 놓으시고요. 또 공식 앱 마켓이 아닌 다른 출처에서 앱을 설치하시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구글 같은 곳에서 앱을 설치하시고, 다른 경로로 앱을 설치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을 설치할 때 과도한 권한을 요구하는 앱은 설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정보를 원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이때는 설치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문자나 SNS에 포함되어 있는 인터넷 주소를 절대 클릭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항상 스마트폰 보안 잠금을 설정해서 비밀번호나 화면 패턴으로 보안을 강화해 두십시오. 그리고 와이파이를 연결했을 때 제공자가 불분명한 공유기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또 루팅, 탈옥 등을 통한 스마트폰 플랫폼 구조를 임의로 변경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이나 보안카드 같은 중요한 정보는 저장하지 마시고요. 스마트폰 교체할 때 개인정보 등 중요한 정보는 완전히 삭제하고 초기화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SNS 계정을 로그인할 때는 2단계 인증까지 설정해 놓으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설 연휴 전후로 스미싱 문자 메시지, 보이스 피싱 사기가 더욱더 교묘하게 진화해서 누구나 당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한번 더 확인하셔야 하고요. 특히, 앞서 말씀드렸던 집 앞에까지 이런 법원 송달 도착 안내서를 붙이는 행위는 어떻게 보면 정말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안내서에 담당자 전화번호가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 전화하시면 안 된다는 내용은 꼭 한번 더 기억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바로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부모님께도 한번 더 이런 내용을 알려드리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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