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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연락도 끊었었죠…” 직업군인 그만두고 ‘이것’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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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업 군인을 하다가 작가를 하게 된 권민창입니다. 군인이었다가 작가가 된 과정을 들려드리자면, 엄밀히 말해서 저는 군인을 하면서 작가가 됐었어요. 제가 20살부터 직업 군인 생활을 시작했거든요. 하다가 26살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1년 동안 거의 400권 정도 책을 읽었거든요. 그러면서 책을 썼죠. 군인 신분으로 책을 쓴 거죠. 그래서 군대에 있을 때 3권의 책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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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25살까지는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뭔가 경험이 중요하다는 주의라고 할까요. ‘진짜 해야지, 활자 읽는다고 되겠어?’ 이런 부류의 사람이었거든요. 그러다 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 할 게 없어지잖아요. 그때 당시에 되게 제가 지금 멘토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책 한번 읽어봐라. 어차피 너 할 거 없으니까 선물해 줄게.’하고 책을 줬어요.

그 책이 이제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이었고, 그 책을 보고, 제가 독서라는 게 되게 남는 장사라고 생각한 거죠. 왜냐하면 2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 4시간을 투자해서 내 20여 년의 가치관이 변하는 경험을 한 거잖아요. 새로운 세상을 만난 거잖아요.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책을 미친 듯이 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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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책을 쓰는 과정에서 고정관념을 깨는 게 되게 오래 걸려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 군인은 ‘뭘 못한다’는 고정관념이 되게 강해요. ‘군인은 투잡 못 한다…’ 작가라는 건 누군가는 직업으로 생각하시고, 그러면 막연하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알아보지도 않고 ‘우리는 책 못 써…’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면 다 방법이 있거든요.

책이라는 것은 지적재산권이에요. 이거는 공무원도 가능해요. 공무원도 출판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걸 안 알아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존에 안 된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 거죠. 근데 저는 하고 싶었으니까 찾아봤죠. 법무실 가서 물어보고 했는데, 법무관도 신기해하더라고요. 이런 군인이 처음이었는데, 이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서 출간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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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책 출간하기 전에 정말 행복했어요, 출간 계약이 됐을 때. 그때 당시 출간 계약이 저한테는 너무 특별한 거였거든요. 첫 책 내기 전에 생각해 보면 얼마나 설레요. ‘내가 저 작가가 된다!’ 내 이름이 찍힌 종이책이 나온다는 생각, 상상만으로 너무 행복하거든요. 지금은 이미 너무 많이 내다보니 이제는 그냥 무덤덤해졌는데, 그때 당시에는 너무 기뻤던 것 같아요. 너무 간절했거든요. 내가 만들어낸 어떤 창작물이 세상에 이렇게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특별한 경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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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출간하고 군대 전역하게 됐는데, 군대라는 조직을 결코 비하하거나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군대라는 집단 자체가 기본적으로 유지 보수의 집단입니다. 뭔가 발전적인 뭔가를 할 때 제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독서 모임 하겠다고 하면 “왜?”라는 답이 돌아왔어요. 그냥 하던 거 하라고… 왜냐하면 그 조직 자체의 특성이 그렇거든요.

그런데 저는 뭔가 새로운 걸 끊임없이 하고 발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저는 원주 부대에 있을 때도 부대 안에 독서 모임도 만들었고, 원주의 밖에 독서 모임도 제가 또 운영했어요. 첫 책을 낼 때는 좀 환영해 주는 분위기였죠. 그래도 신기하니까… 근데 두 번째, 세 번째 책을 내니까 이상한 소문이 좀 돌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업무 안 하고 책 쓴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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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0살이 됐는데 제 미래가 불 보듯 뻔한 거예요. 10년 뒤의 내 미래는 ‘상사’겠네, ‘원사’겠네, 그러면 연봉이 이 정도겠네, 이 정도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겠네… 그러니까 제 미래가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미래가 확실하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그렇게 좋게 생각되지는 않았어요. 뭔가 인생은 약간 탐험이라고 생각했는데, 탐험이 너무 길이 정해져 있는 탐험인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내가 제대하지 않으면, 지금 내가 직장을 그만두지 않으면 나는 평생 못 그만두겠다. 이 가슴속에 내가 품고 있는 열망을 평생 실현시키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제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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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하고 30살에 출판사를 차릴 생각은 단 1도 없었어요. 제가 33살이거든요, 올해. 2022년 1월에 마인드셋 출판사를 만들었는데, 그전에 이제 2~3년은 방황을 좀 많이 했죠. 처음에 제대한 이유는 단순히 홧김에 제대했었어요. 불확실한 미래를 원했는데, 바로 불확실해지더라고요.

