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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추천 어종, 펀치질이 귀여운 수조의 ‘청소부’ 생이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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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이블펫의 홍홍입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초보에게 추천하는 어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피처럼 브리딩 시장이 활발하고 종류도 다양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관상용 새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관상 새우는 크게 생이 새우 과와 비쉬림프 과로 만들 수 있는데 입문하시는 분들은 생이 새우 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생이 새우 과가 비쉬림프 새우들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도 하고, 사육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생이 새우 과와 비쉬림프 과의 사육 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우선, 생이 새우 과에 대해서 먼저 다뤄볼 거예요. 생이 새우에 간단한 소개 및 사육 환경과 장단점 그리고 종류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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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새우 류는 타이완의 냇가에서 서식하고 있는 투명한 개체들 중 특이한 발색을 띠는 아이들을 선별하고 개량하여 관상용으로 브리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이후 아시아 지역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널리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생이과 새우들은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가까운 마트, 수족관, 물방 혹은 카페와 밴드와 같은 개인 브리더 등 분양처가 아주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마트는 생물 분양처로는 권장드리지 않으며 개인 물방이나 브리더분들에게서 분양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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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새우 과의 분양가는 1,000원~5,000원대 안팎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비쉬림프 과의 경우 비싼 종류는 몇백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우를 번식시켜 재테크를 하시는 분들도 한때 굉장히 많으셨죠. 새우의 수조 내 적정 수온은 18~26도 사이면 괜찮지만, 동일한 온도를 유지하여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번식까지 생각하신다면 23~24도 정도를 맞춰 주시는 것이 좋아요. 보통 새우를 기르실 때 초보분들은 겨울철 온도를 더욱 걱정하시곤 하지만, 사실 열대어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잘 사는 새우이기 때문에 오히려 여름철에 수온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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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어항의 pH는 6.5~8 사이가 적절하며, 온도와 마찬가지로 산성도 스윙 없는 동일한 환경을 유지해 주도록 해주세요. 추가로 새우의 수명은 수조 내 환경에선 1년 반에서 2년 사이 정도를 바라봅니다. 크기는 성체 기준 보통 2~2.5 cm 정도로 자라나, 3cm를 넘겨 자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수조 크기는 제한된 마릿수로 최소 15큐브 이상부터 추천드리지만 영역 크기나 위험도 등에 따라 개체수를 조절하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새우항 운영과 번식을 원한다면 수조 크기가 30큐브보다 큰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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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새우를 반려해야 할지 결정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생각하는 새우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 드릴게요. 새우의 장점으로 서로 잡아먹지 않는다는 점이 있어요. 동족을 포식하지 않기 때문에 단독 새우항의 경우엔 치비를 따로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새우는 수조 내 미생물, 이끼나 조류 찌꺼기 혹은 사체들을 섭취 때문에 물고기들에 비해 먹이를 자주 주지 않아도 되며, 수조의 이끼 제거를 담당해 청소부 혹은 생물병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새우가 펀치질을 하며 먹이 활동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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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기를 때 단점으로는 수질이나 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민감해서 첫 입수 시 물맞댐과 온도 맞댐에 때문에 특히 신경 써줘야 해요. 한번 적응하고 나서부터는 비교적 적응을 잘하긴 하지만, 수조 내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오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는 먹이사슬에서 가장 아래층에 속한 최약체 생물이기 때문에 작은 소리나 조명에도 크게 놀라서 펄쩍 뛰거나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따라서 스트레스에 유의해 주심이 좋습니다. 합사 추천 어종으로는 구피나 네온테트라와 같이 온순하고 크게 자라지 않는 어종이 좋아요. 물론 합사어종이나 마릿수에 따라 수조 크기를 다르게 주셔야 하는 점과 치비가 태어날 경우, 분리해 주지 않으면 물고기들에게 먹힐 수 있는 점,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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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정말 많지만, 대표적인 인기 종류로는 체리새우, 블루벨벳 새우 등이 있으며 추가적으로 레드 릴리, 노랭이, 초콜릿, 골든백, 오렌지, 오렌지 릴리 등이 있습니다. 포란한 모습도 예쁜 거 같아요. 생이 과 내의 새우들은 서로 종류가 달라도 번식은 가능하지만, 부모 개체의 색이 반반 나오지 않고 투명하거나 발색이 얼룩덜룩하게 빠진 상태의 치비들이 태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명한 발색을 원한다면 같은 색의 생이끼리 길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는 알로 번식하며 암컷 새우가 포란하면 알을 배에 품고 다니며 수시로 굴려주어 원활히 산소를 공급해 주다가 때가 되면 알을 물에 풀어줍니다. 마침 운이 좋게도 새우가 알을 굴리는 장면을 포착했어요. 잠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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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구분법으로는 크기와 수염 길이 그리고 배 부분을 보는 방법이 있는데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 긴 수염을 가지고 있고, 몸집이 암컷에 비해 더 작습니다. 그리고 배 부분이 더 좁은 데 비해, 암컷은 보시는 것처럼 수컷의 비해 동그랗고 넓은 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갑각류인 새우는 주기적 탈피를 하여 성장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탈피하고 남은 껍데기를 새우를 처음 보시는 분이 목격하는 경우, 새우가 용궁으로 간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 길렀을 땐 탈피인 줄 모르고 새우가 죽어 껍데기만 남아버린 참혹한 광경으로 착각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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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탈피 기간 동안 새우는 살짝만 부딪쳐도 쉽사리 용궁에 갈 만큼 치명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열대어와 합사 시 유의해 주셔야 해요. 그래서 새우와 열대어를 합사하시는 경우, 수초나 모스 같은 것들을 넣어주어서 새우가 안정을 취하고 숨을 수 있는 은신처를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모스나 속초에 옹기종기 모여서 편지질하는 모습이나 알을 품고 굴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새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하고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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