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랑!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님입니다!
한의사들이 진찰을 할 때, 상담도 하고 진맥을 많이는 연상을 하시겠지만 그 외에도 굉장히 많은 부분을 눌러보고 관찰을 합니다. 그중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우리 온몸의 혈액순환을 관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어디냐 하면, ‘혀’ 입니다!
지금부터 혀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여러분들 미리 거울을 보시거나, 휴대폰을 들고 사진으로 메롱하셔서 혀의 상태를 한번 보고 콘텐츠를 계속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혀는 우리 온몸의 조직들 중에서는 혈액 분포가 가장 많은 곳이에요.
그래서 여기에서 혈액순환을 잘 살펴볼 수 있는데요. 혀의 아래쪽과 위쪽, 즉 여러분들이 메롱 했을 때 위쪽 부분에서 나타나는 미뢰들 하나하나가 혈액 공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혀를 들었을 때, 아래쪽에 정맥 분포가 굉장히 많이 보이잖아요? 이 상태를 보고서 혈액 순환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혀를 쭉 내밀어 보세요. 좋은 상태는 뭐냐면, 혀가 단정하고 매끄럽게 생긴 상태에서 색깔은 분홍색 혹은 담적색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담적색이 단단한 붉은색이라는 거죠.
어린아이들의 혀를 보면 그런 상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건데요. 주변에 조카라든지 자제분들이 있으시다면 혀를 한번 내보라고 해보세요.
이 혀에 혈액이 공급이 돼서 혈액의 성분과 농도가 변화하거나 설 점막의 점막 세포들이 위축이 되거나 혹은 너무 퍼져버리거나 하는 것을 보고서 우리가 관찰을 하는데요. 만약에 혀가 창백하거나 혹은 백색으로 보이거나 번들번들하게 마치 물기가 말려 있거나 거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한방에서는 기허증, 말 그대로 ‘기운이 허한 증상’이라고 보고요. 빈혈이 있거나 아주 피로한 증상일 때 이런 상태의 혀가 되요.
즉, ‘영양 부족’이라고 볼 수 있겠죠. 특히 비타민 B가 부족했을 때 이런 상태의 혀가 됩니다. 많이 볼 수 있는 혀 형태 중에서 혀 위쪽에 백태라고 해서 하얀 태가 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적당하게 눈이 왔을 때, 소복이 있는 정도의 태까지는 괜찮아요.
그런데 그 태가 아주 두꺼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태가 두꺼운 경우에는 대부분 다 소화기관이 나빠서 생기는 경우인데요.
태의 색깔이 백태가 있고, 황태가 있고, 흑태가 있어요. 하얀 태일 경우에는 만성 소화 불량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황색으로 넘어가면 갈수록 소화불량 상태가 아주 심각해 진 것 그리고 흑태로 가면 갈수록 간이나 신장, 조직까지 나빠지는 경우를 알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태의 위치가 혀의 앞쪽에 위치했느냐, 뒤쪽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서도 다른데요.
앞쪽에 위치했다면 심장이나 폐 쪽의 혈액 순환의 문제고요. 검은색 태가 혀 뒤쪽에서 아주 두껍게 되어 있다면 ‘어혈’, 즉 염증이 아주 심하거나 혈액순환 장애가 심한 경우로 볼 수 있는데요. 간과 신장의 기능까지 안 좋게 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의 두께가 중요한데요. 태의 두께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몸에서 ‘습담’ 즉, 다시 말해서 염증이 그만큼 많은 거니까 태의 두께도 관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태를 없애기 위해서 칫솔질을 하거나 긁어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잠깐 한두 시간은 깨끗해지더라도 혈액순환이 안 좋기 때문에 테에 바로 다시 드러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 태를 좋게 하는 것은 사실은 몸 속의 면역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주면 태도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혀가 아주 붉거나 그리고 위에 뾰루지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말 그대로 발열이 일어나거나 몸에서 열이 자꾸 올라오거나 염증이 있거나 할 때 이런 식으로 혀가 붉어지게 되고요.
유독 혀 끝이 빨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염증성 질환이 심해지거나 혹은 음허증이라고 그러는데 우리 온 몸의 진액이 말라서 굉장히 기운이 없을 때 혹은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도 혀 끝이 빨갛게 변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혀를 봤을 때 많은 분들이 아마 이걸 가지고 있을 거예요.
