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모아보기:

샴푸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OO’… 탈모 막는 5가지 샴푸 습관 및 꿀팁!

안녕하세요?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요즘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탈모라고 하면 남성들의 고민거리였는데, 최근에는 여성분들도 탈모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으시더라고요.

특히 여성분들은 전체 탈모가 일어나는 편이잖아요. 그래서 머리숱이 적어져서 고민이실 텐데요. 그리고 아침에 머리 감을 때마다 배수구 거름망에 보이는 나의 분신처럼 여겨지는 머리카락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고들 하십니다.

그리고 남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자칫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는 약을 먹으면서까지 모발이 더 나도록 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모발은 살리는데, 몸이 좀 망가지는 안타까운 사례들도 있어요.

사실 몸이 아주 건강해지면 몸의 영양분들이 남아서 마지막에 모발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사실 두피도 속 피부라서 몸 안쪽의 영양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일단 우리는 겉에 보이는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머리를 관리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이번 콘텐츠에서는 먼저 샴푸를 잘해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 때 여러분은 샴푸 하는 거 배운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이걸 배워서 하진 않잖아요. 누군가를 보고 모방해서 합니다. 그런데 이걸 한 번 제가 차근차근 알려드릴 테니까 이제부터는 옛날부터 하던 습관들 말고, 알려드리는 1~2가지 포인트를 조금 더 유의하시면서 샴푸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예전에 저는 샴푸를 하러 들어가면 물을 대충 뿌리고, 비누로 빡빡 문질렀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맨 위에 있는 머리카락만 샴푸 하게 되는 걸 수도 있는 거죠.

샴푸를 하기 전에는 두피를 물에 충분히 적셔야 해요. 모발뿐만이 아니라 속에 두피까지 젖을 정도로 충분하게 물을 적시고, 그다음에 비누라든지 샴푸 같은 것들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 같은 경우에 특히 가을, 겨울철이 되면 추우니까 뜨거운 물을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유분기, 즉 기름막을 제거해 버리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되는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의 온도는 약간 시원한 듯한 미온수 정도로, 그리고 추운 날이어도 약간 따뜻한 정도의 물로 샴푸 하셔야 합니다. 되도록 뜨거운 물은 삼가시는 게 좋겠고요.

물을 충분히 적시고 났으면 샴푸나 비누 같은 헤어 제품들로 머리를 감으실 거예요. 샴푸는 머리카락만 하는 게 아니라 두피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생각하셔야 합니다. 관리를 좀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시는 거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이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두피에 손상이 일어나요.

이때 샴푸 제품들을 손에다가 충분히 바르고 거품을 내서 올리라는 분도 계시긴 한데, 사실 샴푸를 짜서 머리에서 거품을 내도 차이는 그다지 없어요. 사실 얼굴 피부에 비해서 두피는 조금 더 강한 면이 있기 때문에 두피에서 샴푸를 해 주셔도 아주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예민한 피부라고 하시면 당연히 손에서 먼저 거품을 내는 게 조금 더 좋을 순 있죠.

샴푸를 할 때 머리카락만 하지 않고 두피까지 깊숙이 해야 하는데, 이때 지문부를 활용하시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같이 성격 급한 남자들은 그냥 머리카락만 대충 헹구고 빨리 물을 끼얹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물도 그냥 금방 헹구고 말아 버리는데, 샴푸를 할 때는 당연히 머리카락만 하는 게 아니라 두피까지 해야 하고요.

하지만 두피를 한다고 해서 손톱을 세워서 빡빡 문지르면 두피가 굉장히 손상됩니다. 그리고 두피 손상은 탈모와 직결되는 거죠. 그리고 그런 식으로 빡빡 문지르게 되면 피지 분비가 더 많이 일어나게 돼요. 우리 피부는 자극을 받으면 보호하기 위해서 피지를 분비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피지 분비가 너무 많아지다가 어느 순간 건조증으로 빠졌을 때 탈모가 일어나는 겁니다.

이때 손 외에 요즘 마사지 도구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괄사 도구라든지, 혹은 두피를 마사지하는 여러 가지 도구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부드럽게 활용하시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도구들을 활용하게 되면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깊숙하게 자극이 잘 되더라고요.

그다음으로 두피를 마사지하실 때 동작은 작게 하시되, 범위는 골고루 모든 범위를 다 해주셔야 하고요. 이때 혈자리를 지긋하게 누른다는 느낌으로 아주 정성스럽게 해 주실수록 두피의 혈액순환이 더 잘 되게 되겠죠.

머리도 마찬가지로 혈자리들이 곳곳에 다 있어요. 전체 머리를 다 덮고 있을 정도로 혈자리들이 많으니까 굳이 어떤 중요한 혈자리를 한다기보다 두피 전체를 마사지해 주면 혈자리들이 골고루 다 마사지가 됩니다.

이때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두피만 하는 게 아니라 목과 어깨도 기왕이면 마사지하고 스트레칭을 같이해 주시면 훨씬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두피는 근육이 한정적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의 혈액 공급을 위해서는 목과 어깨의 순환이 잘 돼야지 두피로 혈액 공급이 잘 되게 됩니다. 그래서 목, 어깨가 항상 굳어 있고 일자 목이거나 목디스크가 있으신 분들은 두피로 영양 공급이 덜 되기 때문에 탈모의 위험이나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죠.

그래서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할 때 두피만 하는 게 아니라 목과 어깨도 항상 풀어주는 치료들을 하게 되는데요.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도 반드시 목과 어깨를 함께 관리해주셔야 하고요.

