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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통, 질염 등 여성질환으로 고민이신 분들 시청하세요!

여성질환 성교통 질염 방광염 질건조증 질경련 질염치료

안녕하세요. 여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시는 한의사 김연희 원장입니다. 여성 질환이라 하면 보통 여성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질환 첫 번째가 질염, 두 번째가 방광염, 그리고 또 말 못 할 고민 중의 하나가 성교통입니다. 성교통이라는 건 성관계를 가지실 때 문제인데 이것도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환자분들이 조금 숨기는 그런 문화였다고 하면, 요즘은 이런 부분이 적극적으로 대두가 되면서 여성분들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교통이라는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남자들은 성교통이라는 게 없지만 한의학에서는 산증이라고 해서 아래쪽 서혜부가 당기는 이런 통증들을 간혹 호소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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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교통이라 하면 제가 요즘 많이 보는 케이스가 50~60대이신데도 불구하고 젊으셨을 때부터 계속 성관계로 불편감을 계속 느끼고 통증이 있었는데 원래 이렇게 성관계가 아프고 불편한 건 줄 알았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오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좋고 즐기는 게 아니라 성관계를 기피하시다가 도저히 못 할 정도가 돼서 저희 한의원에 오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남성분들은 특별하게 성교통이 많지 않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여성분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부분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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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성분들도 자기가 알고 있는 거나 자기가 현재 불편한 거를 파트너에게 얘기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해 줘야 하는데 또 우리나라에서 이런 얘기를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게 아무래도 좀 어려운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까 그런 걸 서로 파트너 하고 이야기를 좀 자주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조금 많이 개방되고 있고 언론에서도 지금 많이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진짜 분위기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이 느끼는 성교통이 부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거든요. 이게 자궁 모형인데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느끼는 부분이 삽입할 때 질 입구에서 통증을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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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성관계하는 도중에 질 안쪽의 벽에서 느껴지는 통증도 있습니다. 성관계 도중에 좀 뻑뻑하다거나 통증이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혹은 성관계하는 도중에 자궁 쪽이나 골반 안쪽 아니면 난소 쪽으로 해서 복강 안쪽으로 느껴지는 그런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또 성관계하고 나서는 질 밖에 있는 외음부라든지 질 입구 쪽에 있는 점막이라든지 이런 데가 따갑고 화끈거리고 아픈 이런 통증을 느끼게 되죠. 첫 관계부터 성교통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20대 후반, 30대 초반 이렇게 해서 오시는 분들은 첫 관계부터 성교통이 있었다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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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했는데 잘 안됐다고 오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러면 제가 일단 10번 정도는 시도를 해보자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성관계를 처음 한다는 것 자체가 여성분들한테는 기대도 있겠지만 일정 부분 굉장히 긴장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질 앞에 있는 근육에서 너무 과도하게 긴장이 됩니다. 그러면 삽입 자체가 남성을 받아들이지 못하죠. 삽입을 못 해서 파트너가 질이 막힌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게 막힌 게 아니라 질 입구가 너무 과도하게 긴장이 돼서 생기는 질환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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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10번 정도는 편하게 한번 시도를 해보시면 좋아질 거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그 이후에도 그렇다고 하면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있는데요. 이렇게 질 입구가 너무 과도하게 긴장하는 것을 질경련이라고 이야기해요. 이완돼야 하는데 반대로 긴장이 되는 거죠.

이건 남성분도 마찬가지로 여성을 배려하는 마음을 일단 가져야 하고, 너무 급하게 진행하는 것보다는 여성분이 준비됐는지 확인하고 시도해야 하고요. 또 여성분도 그만큼 편안한 마음에서 시작하시면 질경련 문제는 서서히 해결될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안 되면 한의학적으로 근육 풀어주는 치료가 있으니 다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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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에는 성교통이 없다가 나중에 또 생기는 분들도 있어요. 잘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성교통이 심해졌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을 보면 가장 흔하게 오는 게 질 건조증이죠. 질 건조증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성관계할 때 어느 정도 윤활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 분할액 자체가 부족해지는 거죠.

그러면 삽입할 때도 부드럽게 삽입이 안 되고 힘들게 삽입이 되거나 성관계 도중에 질 안이 말라 버리면 관계하는 도중에 뻑뻑함과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질 건조증으로 인해서 생기는 성교통이 가장 많고, 요즘에 젊은 사람들은 질염에 의해서도 건조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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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 우리가 흔히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 같은 걸 많이 앓잖아요. 질 안에 염증이 많이 생기는 상태가 되는데 그게 너무 반복적으로 진행이 되면 질 점막이 더 약해지거든요. 그러면 분비액 자체도 줄어들게 되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질염 있으신 분들이 굉장히 청결에 신경을 많이 써요. 과도하게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뭔가 문제가 생기면 질 안에다가 매일 질 세정제를 쓰거나 외음부를 여성 청결제로 너무 닦거나 그러는 거죠. 어떤 분은 비데로도 씻고 물로 또 씻고 물티슈로 또 닦고 그런 거죠. 너무 과도하게 청결한 것 자체도 점막을 더 마르게 만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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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 것도 좀 피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남자 들은 잘 모를 거예요. 일단 질염이 없으신 분들은 너무 과도하게 청결에 신경을 쓰다 보면 결국에는 질 건조증으로 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해 주시면 좋고요. 질염이 너무 심하면 아무래도 치료를 적극적으로 산부인과든 한의원이든 받으시는 것이 좋죠.

질염의 문제는 재발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재발하는 걸 너무 당연시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당연하게 질염이 재발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보통 1년에 3번 이상 재발한다고 하면 만성 질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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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태에서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되는데요. 일단은 기본적으로 질 염증을 잡아주는 처방으로는 용담사간탕이라든지 오적산 이런 염증 잡아주는 것도 많이 쓰고요. 또 하나는 면역을 잡아줘야 하잖아요. 보중익기탕이라든지 대영전이라든지 환자 체질에 맞게 또 증상에 맞게 그렇게 처방하죠.

실제로 면역력만 잘 높여줘서 기운만 좋게 해 줘도 질 염증이 낫는 경우도 많아요. 잠 못 자고 과로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면 바로 또 재발하는 게 질염이라서요. 스트레스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잠은 스스로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성교통으로 고민하시는 많은 분께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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