‘치흔’이라고 그러는데, 혀 옆 쪽에 이렇게 움푹 패여서 ‘치아의 흔적’처럼 보이는 데가 있어요. 그게 말 그대로 혀가 부어 가지고 있는 증상인데요.
우리 몸에서 수액대사가 잘 안 돼서 수분대사 장애가 있을 때 생기고요. 몸에서 부종이 잘 안 사라지거나 피로하거나 혹은 영양 상태가 부족하거나 할 때 생기기도 하고요.
질병으로는 만성위염, 신장염 혹은 갑상선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이런 혀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흔이 있으신 분들은 첫 번째로 빨리 잠을 충분히 주무시면서 피로 조절을 꼭 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혀를 볼 때, 혀가 갈라지는 분들이 있어요. 아주 안 좋은 증상이에요.
우리 몸의 면역이 아주 안 좋아졌을 때, 혀가 쩍쩍 갈라지게 되는데요.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분들이 혀가 갈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불면증으로 잠을 잘 못 주무시거나 안면홍조처럼 열기로 올라오거나 진액이 부족하거나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신경성 질환이 있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요. 혹은 자율신경 실조증이라고 있는데, 이런 모든 증상들이 있는 때가 있어요.
바로 갱년기 증상일 때가 그렇습니다.
꼭 갱년기 때가 아니더라도 그만큼 몸이 나쁘다는 것이니까요. 혀가 쩍쩍 갈라져 있는 분들은 꼭 몸을 관리하도록 치료를 잘 받으셔서 몸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치료가 잘 되시는 분들은 혀가 점점 붙는 걸 볼 수가 있어요.
그 다음으로 혓바늘이 도는 분들 많죠. 혀 끝에 바늘이 돋아가지고 음식 먹을 때마다 괴로운 분들이 있는데요. 과로를 하거나 불면증이 있거나 혹은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이거나 위염증상이 있을 때 혓바늘이 돋고요. 이 혓바늘이 계속해서 안 없어지고 있거나 혹은 혓바늘뿐만 아니라 혀 주변에 궤양이 생기거나 더불어 입 안쪽에도 궤양이 생기는 분들도 있는데요.
면역질환, 특히 그중에서도 베체트 같은 자가면역 질환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한 두 개 생긴다면 그냥 내가 잠시 피곤하구나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게 계속해서 반복하거나 안 없어 진다면 ‘면역이 그만큼 나빠졌구나’ 하고 한번 나를 되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혀를 한번 들어 보세요. 혀를 쭉 들어서 밑을 바라봤을 때, 안쪽에서 정맥이 튀어나온 게 보일 거예요. 이 정맥이 그냥 두 줄이 선명하게 있는 것은 괜찮은데요.
만약에 울퉁불퉁하거나 여러 가닥이 있거나 하지정맥류처럼 꼬여 있다면 이 증상은 너무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해결을 하셔야 해요.
왜냐하면 혀에 이런 정맥류가 생긴다는 것은 말 그대로 뇌 쪽까지 혈액순환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요.
혀에 정맥류가 있으신 분들이 뇌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뇌질환을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금진옥액’ 요법이라고 해서 이 부분의 혈자리를 금진옥액이라고 부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다가 사혈을 하는 치료를 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그런 경우가 드물기는 하지만 ‘중풍 증상’ 즉, ‘뇌경색’, ‘뇌출혈’ 같은 증상이 있을 때 혀에다가 침을 놓고 혀 주변에다가 약침 치료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형태를 보는 것 외에 혀의 감각이 나빠지거나, 혀가 파르르 떨리거나, 혀가 꼬이거나 하는 증상들이 있으면 뇌의 증상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이상한 감각이 생기거나 운동증상이 생길 때에는 빨리 한의원에 가서 점검을 받아보시거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혀 하나 가지고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죠? 혀의 상태는 표면이 부드럽게 되어 가지고 약간 하얀 태가 살짝 보이는 것이 좋은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가 아니시라면 내 몸의 면역이 나쁜지 혹은 열이 있는지, 염증이 있는지, 혈액순환이 안 되는지 그리고 부종이나 피로가 안 사라졌는지를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혀 한번 살펴보시고 건강 상태를 관찰해 보세요. 지금까지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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