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신형 그랜저가 프리뷰 이벤트를 통해서 계약을 먼저 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물이 공개되고 있죠.
지난주에는 부산에서 먼저 공개가 되었고 이번주는 광주에서 공개가 되었어요. 신차소식을 알려드리는 채널 입장에서 신형 그랜저의 소식을 어떤 방식으로 알려드리면 도움이 될지 이 부분을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처럼 전체가 아닌 한정적으로 공개가 되다보니 프리뷰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필터없이 알려드린다고 약속을 했죠.
지난주 부산 프리뷰 영상에 이어서 이번에는 광주 프리뷰에 참가하신 예비 구매자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정보는 그랜저 GN7 오너스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식을 허가를 구하고 그대로 알려드립니다. 기술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만 제 의견을 추가해서 이해를 도울 수 있게 알려드릴게요. 오해가 없도록 원문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지난주 부산 프리뷰 이벤트에 이어서 금주에는 광주 상무점 프리뷰 소식이 많이 올랐는데요. 조회수를 보니 수천회인 것을 보아서 신형 그랜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네요. 제가 아이디 부분만 개인정보라서 가렸습니다. 원문 그대로인데요.
첫 인상은 천막을 처음 걷어내고 ‘정면을 봤을 때 압도 당했다’고 하구요. ‘측면 라인이 예술이다. 실내는 베이지 브라운 시트가 고급졌다‘고 하는데 공개전에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스티어링 휠은 이상하다고 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구요.
통합형 계기판과 내비는 K8에 제공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보다 완성도가 높고 고급졌다고 합니다. 추가로 버튼 조작감도 좋았다고 하네요.
1열 창문이 완전히 내려가지만 2열 창문은 3분의 1정도가 남는데 이건 좀 단점이라고 했고요. 2열 측면 커튼의 경우, 창문 조작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작동이 됩니다. 색상은 무광 그레이로 처음 봤는데 정말 예쁘다고 했고요. 특히 감촉이 좋았다고 합니다.
‘2열 리클라이닝 기능은 G80 보다 좀 더 앞쪽까지 조작이 가능하다’고 했고요. ‘조작 버튼은 2열 암레스트에 있다’ 그리고 ‘단점은 2열의 창문이 좀 덜 내려간다’ 이렇게 마무리했고요.
두 번째 분은 현장의 모습까지 올려주셨네요. 보안 서약서 옆에 기아의 차량 키가 보이는데 아마 이 분은 기아의 최신 차량을 운행하시는 것 같아요.
광주에 전시된 차량은 가솔린 3.5 캘리그라피 차량인데요. 부산 프리뷰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었죠.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차량들이 전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그럼 다음 주에는 대구와 대전 지역에서 진행이 되는데 가솔린 2.5의 거의 깡통 같은 기본모델도 전시가 된다면 제가 소식을 여러분께 좀 더 낱낱히 전달해 드릴 수 있겠네요. 그럼 후기를 보겠습니다.
우선 외관이 사진에서 본 것보다 엄청 크다고 하고요. ‘오토플러시 도어는 부드럽게 작동된다.’
작동방식이 다른 것 아시나요? 보통 전기차에서는 손잡이 한쪽 부분이 나오고 들어가는 방식인데 신형 그랜저의 적용된 방식은 제네시스 플래그십인 G90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이 됩니다.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다가가서 터치하면 팝업이 되고요. 잡아당겨서 열리는 방식이죠.
이런 기능은 제네시스와 현대차의 플래그십인 G90과 신형 그랜저에서만 제공되는 방식인데요. 현대차가 그랜저를 확실히 플래그십으로 명명한 것 같아요.
프레임리스 도어는 1열과 2열 모두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고, ‘2열은 역시 3분의 1이 내려가지 않는다’고 공통적으로 언급했네요.
웰컴 라이트 기능을 포함한 시퀀셜 방향지시등이 좋았다고 하고요. 이 시퀀셜 기능은 전면과 후면모드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작동이 되죠. 스티어링 휠은 걱정과 다르게 이질감이 없었다고 하는데 공개 전에 가장 부정적인 반응이 높았던 부분입니다. ‘실내 앰비언트는 이쁘다.’ 새로운 컬럼식 기어는 수입차처럼 바가 움직이는 형태가 아닌 고정되어서 노브만 돌리는 방식이죠.
공개 전 택시미터기라고 평가 받았던 공조기도 예쁘고요. 햅틱 반응과 조작감이 좋았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이 덜 지적했던 암레스트 내부에 UV-C 자외선 멸균 기능이 있는데 효과는 직접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고 했고요. 예상보다 내부 공간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헤드레스트는 신기하게 생겨서 불편할 것 같았는데 막상 앉아보니 평범하고 편했다고 합니다. 보스 오디오 역시 무난했다고 하고요. 특히 2열 공간에 대해서 상세하게 언급해 주셨는데 신형 그랜저는 2열 공간이 좀 작다는 후기가 그동안 많았어요. 이번에 키가 180cm 정도 되는데 기존 그랜저처럼 적당했는데 2열 천정의 머리가 좀 닿는다고 합니다. 2열 시트의 리클라이기능을 이용하면 레그룸은 충분히 여유롭다고 했고요.
