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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관련 꿀팁 모음 – 감자 보관법, 삶은 감자 껍질 쉽게 벗기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밥심이에요. 튀김, 칩, 가루, 조림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 식재료가 있어요. 바로 감자인데요. 6월부터 제철이 시작되니 조금만 기다리면 포슬포슬 맛있는 감자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런 감자와 관련한 꿀팁들을 가져왔어요. 이 꿀팁만 알아두면 감자를 더 올바르게 보관하고,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시작할게요!

감자는 다량의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요. 비록 고구마보다 혈당 지수가 높지만 동시에 탄수화물과 단백질 양도 많답니다. 감자의 대표 성분은 바로 칼륨인데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노폐물을 처리해요. 싹이 난 감자에는 독성이 있다는 거 다들 아시죠? 바로 식중독을 유발하는 ‘솔라닌’인데요. 100g짜리 감자에 20mg 이상의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다면 감자의 아린 맛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구토, 두통, 목의 가려움증, 식중독, 심할 경우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해요. 사실 이 솔라닌이 과다 함유된 싹과 눈 부분까지 말끔히 도려내고 먹는다면 괜찮겠지만, 솔라닌이 감자 조직을 타고 빠른 속도로 퍼지기 때문에 완벽한 제거가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싹이 난 감자는 과감히 버려주시는 게 가장 좋답니다.

감자를 햇볕에 오래 노출시키거나 장기간 보관하다 보면 감자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 부분에도 역시 솔라닌이 생겨요. 사실 싹이 나지 않은 감자에도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지만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수준의 양이라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만 보관을 잘못할 경우 솔라닌의 양이 10배 이상 증가해 주의해야 하는 것이죠. 싹이 났거나 파랗게 변한 감자를 버리기 아깝다면 곰팡이나 찌든 때를 청소할 때 사용하셔도 돼요. 감자를 반으로 잘라 곰팡이나 때가 찌든 더러운 표면을 문질러주면 감자의 전분이 곰팡이와 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요.

그렇다면 이렇게 예민한 감자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감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무조건 냉장고 보관이 베스트는 아니랍니다. 감자를 4°C 이하에서 보관하면 감자의 환원당이 증가해 고온 조리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감자를 보관하기 좋은 최적의 온도는 10°C 정도예요. 이는 일반적으로 6°C에서 9°C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냉장고 신선칸과 비슷하니 냉장고에서도 야채를 보관하는 신선칸에 보관하면 좋겠죠? 온도가 너무 낮다면 실온의 서늘한 곳을 찾아 보관해 주세요. 습기를 막기 위해 신문지로 싸서 넣는 것이 더 좋아요.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를 한두 개 넣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사과에는 감자의 발화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나와서 감자가 싹을 틔우는 걸 방지해요. 사과 한 개당 감자 10kg 정도의 싹을 억제한다고 하네요. 아! 수분이 많은 양파는 같이 두는 순간 감자와 양파 모두 쉽게 상하니 따로 보관해 주세요.

감자를 더 길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바로 한 번 데쳐서 냉동하는 거예요. 우선 생감자의 껍질을 벗겨주세요. 이때 손으로 잡고 감자 껍질을 깎다 보면 미끄러지기도 하고 감자 칼에 베일까 무섭기도 하잖아요? 그러면 감자에 포크나 젓가락을 꽂아 깎아보세요. 꽂기가 힘들면 윗부분을 조금 잘라내고 꽂으셔도 돼요. 이렇게 하면 미끄러짐이 없어 훨씬 편리하답니다. 이렇게 껍질을 깐 감자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짜지 않을 정도만 소금을 넣어주세요. 2리터당 반 큰 술 정도가 적당해요.이제 앞서 손질해둔 감자를 이 물에 넣어주면 돼요. 겉면이 살짝 익도록 약 1~2분간 데쳐주세요. 귀찮아서 통으로 데치고 싶다고요? 밥심은 비추예요. 통으로 데쳐서 얼리면 요리에 활용하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감자 속 수분이 잘 빠지지 않아 보관 기간이 단축돼요. 데친 감자는 충분히 식혀서 냉동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미리 데쳐두면 감자 속 수분이 빠져서 더 신선하고 오래 냉동 보관할 수 있어요. 한 번 데친 감자가 한 김 식으면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빼주세요. 지퍼백에 공기를 제대로 빼지 않고 냉동 보관하면 성에가 끼거나 갈변 될 수 있답니다.

다음 꿀팁은 삶은 감자 껍질 쉽게 벗기기! 삶기 전 단 한 단계만 거치면 되는데요. 바로 조리하기 전 감자의 가운데를 360도 돌리며 작은 칼집을 내주는 거예요. 더 쉽게 벗기고 싶다면 교차로 한 번 더 칼집을 내주세요. 이렇게 삶은 감자를 찬물에 식힌 후 먹으면 껍질이 아주 손쉽게 벗겨진답니다.

여러분은 삶은 감자 뭐에 찍어 드시나요. 짭짤한 소금? 달달한 설탕? 밥심은 설탕에 찍어 먹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감자에 비타민 B1이 손상된다고 해요. 오히려 소금이 감자와 먹어 체내 염분 조절에 좋다고 하니 앞으로는 소금을 찍어 먹어야겠어요. 지금까지 감자를 잘 보관하고 잘 먹는 꿀팁을 소개해 드렸어요. 밥심은 다른 꿀팁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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