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류스펜나의 류경아입니다. 요즘 제가 빈티지샵에 푹 빠져서 오늘은 빈티지샵 쇼핑하러 가려고 해요. 깔끔하게 해 놓은 창고형 빈티지샵에 가려고 하고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짠! 여러분 도착했습니다. 뭔가 빈티지샵 같지 않게 생긴 철문이에요.
내부는 엄청 쾌적한 편집샵처럼 생겼어요. 저는 빈티지샵에서 파는 목걸이가 좋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목걸이가 많았어요. 이 샵이 좋은 게, 유명한 브랜드가 많거든요. 그래서 보물찾기 하기 좋아요.
하나하나 보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재미있어요. 볼 게 많으니까 눈이 계속 가는 느낌이 있어요. 조끼류도 한 곳에 모아져 있었는데, 퍼 조끼도 있고 밀리터리 패턴의 조끼도 있었어요.
빈티지에서는 니트를 겟하기 좋고요. 티셔츠는 살짝 조심해야 하는 게 목 늘어난 게 진짜 많아요. 지금 발견한 청치마 단추 디테일이랑 별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 기장이 애매해요. 사서 자를까 싶어요.
빈티지샵에서 옷을 살 땐 기본적으로 수선할 생각도 해야 해요. 사이즈 맞는 걸 찾기 진짜 어렵거든요. 수선할 생각을 하고 찾으면 마음이 편해요.
여기는 옷을 깔끔하게 진열해 놔서 옷을 바닥부터 헤집어가며 찾거나 보물찾기하듯 옷 뒤지는 걸 싫어하는 분들 있죠. 그런 분에게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빈티지샵에서는 청바지를 겟하기도 좋아요. 요즘 안 나오는 디자인이 많으니 꼭 잘 찾아보세요.
오늘 들어온 신상 제품도 따로 모아져 있어요. 이런 데서 옷 건지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디올 가방도 있고. 다행히 명품 중에서는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돈을 아끼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바지가 사이즈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보기 편해요. 제 취향에 로우 라이즈는 32 사이즈가 좋더라고요. 조금 크게 입는 편이에요. 요즘 바지 엉덩이 부분에 포인트가 확 들어간 게 유행이거든요. 요즘 색이 튀는 져지도 유행하고 있는데요. 옛날 같았으면 줘도 안 입을 그런 스타일인데 요즘 유행하고 있어요.
마음에 드는 벨트를 여럿 발견했어요. 가격도 25,000원으로 괜찮았어요. 이번에는 조금 타이트한 가죽 제품이 유행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제품도 여기에서 고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일단 아우터는 이렇게 골랐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골랐어요. 조끼 하나, 져지 두 개, 바람막이 하나, 가죽 두 개.
바지랑 상의는 이렇게 골랐어요. 바지는 뒷 포인트를 많이 봤어요. 상의는 슬리브리스, 반팔 티 두 개, 니트 두 개. 여기에 벨트까지 골랐습니다.
일단 아우터 먼저 걸쳐봤어요. 밀리터리 패턴 조끼는 15,000원인데 너무 귀여웠어요. 노란색 져지도 긴팔과 레이어드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아우터는 다 입어본 후 핏이 아쉬웠던 두 개를 제외했어요.
상·하의는 대체로 아쉬운 느낌이 있었어요. 얼룩이 있거나, 기장감이 살짝 아쉬웠어요. 벨트는 다 마음에 들었고요.
결국 이만큼 골랐습니다. 과소비하지 않기로 다짐했는데 한 17만 원어치를 샀네요. 정말정말 마음에 듭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많이 살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결국 또 왕창 사게 되었네요. 요즘 Y2K나 빈티지 스타일이 유행하다 보니까 빈티지샵에 가면 눈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곳은 확실히 깔끔하고, 브랜드 제품도 많은 느낌이었거든요.
제가 보여드린 것 중에 마음에 드는 것 있으시면 한 번쯤 빈티지샵에 구경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사이즈 때문에 포기하고 온 옷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거든요. 그 사이즈에 맞는 분이 꼭 예쁘게 코디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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