2열 암레스트에는 컵 홀더이나 음악 조절 기능, 리클라이닝 기능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트렁크는 충분히 광활하고 넓다고 했는데 총평을 보면 “외관은 아주 크고 웅장하고 실내도 세련미가 넘쳐서 200% 만족한다. 하지만 실내의 크기는 기대 이하라서 좀 아쉬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댓글을 쭉 살펴봤는데 180cm기준으로 허리를 꼿꼿이 정자세로 앉으면 머리카락이 닿는 것 같은 느낌이고요. 엉덩이를 빼면 머리카락 끝이 좀 닿는 것 같은데 그랜저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좀 아쉽다는 의견이네요. 제가 여기서 좀 추가 의견을 드릴게요.
제 콘텐츠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기억하실 것 같은데요. 제가 기아 K8 시승기 콘텐츠에서 2열 공간의 헤드룸이 좀 아쉽다고 알려드렸죠. ‘신형 그랜저는 이것보다는 헤드룸 포인트가 좀 더 뒤로 이동하면서 개선이 되지 않았을까?’
이 부분도 역시 의견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사람마다 키가 다르고요. 다리 길도 다르고 현재 타시는 차량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2열 거주성 부분은 제가 시승차가 나오면 아주 속 시원하게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동일한 일반인 관점에서 신형 그랜저의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콘텐츠로 준비했는데 솔직한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한 개만 더 볼게요.
선루프의 경우 현장에서 문의 해봤는데 파노라마 선루프만 적용되고 비전루프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건 프리뷰 현장마다 의견들이 좀 다른데요. 공식 정보가 곧 오픈될 것 같은데 제가 체크하고 있다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중요한 정보가 있는데 2열 시트를 조절할 때 좁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서 이분이 설명하고 있는데요. 시트가 좀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건 사실 중요한 기능인데 시트가 올라가면 헤드룸이 좁아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죠.
제가 GV80을 구매하려고 고민했을 때에 GV80 2열 시트 옵션 중에서 컴포트 시트를 이용하면 2열 시트가 전동으로 제공되는데요. 저는 2열에 가족들이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전동 시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이 옵션이 꼭 필요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제네시스 차량이라고 해도 2열 시트의 높낮이가 조절이 되지 않죠. 이런 경우 실제 탑승해보면 성인 기준으로 허벅지 아래의 공간이 좀 남게 됩니다. 하지만 전동 시트의 기능을 넣으면 시트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허벅지 아래에 공간을 채워주면서 좀 더 확실히 편한 자세를 만들어주죠. 단점은 세단이기 때문에 헤드룸이 될 것 같은데 반대로 장점은 더 편한 자세를 만들어주죠. 따라서 세단인 그랜저에서 정말 불편할지 이 부분은 제가 꼭 체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캘리그래피에는 피제로 20인치가 장착이 되었구요. 운전석 스티어링은 무난했다고 합니다. 앰비언트 고급스럽고 공조기는 택시미터기 같은 느낌은 없었고 햅틱반응을 포함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지적하신 부분에서 잘 봐야 되는 부분이 마감이 좀 아쉬웠다고 하는데요. 이 차량은 현재 양산차량이 아니죠. 이 부분은 선행 양산과정에서 꼭 수정이 되어서 최종 양산차에서는 좋은 품질을 기대해 보고 싶네요.
다른 분들의 후기도 제가 꼼꼼히 체크해 봤는데 앉은 키가 큰 편인데 2열 헤드룸이 좀 부족했다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있었고요. 무광 색상의 차량은 실물이 정말 멋져서 마음이 흔들렸다는 의견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분께서는 광주 프리뷰 이벤트 전시장에 기존 그랜저가 함께 전시가 되어 있어서 2열 공간을 동시에 비교해볼 수 있었는데 좁다는 느낌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럼 어느 정도 예상해볼 수 있죠.
2열 거주성은 레그룸, 무릎 앞의 공간은 충분한 것 같고요. 헤드룸은 앉은 키가 크신 분들이라면 좁다고 느낄 수도 있고 또는 반대인 경우도 있겠죠. 따라서 직접 앉아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알려드린 모든 정보의 저작권은 후기를 올려 주신 분들과 “그랜저 GN7 오너스 클럽”의 소유임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여러분께 솔직한 후기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카페 매니저분께 허가를 받고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댓글로 남겨주면 제가 조치할게요.
이제 다음 주에는 대구와 대전에서 전시가 되는데 2열 헤드룸을 포함해서 불편사항이 있는지 면밀하게 또 체크해 보고 다음 콘텐에서 추가로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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