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폭스바겐 티구안 롱바디, 올스페이스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네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티구안은 수입 가성비 SUV로, 국내에서 포드 익스플로러와 함께 인기가 높은 차량인데요. 티구안은 이제 겨우 2세대가 된 차량인데, 글로벌에서 15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면서 대단한 기록을 보여주는, 한마디로 글로벌 베스트 차량입니다. 3열이 제공되는 7인승 가솔린 차량이 국내에 언제 출시가 되는지 그동안 문의가 꽤 많았는데요. 디자인과 사이즈, 파워트레인과 가격까지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 인증 내역부터 보시죠. 새로운 가솔린 엔진은 2.0, 4기통에 186마력, 30.6토크로 차량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 이 정도면 패밀리가 이용하기에는 충분해 보이는데요. 물론 200마력이 넘어간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폭스바겐의 차량을 막상 시승해 본다면 200마력이 안 되는 차량이라고 해도, 다른 200마력이 넘어가는 차량들과 비교해 본다면 기어비를 포함해서 충분한 힘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건 꼭 시승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자동 8단 미션이 드디어 제공됩니다. 최신 국내 차량도 마찬가지인데, 준중형급 차량에서 7단 DCT나 6단 또는 무단 변속기가 제공되죠. 하지만 자동 8단 변속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은데요. 티구안 올스페이스에서는 자동 8단 변속기가 제공됩니다. 공차 중량의 경우 1,752kg으로 적당한 수준이네요. 가장 궁금한 부분이 가격과 연비가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디자인을 먼저 보고 뒤에서 알려드릴게요.
우선 디자인부터 보면 폭스바겐 차량은 디자인에 있어서 서로 좀 비슷비슷한 느낌이죠. 하지만 조금 다른 특색을 찾아볼 수 있는데, 뭔가 새롭고 좀 세련된 느낌도 찾아볼 수 있네요. 올스페이스의 새로운 얼굴에는 한 줄로 관통하는 그릴 라이팅과 R 라인 스타일의 하단 범퍼를 보면 공력 성능을 크게 높인 것 같은 디자인 요소를 볼 수 있네요. 이런 디자인 때문에 작은 변화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티구안과는 확실히 달라 보이는 세련됨이 추가되었네요. 기존 티구안과 동시에 비교해 보면 그릴 라이팅과 세련된 범퍼 스타일 때문에 확실히 고성능 같은 느낌을 받게 되죠,
여기서 잠깐, 아마 이 질문을 하실 것 같은데 기존에도 7인승 올스페이스가 출시되지 않았나요? 7인승 디젤 엔진이 잠시 나왔습니다. 하지만 디젤은 단종 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보니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7인승 차량인데요. 기존 디젤 엔진의 경우 2.0, 4기통에 150마력, 34.7토크를 제공했는데요. 새로운 가솔린 엔진은 2.0, 4기통에 186마력, 30.6 토크로 기존 디젤 엔진보다 출력이 크게 높아졌고요. 토크는 조금 낮아졌지만, 제법 괜찮은 성능이 예상되네요. 올스페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7인승이잖아요.
먼저 구분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리면 그릴 라이팅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요소로 전면부는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측면부 디자인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2대의 차량을 보여드릴 건데 어느 차량이 올스페이스일까요? 이 차량일까요? 서로 비슷하죠? 자동차 제조사의 경우 휠베이스를 늘려서 3열이 있는 7인승 차량을 만들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1열 쪽보다는 뒷바퀴 쪽을 연장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티지도 국내에서 판매가 되는 건 롱바디 차량이죠. 유럽 쪽에서는 숏바디 차량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자세히 보시면 C필러 부근에 차이가 있는데요. 아래의 차량이 국내에서 판매가 되는 롱바디 차량이고, 추가로 쪽창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티구안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C필러 부분만 확인하면 됩니다. 잘 보시면 디자인에 차이가 있어요. 하나는 꺾인 모서리 부분이 아래쪽이고요. 다른 하나는 꺾인 부분이 중간 부분에 있죠. 롱바디, 올스페이스의 경우 모서리 꺾인 부분이 중간에 있는 차량입니다. 앞으로 도로에서 중간이 뾰족하게 나온 차량을 본다면 이 차량이 롱바디 차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올스페이스가 훨씬 큰 차량이지만, 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이라면 준중형급 SUV 차량이라서 육안으로 바로 알아차리기는 힘들 것 같으니 이 부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사전 계약은 시작이 되었지만, 아직 공식 브로셔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독일 폭스바겐 홈페이지에서 사이즈를 비교하기 위해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기존 티구안과 사이즈에 있어서 3가지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우선 전장에는 큰 차이가 있죠. 티구안은 4,510mm, 올스페이스의 경우 4,726mm입니다. 무려 216mm의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요. 이 부분은 바로 3열 공간이 추가되었기 때문이겠죠. 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4,726mm지만, 이건 국가마다 기준에 맞춰서 범퍼의 사이즈를 살짝 다르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공식 자료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고요.
