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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청약,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구주매출 비중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집에서 돈 버는 방법, 집돈버 구쯔입니다. 오늘은 다음 주 청약하는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V뿐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성장성이 매우 좋아 보이는데요. 다음 주 청약이 겹친 공구우먼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될지 오늘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가 좋아요, 알림 설정은 저에게 큰힘이 됩니다.

먼저 일정 체크해볼게요. 수요예측은 3월 14일 월요일에 결과가 나오고요. 청약은 같은 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진행합니다. 공구우먼의 청약 2일차와 하루가 겹치기 때문에 공구우먼 환불금으로 세아메카닉스 청약은 불가능할 것 같아요.

그럼 공모주 상세 내용 보겠습니다. 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해서 각종 부품을 만드는 회사인데요. 주로 TV, 자동차, 2차전지 쪽 부품이 되겠습니다. 공모 주식 수는 총 665만주,  일반 청약자에게 25%를 배정하고요, 모집 금액은 최대 266억원. 그래서 시가 총액은 1,060억 예상이 됩니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 이고요. 공모가 밴드 3,500원~4,000원 사이에서 확정이 되겠습니다. 유통가능 물량 28.7%로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증권사 청약한도 보겠습니다. 공모가 상단 4천원 기준인데요. 이번 청약은 최소 청약 수가 10주가 아니라 100주입니다. 아마 청약 단가가 낮아서 그런 거 같구요. 그래서 증거금은 20만원이 되구요. 최고 청약 한도는 5만 5천 주, 증거금 1억 1천만 원이 되겠습니다. 청약 수수료는 없구요. 최소청약 수가 크기 때문에 청약 단위도 잘 체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부터 이번 청약의 핵심 포인트를 말씀드릴게요. 먼저 기업 소개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소재로 부품을 만드는데요. 알루미늄은 철보다 가볍고, 친환경적인 소재죠. 이걸 금형에 부어서 다양한 형상을 만드는 것 이게 바로 다이캐스팅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서 TV나 자동차 2차전지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고요. 주요 고객 사는 LG전자, 현대차, LG엔솔이라서 향후 매출은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매출은 3분기 기준으로 789억인데요. 연환산하면 1,000억이 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가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전체 매출 비중이 아직은 전자부품 쪽이 높기는 하지만, 이번 IPO자금을 통해서 전기차나 수소차 부품 쪽으로 사업을 더 강화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모는 구주매출이 33.1%나 되는데요. 최근에 대명에너지가 구주매출이 있어서, 뭐… 다른 이유도 있었겠지만 결국 청약 철회를 했어요. 최근 IPO 분위기를 보면, 구주매출에 더 민감해졌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번 세아메카닉스는 2대 주주인 투자조합에서 220만 주를 구주매출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기존 대명에너지와는 구주매출 조건들이 조금 달라요. 대명에너지의 경우 최대주주와 그들의 가족들이 주식을 내놨는데, 목적 자체도 상속세 자금 마련이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세아메카닉스는 투자조합의 지분을 파는 거고요. 전형적인 자금 회수 목적이기 때문에 이를 갖고 크게 문제 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대명에너지에 비해 구주매출이나 공모 규모가 적죠. 그래서 구주매출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다음 유통 물량인데요. 전체 28.7%, 기존 주주는 이 중에 4.8%밖에 되지 않습니다. 유통물량은 좋은 편이고요. 앞에서 구주매출로 이미 자금 회수가 되다 보니까, 상장일부터 유통되는 물량은 그리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공모가 적정성을 보겠습니다. 세아메카닉스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서 유사기업 4곳을 선정했는데요. 가전제품, 친환경 자동차, 그리고 2차전지 부품 등 사업을 하고 있는 곳들이고요. 특히 (주)삼기는 실질적인 경쟁사이기 때문에 유사 기업 선정은 유사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들의 평균 PER을 산출하는데요. 영화테크나 (주)삼기, 이 두 업체는 PER 자체가 매우 높기 때문에 나머지 두 업체의 PER만으로 평균을 계산을 했고요. 또 당기순이익도 최근 12개월과 3분기를 연 환산한 2개의 평균을 계산해서 유사기업 PER은 21.5배를 적용했습니다. PER을 무리하게 높이고 싶은 생각 자체가 별로 없어 보이죠.

그래서 이렇게 나온 주당 평가액의 30~20% 할인율을 적용했어요. 작년 공모주 평균 할인율이 36~23%였으니까 상단 할인율 기준으로는 조금 낮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미 앞에서 합리적인 방식으로 PER이 산출됐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공모가는 양호하게 책정됐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오늘 말씀드린 내용 장점과 단점 요약해 보겠습니다. 먼저, 2차전지나 수소차 등 미래 성장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수하다고 볼 수 있고요. 주요 고객사도 이런 국내 대기업들이기 때문에 향후 매출 확대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통 가능 물량도 양호했고요. 유사성 높은 기업들을 선정했고, 유사기업 PER을 높은 곳들을 제외해주면서 공모가는 양호하게 잘 측정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역시 최근 IPO 분위기가 구주매출에 매우 민감하죠. 그런데 이번 공모도 구주매출이 33.1%나 있습니다. 구주매출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안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번 기관 수요 예측 결과가 이 구주매출을 어떻게 평가할지 잘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이렇게 해서 3월 14일주 청약하는 두 공모주 소개 영상 모두 올렸습니다. 잘 비교해보시고요. 저는 공구우먼의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면 해당 영상도 바로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괜찮았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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