우리 얼굴과 두피에 관련된 피부 조직들은 이 앞부분, 보통 데콜테라고 부르는 부분과 등 뒷부분도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아마 여드름 나시는 분들이 느껴보셨을 텐데 얼굴에 나는 여드름이 딱 이 부분과 등 부분에도 나잖아요. 그리고 배라든지 이런 데에는 여드름이 잘 나진 않잖아요. 피부 조직이 이 부분과 다 연결되어서 같은 조직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샴푸를 완벽하게 헹궈주셔야 해요. 저 같은 정도의 모발로 따지면 최소 3분은 하셔야 하고요. 머리가 더 긴 분들은 조금 더 오래 하셔야 하겠죠. 샴푸에서 핵심은 샴푸의 거품이 아니라 두피 마사지하는 거랑 두 번째는 샴푸를 완벽하게 없애주는, 헹굼을 잘하는 겁니다. 최소 3분은 헹궈주셔야 샴푸가 완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으니까 그 점 참고하시고, 3분 이상을 해 줬을 때 평균적으로 샴푸의 잔여물들이 싹 없어진다는 연구들이 많으니까 ‘최소 3분’을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샴푸 횟수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샴푸의 횟수는 자유입니다. 하루에 한 번을 하셔도 되고 두 번을 하셔도 되는데, 보통은 한 번만 하라고 한다면 저녁에 하는 것을 권하죠. 왜냐하면 종일 쌓인 먼지가 있고, 그다음에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유분기가 쌓여 있고, 그리고 헤어 제품을 발랐기 때문에 이것들을 없애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번만 샴푸 해야 한다면 저녁에 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또 스타일링이 중요하잖아요. 여러분이 출근하거나 종일 일상 생활할 때 머리를 좀 만져야 하기 때문에 아침에도 당연히 샴푸를 하게 되겠죠. 그러면 아침, 저녁에 하겠지만, 한 번만 두피를 위해서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녁에 하는 것이 조금 더 좋다고 기억하시면 좋겠고요.

헤어 제품들은 바를 수밖에 없잖습니까? 조금이라도 멋있어 보여야 하니까요. 이럴 때 헤어 제품들을 가급적 적게 쓰시는 게 좋고요. 헤어 제품은 두피까지 들어가는 게 아니라 모발에만 발라주시는 방향으로 하시고요. 만약에 탈모가 많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헤어 제품을 아예 없애는 방향을 꼭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요즘은 헤어 제품들 중에서 화학적인 성분보다 영양 성분으로 된 것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만 바르게 되면 스타일링은 좀 살리고 헤어 제품의 양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영양 제품이기 때문에 두피에 조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겠죠. 공연하시거나 방송하거나 어쩔 수 없이 헤어 제품을 많이 바르셔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끝나고 나서 이런 헤어 제품들을 완벽하게 없애는 것에 신경을 꼭 써주셔야 하겠습니다.

샴푸를 다 했으면 마지막으로 말려야 하는데, 이때 당연히 시원한 바람이 조금 더 좋긴 하죠. 근데 시원한 바람으로 잘 안 마르니까 저도 당연히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긴 합니다.

그런데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를 막 공격해 대면 두피가 많이 건조해지잖아요. 뜨거운 바람으로 겉을 말려주고요. 약간 시원한 바람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빨리 마르고 또 마무리도 잘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두피 스케일링하는 제품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얼굴은 스케일링을 자꾸 하게 되면 예민해지지만, 두피 같은 경우에는 유분기가 좀 많고 얼굴 피부에 비해서는 약간 튼튼한 경향이 있으니까 스케일링을 주에 두 번 정도 해 주시는 것은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스케일링하거나 샴푸 이후에 모발을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식초로 헹궈주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제가 많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제품에 따라서 잘 선택하셔야 하겠지만, 좋은 제품으로 주 2회 정도 두피를 스케일링하고, 그 후에도 영양 앰플을 뿌리면서 관리해 주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요즘 헤어팩 제품들도 많은데요. 샴푸를 다 끝내고 말린 다음에 헤어팩을 해서 영양 공급을 확 하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때 헤어팩으로 많이 권해드리는 게 올리브유 같은 것들을 권해드리기도 해요.

어떤 분들은 시대가 어느 때인데 올리브유를 쓰냐고 하시기도 하는데, 올리브유는 먹을 수 있는 만큼 머리에 하는 헤어팩으로도 굉장히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고요. 많은 헤어팩들이 그런 성분들을 주성분으로 해서 만들어졌어요.

물론 천연이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산화가 되지 않은 천연 제품들을 사용하시면 훨씬 더 이득이고요. 올리브유 같은 경우에는 산화가 덜 되기 때문에 헤어팩으로도 좋아서 권해드리는 거고, 이런 것들을 쓰기가 좀 그러신 분들은 당연히 좋은 헤어팩 제품들이 많으니까 그런 헤어팩으로 머리를 꽁꽁 싸매면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매일 헤어팩을 사용할 수는 없으니까 앰플 영양제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 좋은 제품을 하나 구입하셔서 두피 곳곳에 영양 앰플을 발라주고 흡수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 이전의 단계들도 겉에서도 중요하지만, 속 피부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발에 영양을 주고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여러 영양제 제가 많이 추천해 드렸어요. 다음에 한 번 쫙 정리해 드릴게요. 그다음에 좋은 약초들, 한약 처방들을 하게 되면 속에서부터 영양 공급이 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말초혈관이 좋아져서 두피, 모발까지 건강해지는 과정이 가장 최고입니다.

그래서 이 다섯 단계를 여러분이 꼭 기억하시고 평소에 잘 실천하시면 두피와 모발에 이제부터 걱정이 없어지실 거예요. 하랑이 여러분의 모발이 풍성해지시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랑!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