두 번째는 전고에도 차이가 있네요. 티구안의 정보는 1,635mm고요. 올스페이스는 1,675mm로 전고 부분에서 약 40mm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 정도 차이는 다른 차량들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제법 큰 편인데요. 타이어를 포함해서 설계에서도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고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실내 공간을 나타내는 축거, 즉 휠베이스라고 하는데, 티구안의 휠베이스는 2,680mm고요. 올스페이스는 2,789mm입니다. 차이는 109mm인데요. 10cm 이상의 차이가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서 발생이 되기 때문에 3열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2열의 거주성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이건 직접 시승해 봐야 알 수 있겠지만, 2열 공간도 아무래도 올스페이스가 더욱 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거의 차이, 109mm면 한 체급 위의 차량 정도에 해당하는 상당한 차이죠. 수입 차량의 경우 2열 공간이 국산 차량과 비교해 본다면 좀 작은 편이라서 조금이라도 2열 공간이 여유롭기를 원한다면 올스페이스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휠베이스 차이 때문에 3열 공간의 사용 여부를 떠나서 올스페이스의 활용 가치가 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패밀리 용도로 구입하신다면 시승은 꼭 해 보시고, 이 부분도 꼼꼼하게 비교해 보세요. 의외로 2열 공간의 차이는 패밀리 용도의 차량에서는 무척이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어요.
올스페이스의 생산 국가에 대한 문의도 그동안 있었는데요. 인증 정보를 보면 제작국이 멕시코죠.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차량도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차량이라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과 동일한 스펙임을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미국 쪽 스펙 자료를 가져왔는데, 실내 공간을 세부적으로 알고싶으신 분들이라면 1열, 2열, 3열의 스펙을 알려드리니 캡처해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가장 궁금해하실 3열 공간도 보여드릴게요.
사진으로는 꽤 넉넉해 보이지만, 중형급 산타페와 같은 차량에서도 3열을 직접 시승해 보시면 아마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많이 작은 사이즈라고 체감하실 것 같은데요. 올스페이스는 티구안보다 많이 커졌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1열, 2열, 3열이 모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은 좀 과장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3열 공간은 초등학생 저학년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단거리 용도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참고로 제가 이용하는 대형 SUV의 3열 공간도 카니발과 같은 3열 공간을 전혀 기대할 수 없고요. 여유로운 3열 공간을 기대하시면 실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하실 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알려 드리지만, 꼭 시승해 보세요.
하지만 저는 3열이 있고, 없고는 정말 중요한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끔씩이라도 부모님이나 지인들과 함께 이동하게 되면 3열이 있어서 단 한 명이라도 더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것과 2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는 사실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죠. 5명 이상이 1년에 단 한번씩이라도 이용하신다면 3열의 중요성은 정말 중요하다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결혼하고 나서 3열이 있는 SUV 차량만 고집하게 되는 것 같네요.
외부 디자인의 차이점과 실내 공간의 차이점까지 알려드렸는데, 마지막으로 패밀리에게 중요한 트렁크 적재 공간도 알려드릴게요. 3열 적재 공간은 2열 시트를 사용하는 경우, 티구안이 615L, 올스페이스가 700L인데요. 커진 전장과 휠베이스를 고려해 본다면 예상보다는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어요. 만약 2열을 완전히 접었을 때 티구안은 1,655L, 올스페이스는 1,775L로 120L의 차이가 있습니다. 120L의 차이는 콜라 페트병 기준이라면 한 80병을 더 실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큰 차이죠.
예상보다 작은 차이라고 말했던 이유가 있는데, 3열 시트가 제공되면서 트렁크 바닥 쪽이 좀 더 위로 올라와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극적인 차이를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예상보다는 좀 작은 차이가 될 것 같고요. 캠핑 등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작은 차이라도 목숨처럼 중요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될 것 같네요.
실내 디자인은 국산차와 비교해본다면 한 세대 이전의 차량처럼 화려하거나 세련된 느낌은 덜하죠. 1억에 달하는 수입 차량도 국산차와 비교해본다면 고급스러운 공간까지 기대하기는 좀 힘든데요. 티구안의 경우 가격까지 고려해 본다면 싸고 좋은 물건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하셔야 할 것 같고요. 적당한 타협이 필요해 보이네요. 연비와 가격으로 이번 콘텐츠를 마치겠습니다. 공식 연비는 10.1km/L인데요. 이 정도면 그냥 준수한 연비로 생각이 되고요. 8단 자동 전속 기와 조합된다는 점이 올스페이스의 장점이라고 해야겠네요.
공식 출시되는 가격은 5,098만 원 정도로 알려졌고요. 5,000만 원 초반에서 구입할 수 있는 7인승 수입 SUV라는 점에서 올스페이스의 가치를 평가해야 할 것 같네요. 수입차에서는 이 정도 가격에 7인승 SUV 차량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수입차를 타고 싶고, 7인승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공식 출시 일정은 8월 22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 이때 공식 자료가 나올 것 같은데, 기회가 된다면 시승을 포함해서 한번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사실 올스페이스의 경우, 올해 1월에 환경부 인증이 모두 완료가 되었기 때문에 저는 봄 정도에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정말 많이 늦어졌네요. 과연 시장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이 부분 지켜보겠습니다. 새롭게 출시될 올스페이스를 보셨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