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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맥북프로 13인치 깡통 언박싱, 장단점과 호불호 갈리는 이유?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북미, 일본 등의 1차 출시국을 기준으로 ‘M2 맥북프로’가 해외에서 먼저 출시를 했습니다. 기존의 M1칩과 성능을 비교하는 영상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었고 ‘기본형 256GB 모델은 읽기 속도가 반토막이 난다’ 이런 충격적인 소식도 올라왔죠. 7월 8일 금요일 오후 9시, M2 맥북에어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불금에 예약 하신다고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테크요정 뷔티크 채널에서 색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보니 미드나이트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무려 40% 정도 나왔습니다.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30%를 제외한 무려 40%가 미드나이트를 지지했습니다. ‘사실상 과반이 넘는 지지를 보여줬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미드나이트, 스페이스그레이, 스타라이트, 실버 이런 순으로 투표가 나왔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많은 분들께서 잊고 계셨던 그 제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M2 맥북프로 13인치 모델’ 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8GB RAM / 512GB SSD의 고급형 깡통 모델입니다. 본격적으로 한번 언박싱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색상은 제가 실버로 선택을 했습니다. 뜯어 볼게요. 들어 올리시면 포장지가 이렇게 둘러 싸져 있는데 (애플 로고) 살짝 들어가게 해서 강조를 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애플의 해적 정신이라고 생각을 해요. ‘편하고, 익숙하고, 쉽고 이런 거에 타협하지 않고 새로운 걸 계속 내세워라.’ 그래서 애플 실리콘이 탄생을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Design by Apple in California’ 항상 보던 문구죠. 이렇게 설명서가 들어가 있고, 빠질 수 없는 애플 스티커 2장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67W 고속 충전이 가능한 어댑터입니다. 크기는 이 정도 되는 걸 확인할 수 있고요. 이 충전기와 함께 쓸 수 있는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80W, 100W PD 충전기로 충전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에서 USB-C 업스트림을 지원한다면 충전과 디스플레이 출력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LG 듀얼업 모니터를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특별한 건 없습니다. 상당히 기본적인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시 중요한 건 이 본체입니다. 본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맥북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테이퍼링’, 이렇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그런 디자인이 바로 ‘테이퍼링’ 디자인입니다.

사실 맥북 프로 14인치, 16인치 모델이 나올 때 이 디자인이 바뀌었어요. 어느 곳을 보더라도 두께가 일정한 그런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이 맥북프로 13인치 모델은 구형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우려먹기’라고 봐야겠죠. 기존의 부품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이런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디자인적으로 전작과 달라진 점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첫인상은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애플 특유의 감성’ 이런 것도 사실 없어요. 실망감을 줄 수밖에 없는 그런 모델인 것 같고, ‘기존의 디자인을 선호한다’ 이런 분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네요.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M2 맥북 프로를 직접 리뷰한 외신의 평가를 보면 장단점비교에 있어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의 빠른 성능, 배터리 수명, 선명한 디스플레이, 편안한 키보드 이 정도를 장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단점으로는 기존의 맥북 프로와 똑같은 디자인, 시대착오적인 720P 웹캠, 프로에 어울리지 않는 단자의 부족함 정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사실 이게 맥북 프로 라인업에 들어가긴 하지만 ‘이복형제’ 이런 느낌이 좀 강한 모델입니다. 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작년 10월부터 맥북프로 16인치 모델을 쓰면서 맥에 대해서 완전히 적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조금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어요.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계속’을 눌러주세요.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선택 안 하고 ‘계속’을 누르시면 스킵할 수 있습니다.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컴퓨터 계정 생성을 하셔야 합니다.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요. 전체 이름, 계정 이름, 암호, 힌트 이걸 다 입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 때 선택이 나오는데 서울에 맞게 선택을 해 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계속’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Siri야, 오늘 나의 하루가 어떨 거 같아?” 이렇게 해서 시리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그리고 ‘Siri 및 받아쓰기 기능 활성’ 이걸 만약 하게 되면 좀더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Touch ID도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라이트 모드, 다크 모드 그리고 자동.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선택을 하면 되는데 눈 보호 측면에서는 ‘다크 모드’가 좀 더 낫습니다. 이렇게 선택을 하면 기본적인 세팅은 끝납니다.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사과 로고 밑에 ‘이 Mac에 관하여’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기본적인 스펙을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 macOS 몬터레이 설치가 되어 있다’, ‘용량이 얼마다’ 이런 기본적인 정보를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cOS 몬터레이 버전 12.4 설치가 되어 있다’ 이렇게 나오고요. ‘맥북프로 13인치, M2,  2022년’, 칩은 ‘Apple M2’, 메모리 ‘8GB’, 그리고 ‘일련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M2 맥북에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팬리스 폼팩터를 고수했기 때문에 액티브 냉각팬이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10코어 GPU를 탑재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10코어는)기본형이 아닌 고급형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반면 M2 맥북프로는 기본형, 고급형 상관없이 10코어 GPU가 탑재되어 있고 냉각팬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는 좀 더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터치바를 조작하기 위해서는 결국 하단에 시선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작업 효율을 오히려 저해한다’는 그런 평가도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면서 고장이 날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부위입니다.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에는 빠진 기능인데, 이렇게 탑재가 되어있다.’ 이게 상당히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좋게 생각하면 ‘희소가치가 있다’, 나쁘게 생각하면 ‘사골 우려먹기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성능적으로는 M2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적으로는 별로 달라진 게 없다. M2 맥북프로에는 58.2Wh 배터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M2 맥북에어에 비해서 좀 더 오래 갑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 하시는 분들은 ‘M2 맥북프로’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자기표현 욕구가 상당히 강하신 분들은 디자인도 바뀌고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이런 새로운 컬러가 등장한 M2 맥북에어가 좀 더 나을 수 있죠.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가심비 측면에서는 확실히 M2 맥북에어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 ‘난 좀 더 합리적으로, 실용적으로 사용을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M2 맥북프로 13인치도 충분히 고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해보면 M2 맥북프로가 아닌 ‘M1 Pro, M1 Max가 탑재된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 이 제품으로 넘어가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어요. 왜냐하면 120Hz 가변 주사율에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그리고 확장성까지 다 갖췄기 때문입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그래서 이 모델이 상당히 좀 애매한 포지셔닝이긴 합니다.13인치 화면 크기가 갖는 ‘휴대성’과 ‘터치바’라는 차별화된 조작 방식, 그리고 ‘애플 실리콘 M2 프로세서’ 이걸 꼭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M2 맥북프로 13인치 모델 구매를 하셔도 됩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M2칩’ 같은 경우 발열이 상당히 이슈가 됐는데, 확실히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맥북프로 16인치 M1 Max’에 비해서 발열이 좀 더 높은 편입니다. 실제 앱으로 모니터링을 해보니 10도 정도 높게 나옵니다.
M2 맥북프로 맥북 맥북언박싱 뷔티크고용량, 고화질에 영상편집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 모델’ 아니면 내년에 출시 예정인 ‘M2 Pro, M2 Max가 들어가는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 모델’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이야기 할 것 까진 아니고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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