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 농부입니다. 나스닥 시향 분석을 빠르게 영상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6월 24일 기준 나스닥은 3.34% 급등했으며 S&P는 3.06% 급등했습니다. 이제는 고점 대비 약 28% 하락했는데요. S&P 일일 상승률은 2020년 5월 이후 최대 상승 폭입니다. 왜 이렇게 크게 상승했을까요?
바로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인플레이션 수치 때문입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0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전망치 50.2를 밑돌았습니다. 사상 최저치입니다. 다만 0.75% 금리 인상을 유발하는 원인인 장기 인플레이션은 기대치보다 낮아졌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는 5.3%로, 이전 5.4%보다 0.1% 낮아졌으며,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로 이전 3.3%보다 하락했습니다.
최근에 이 수치가 계속 오르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에도 소비자 물가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는데, 이 수치가 이전 수치보다 낮아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시장이 급등했습니다.
다만 월가에서는 이번 반등이 기술적인 반등이라고 분석했는데요. 단기적으로 크게 하락한 나머지 반등이 나왔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직 하락장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6월 말 일주일간 나스닥은 7.4%나 상승하며 큰 반등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때와 하락장 때, 기관들은 헤드 앤 숄더라고 분석했지만 그때가 진짜 반등이었음을 제가 영상에서 몇 번 분석해 드렸습니다. 그러면 이제 진짜 반등일까요? 앞으로 시장을 하락시킬 악재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7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 CPI입니다. 6월에는 예상치보다 높게 나와서 시장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7월 13일에 발표될 6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측치를 보면 모두 이전치 대비 낮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6월에도 동일하게 예측치가 이전치보다 낮았지만 모두 높게 나왔습니다.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수치의 뒤를 이어 CPI 수치도 같이 낮아질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7월 27일에는 또다시 FOMC 회의가 있습니다. 역시나 7월에도 0.75% 인상률이 83%입니다. 얼마 전까지 이 수치가 거의 100%였는데, 지금은 83%까지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앞서 보여 드린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수치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7월 말에는 드디어 빅테크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7월 25일 테슬라, 구글을 시작으로 오른쪽 빨간 네모 기간에 엔비디아를 제외한 왼쪽 빅테크가 모두 실적을 발표합니다. 아마 7월 중 가장 큰 변동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게다가 7월 27일은 FOMC 결과도 같이 발표되는 날입니다. 역대급 변동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애플과 테슬라 모두 중국 공급망 문제로 완벽한 실적을 보여주기는 힘들어 보이고, 마이크로소프트도 강달러로 인해 실적 전망치를 1% 정도 하향했습니다. 다만 여기 있는 빅테크들 예상 실적은 모두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잠깐 주춤한 기업이 몇 개 있지만 대부분 기업의 가치를 하락할 만한 이유는 아닙니다.
그럼 7월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CPI, FOMC, 빅테크 실적 발표입니다. 더구나 7월 말에는 빅테크 실적 발표와 FOMC가 겹치게 됩니다. 그러면 이런 이벤트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이제 인플레이션이 꺾였고, 금리 인상도 선반영이니 지금 풀매수하자, 아니면 악재가 많으니 더 큰 하락을 기다리자,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저는 이렇게 선택하겠습니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경기 순환 사이클, 경기 사이클에 따른 서너 업종의 변화 등을 보면 결국 지금 같은 금리 인상도 경제가 순환하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워렌 버핏 또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이러한 현상은 경제가 성장하고 동작하는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경제도 사계절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를 올릴 때가 있으면 내릴 때도 있었고, 긴축이 있으면 완화도 하면서 세계 경제는 끊임없이 성장했습니다. 미국 시장이 생긴 이래 계속 우상향 하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죠.
저라면 인플레이션이 더 심해져서 나스닥이 다시 접점을 깬다면 좋은 주식들을 다시 추가 매수할 것입니다. 빅테크 대부분은 외부 요인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하락한 것이지, 기업의 가치가 하락한 게 아니니까요.
만약 인플레이션이 정점이고 완화되는 분위기가 나와서 시장에 크게 반등한다면 저는 그냥 즐길 겁니다. 굳이 추격 매수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저점에 매수했다면 나스닥이 다시 저점을 깨지 않는 한 굳이 매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르면 즐기고, 떨어지면 줍줍하면 되는 것이죠. 단순하게 생각해 보세요. 처음 주식을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싸다고 생각하셔서 매수했을 텐데, 그때보다 훨씬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보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줍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인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미리 이런 이벤트를 분석해서 조심히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하락하면 경기 침체 우려가 심해지고, 상승하면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됐다고 합니다. 이는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우리는 노이즈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기업의 가치와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야 소수만 살아남는 이 하락장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절대 투자 추천 영상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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