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정부지원금 3가지 모두 신청하세요!

6월에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정부 지원금 3가지가 있는데요. 신청하지 않는다면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설명해 드리는 정부 지원금 3가지 반드시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전기요금 관련입니다.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기온이 올라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 전기요금 부담은 정말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게 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인데요. 6월부터 신청받습니다.

에너지 캐시백 제도인데요. 정부에서는 전기 절감률에 따라 지금까지 실시했던 에너지 캐시백 제도에다가 kWh당 30~70원까지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보다 훨씬 더 에너지 캐시백 현금 지원을 많이 해드리겠다고 밝혔는데요. 최대 인센티브는 kWh당 100원까지 확대한다는 겁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전기 에너지를 절약하신 분들은 실제 절감률에 따라서 현금으로 지원해 준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여기 신청하는 홈페이지가 있는데요. 하반기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참여는 6월 2주 차 이후에 신청 가능하다고 공지하고 있는데요.

여러분께서 만약 에너지 캐시백, 내가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절감해서 현금으로 지원금을 받아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라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에너지 캐시백 참여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지금 들어가시면 참여 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6월 2주 차 이후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내가 얼마만큼 절약했는지 에너지 절감량이나 캐시백을 조회하실 수도 있고 또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있을 때는 어떤 식으로 받을 것이냐, 현금으로 받을 것이냐, 아니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받을 것이냐, 이 부분에 관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에너지를 절약했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에너지를 절감할 것이냐 계획이 중요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전기 요금이 부담스럽다면 이 제도도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입니다. 청년도약계좌라는 것은 5년 동안 한 달에 70만 원씩 저축하면 5천만 원의 목돈을 만들어 드리는 겁니다. 정부가 월 납입금의 최대 6%를 보조해 주는 방식입니다. 가입 조건이 가장 중요한데요. 만 19세~34세 청년 중에서 근로 소득이나 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입니다.

그러니까 2023년 기준으로 1989년~2004년생까지 해당합니다. 이 중에서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은 병역 이행 기간은 연령에 산입하지 않습니다. 최대 6년까지니까 병역을 이행한 경우는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소득 기준도 있는데 총급여 6,000만 원 이하에 해당할 때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 여기에 비과세가 적용되지만 6,500~7,500만 원 사이에 해당한다면 정부 기여금은 받지 못하고 비과세만 적용됩니다.

또 여기에, 가구 소득 기준도 중위 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여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1인 가구는 3,740,206원 이하, 2인 가구는 6,221,079원, 3인 가구는 7,982,000원 4인 가구는 9,721,735원까지입니다.

그러니까 나이 기준, 소득 기준에다가 가구 소득 기준까지 해당돼야 하는데 이것을 모두 충족한다면 청년도약계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일 때에는 70만 원만 내고 4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3,600만 원까지는 50만 원, 4,800만 원까지는 60만 원, 6천만 원 이상일 때는 기여금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6월부터 신청해 주셔야 하고요. 올해 12월까지 계속 신청할 수 있지만 가능한 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2주 동안 가입 신청을 받고 가입 신청 이후에 심사가 완료되어야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실 때는 은행에서 바로 신청하실 수 있는데 청년도약 계좌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입니다. 이 내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해당하는데 2년 또는 3년 동안 매달 15만 원씩 저축하게 되면 15만 원을 그대로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것도 6월 12일부터 신청인데요. 다만 참여 대상이 만 명입니다. 선착순이기 때문에 6월 12일부터 바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2023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지원 내용을 보시면 본인이 10만 원을 저축하게 된다면 매칭 지원액 10만 원입니다. 2년 동안 저축했을 때는 480만 원, 3년 동안 저축했을 때는 720만 원을 대 드리고 만약 15만 원을 저축했다면 2년이면 720만 원, 3년이면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6월 23일까지입니다.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고 살고 계시는 곳 주민센터를 찾아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자격이 있는데요. 2023년 5월 22일 기준 서울시 거주자 그리고 만 18~34세, 88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하신 분, 그리고 현재 근로하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에 1년 동안 3달 이상 근로 이력이 있는 사람에 한합니다.

본인의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인 사람, 그리고 부양의무자의 소득도 연간 1억 미만, 재산은 9억 미만에 해당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 제외 대상도 있습니다. 본인이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 급여 수급자이거나 유사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면 중복에 해당하기 때문에 신청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청년 수당이나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의 혜택을 받는 분들 신청해서 제외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에 살고 소득 조건, 나이 조건 등이 맞다면 반드시 날짜 6월 12일~6월 23일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신청 반드시 기억해 두셨다가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더욱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1688-1453, 희망두배 청년통장 콜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전기요금 아끼고 정부 지원금 받을 수 있는 에너지 캐시백, 6월 2주 차부터 신청 시작된다는 것과 매달 70만 원 저축하면 5천만 원을 돌려주는 청년 도약 계좌도 6월부터 신청 시작한다는 것, 그리고 서울에 사는 청년이라면 2023년 희망두배 청년통장도 6월 12일부터 신청 시작한다는 3가지 지원금에 대해서 꼭 기억해 두셨다가 반드시 신청하시고 혜택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