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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가장 크게 상승할 주식

1년 뒤 이 주식이 가장 크게 상승한다!

나스닥은 어제도 0.13% 소폭 하락 마감했는데요. 최근 ADP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잘 나오면서 금리 인상 우려로 시장이 하락했는데 어제는 반대로 고용 지표가 좋지 않았습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는 둔화했습니다.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0만 9천 명 증가했는데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월가 예상치 24만 명보다 낮았고 전월 추정치인 30만 6천 명 보다 약 10만 명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왜냐하면 20만 건이라는 수치는 역사적인 평균으로 봤을 때 여전히 높은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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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임금 상승 속도가 전년 대비 4.4%가 나오며 시장의 예상치 4.2%를 웃돌았고, 실업률도 3.7%에서 3.6%로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지표를 전체적으로 본다면 아직도 노동 시장이 강하기 때문에 연준의 고강도 긴축 기조를 바꿀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도 시장은 생각보다 크게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식과 달리 최근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채권 ETF죠.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보시다시피 4% 이상을 돌파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TLT는 당연히 반대로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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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최근 4 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TLTW도 4 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TLT와 TLTW를 많이 매수했는데요. 딱히 떨어져도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영원한 금리 인상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점이 어디인지는 그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냥 꾸준히 모아 간다면 언젠가 빛을 볼 종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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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실적 발표 일정입니다. 보시면 다음 주부터 23년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됩니다. 델타항공, 펩시코, 시티, JP모건, 웰스파고,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블랙록 등이 다음 주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월가에서는 23년 2분기에 어떤 섹터가 가장 잘나갈 거라 보고 있을까요? 일단 자유 소비재가 가장 크게 성장할 거라 보고 있습니다. 자유 소비재 관련 종목으로는 아마존, 테슬라, 홈디포, 맥도날드, 나이키 등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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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자유 소비재 ETF인 XLY입니다. 배당도 1.77% 있고 현재 주가 자체는 크게 올랐다고 보기 힘든데요. 아무래도 비중이 제일 큰 아마존이 크게 상상하지 못해서 그런 듯합니다. 오른쪽에 보유 종목이 나와 있는데 현재 기준으로 아마존 보유 비중이 22%, 테슬라가 19%, 나머지는 4% 정도입니다.

자유 소비재의 뒤를 이어서 커멀서비스, 부동산, 인더스트리얼, 파이낸셜, 유틸리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S&P500 평균보다 더 안 좋은 실적을 보여줄 섹터로는 헬스케어, 원자재, 그리고 에너지입니다. 에너지가 가장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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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에너지 ETF로는 지금 보시는 오일 가스 관련 ETF가 있습니다. 배당은 0.7% 정도 되고 주가도 이미 올해 초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다만 꼭 실적이 안 좋다고 해서 해당 섹터의 기업들이 100% 하락하리라는 보장은 없으니 실적 발표의 내용과 원자재 가격 변동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잘 분석해 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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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Net Profit Margin, 순이익률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영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지표이기도 한데요. 진한 남색을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가장 높은 순이익률을 보여줄 산업으로는 부동산 분야이고 그다음은 테크주, 금융주, 유틸리티주 순입니다. 반대로 아까 가장 높은 EPS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던 자유 소비재 산업은 밑에서 두 번째 순이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술주들이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다면 월가에서는 향후 12개월 뒤 S&P500이 어디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을까요? 이번 주 종가 기준 S&P500은 4,408로 마무리했고 월가에서는 1년 뒤에 4,823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주가보다 약 9%가량 더 상승 가능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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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분석가들은 앞으로 가장 크게 상승할 분야를 분석했는데요. 이 자료는 작년 11월 9월 대비해서 월가의 목표 주가가 가장 크게 변한 섹터입니다. 보시면 기술주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작년 11월 대비해서 월가에서 기술주들에 대한 평가를 엄청 좋게 했다는 소리죠. S&P500은 전체적으로 8% 가까이 상승했으나 그것보다 상승하지 못한 섹터들도 많습니다. 끝에서부터 보면 에너지, 부동산, 자유 소비재, 금융, 유틸리티, 헬스케어 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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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의 괴리감이 가장 큰 섹터별로 나열한 것인데요. 보시면 에너지 섹터가 현재 주가 대비 괴리율이 가장 높고 그다음은 헬스케어 산업입니다. 뒤에도 보면 기술주와 자유 소비재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뜻은 에너지와 헬스케어 주식들의 현재 주가가 목표 주가보다 현저히 낮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목표 주가보다 현재 주가가 훨씬 높은 주식에는 크루즈 관련 주식들과 테슬라, 포드, 넷플릭스, 램리서치 등이 있습니다. 차이가 최대 26%까지 나고 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목표 주가보다 한참 아래 있는 주식들은 뭐가 있을까요?

1년 뒤 이 주식이 가장 크게 상승한다!

보시면 모더나, 엔페이즈 에너지, 워너 브라더스, 솔라에지 등이 있습니다. 목표 주가보다 현재 주가가 한참 아래에 있는 종목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가에서는 향후 12개월 동안 에너지와 헬스케어 부분이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하는데요. 아무래도 월가들은 자신들이 예상한 목표 주가가 잘 맞을 거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월가의 예상은 참고만 해 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들의 예상은 시시각각 변하고 틀릴 때도 많기 때문에 자신의 분석대로 결정해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월가들이 크게 오른다고 말한 섹터들의 종목 중 분명 지금 시장보다 상승하지 못한 좋은 종목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와 헬스케어 관련 주식 중 아직 빛을 못 보고 있는 종목들을 찾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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