사실 저는 해외여행 인솔자, 가이드 생활을 좀 해 보고 싶어서 제대하고 바로 영어를 6개월 정도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프리토킹이 가능한 상태였는데, 제가 마침 2020년 초에 영어 배우고 동남아 가이드를 하기로 구두로 계약했는데, 20년 초에 코로나가 터졌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장기적으로 갈 줄 몰랐던 거죠. 그래서 그쪽에서도 좀만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결국 그분도 여행사를 접고 한국에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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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까 플랜 A만 세우고 제대하니까 B랑 C가 없잖아요. 멘봉이 온 거죠. 그래서 완전 모험이 된 거죠. 그렇게 힘들게 살았던 것 같아요. 일용직도 해 보고, 배달의 민족, 쿠팡 알바도 하고, 그러면서 글쓰기 클래스도 막 열어서 해 봤는데 그게 그렇게 돈을 가져다주는 게 아니다 보니까 신청자도 기복이 심하고 못 벌었을 때는 진짜 70만 원, 80만 원도 못 벌었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런 와중에 작년 7월에 떠오름 출판사 손힘찬 사장님이 저한테 마케팅팀으로 같이 일해 보자고 하셔서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니까 거기서 열심히 일했죠. 일하면서 책이 어떻게 팔리는지를 알게 됐고, 콘텐츠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게 되니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게 이거라는 자기 확신이 생겼고, 그 경험을 토대로 2022년 1월부터 마인드셋을 운영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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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채널은 4~5년 전부터 계속 운영했었어요. 그런데 좀 바뀐 게 뭐냐면 그전에 운영할 때는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면서 인스타를 운영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떠오름 출판사에서 많이 배웠던 게 어떤 거냐면 내가 쓰고 싶은 게 아니라, 내가 돈을 벌고 싶다면 소비자가 읽고 싶은 글을 써야겠다는 핵심을 좀 느끼고 그렇게 인스타를 전환시켜 버리니까 소득이 놀랍게 달라지더라고요. 팔리는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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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책도 많이 쓰고 했으면 인세도 있고 되게 여유로울 것 같다고 하시는데, 다들 인세를 연금소득, 불로소득으로 생각하시는데, 말도 안 되는 거거든요. 책 시장에서 100권 중에 거의 97~98권은 2,000부도 안 팔린다고 보시면 돼요. 그럼 인세가 기본 10%라고 봤을 때 책이 1만 5,000원이라고 치면 1권당 1,500원인데, 2,000부면 300만 원이거든요. 300만 원 벌고, 한두 권씩 팔리면 정산될 때 분기별로 2~3만 원씩 들어오고… 약간 이런 개념이라서 인세로는 돈이 진짜 하나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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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값이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진짜 이것만큼 효율이 좋은 게 없거든요. 저녁에 술 마시는 데는 10만 원도 쓰잖아요. 그런데 책 2만 원도 안 하는 책을 사기 되게 아까워한다는 말이죠. 근데 이 책을 읽었을 때 내 인생이 변할 수가 있는데… 그런데 이게 참 통탄할 노릇인데, 사실 그래서 오히려 돈을 버는 사람들이 계속 벌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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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성장해 오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책을 추천해 드리자면, 저는 고전문학을 좀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달과 6펜스’라는 책 되게 좋아하거든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한테 그 책을 좀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제가 해석을 봤는데 6펜스라는 게 가장 적은 돈 단위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달은 우리가 닿을 수 없는 뭔가 되게 이상적인 물체잖아요. 그 2개를 일부러 대조시켜서 제목을 지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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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스토리가 어떠냐면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주인공이 굉장히 잘나가는 증권중개인이에요. 예쁜 아내와 애들 2명이 있는데, 한순간에 직장을 갑자기 그만두고 사라져 버려요. 증발해 버린 거죠. 40대에 가정도 있는 사람이 증발해버리면 당연히 부인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바람났다. 그런데 이 사람이 프랑스에 살고 있다는 첩보를 딱 들은 거예요. 그래서 찾아가 보니 바람난 게 아니었어요. 그림을 그리러,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간 거였죠. 자신의 꿈을 좇아서 간 거죠. 그런데 이게 얼마나 터무니없고 허무맹랑한 거냐면 말 그대로 삼성전자 부장이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저기 ‘프리미어리그’ 가겠다고 영국 간 거예요. 조기 축구하던 사람이… 그런 느낌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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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그냥 갑자기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해요. 나는 이걸 해야 한단 말이오…’라는 뭔가 진짜 엄청난 사명감을 갖고 가는데, 이 사람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해요. 진짜 힘든 데서 병도 걸리고, 돈도 없으니까 궁핍하게 지내면서 그림 그리고… 그런데 그 사람의 그림이 결국 사후에 인정받거든요. ‘폴 고갱’을 모티브로 한 소설인데, 저는 이 책을 보면서 누군가는 책임감 너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가장이잖아요.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반대로 내가 무언가를 할 때는 진짜 이 정도의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타인의 시선, 주변의 소리, 단 1%, 0.1%의 정신력도 낭비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고, 해내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면 이걸 반드시 해낼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줬던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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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책이 저한테 인풋이 됐겠죠. 그러면서 제가 부모님이 어떻게 보면 평범하세요. 저희 집안 형편이 어려웠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제대했을 때도 제대해서 뭐 하는 거냐고, 정신 차리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과 한동안 연락을 끊었었어요. 물론 좋으신 분들이죠. 저를 어떻게 보면 어릴 때부터 봐주셨는데, 이분들은 제 기저귀를 갈아주시던 분들이기 때문에 제 한계를 명확하게 설정해 놓은 거예요.

근데 제 한계는 제가 설정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계속 안 좋은 영향이 들어오니까 잠깐 끊었었죠. 이렇게 내 꿈을 위해서 가족과의 연락도 잠깐 끊을 수 있는 그 정도의 결단력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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