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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 안 시켜주는 대기업 때려치고 장사했더니 32살에 가맹점 85개… 수입은?

30대자영업자이야기 30대자영업자 휴먼스토리 장사의신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필드키친의 1992 덮밥 & 짜글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강규원입니다. 배달 매장으로 79개, 홀 매장으로 6개 있고요. 저는 지금 32살이고요. 어렸을 때부터 장사를 했으니까 연혁으로 따지면 9년 차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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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뭐 밥도 못 먹고 자랐거나 한 건 아니지만, 부모님 도움 없이 어린 나이부터 해서 차근차근 올라왔던 거 같습니다. 초기 자본금은 한 3,000만 원 정도 들고 시작했어요. 이렇게 하기까지 8년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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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서는 혼자 거주하고 있는데, 저희 직원들이 지방에도 있고 하다 보니까는 여기를 기점으로 자고 가기도 하고요. 또 컴퓨터 방이 있는데, 일종의 사무실입니다. 집이자, 사무공간이자, 직원들의 숙소이자… 여러 가지 일을 다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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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하루 일정은 일어나서 샤워하고 나면 문의 들어오는 게 있어요. 그런 거 있으면 웹 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하고, 아침에 전화 한 번씩 들려서 어떤 의도로 이걸 문의했는지 한 번 물어보고, 그런 상담 업무를 좀 해요.

그다음에 저희가 또 매일 물류가 계속 회전되다 보니까 재고 파악을 수시로 해줄 필요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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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직원은 핵심 인력만 쓰고 있습니다. 총 7명이에요. 규모에 비해서는 엄청 적은 거고, 제가 경리 업무까지 다 보고 있어요.

제가 판단해서 바로바로 처리해 버리니까 사람이 많이 필요 없어요. 이게 또 중소기업의 장점이죠. 가맹문의 올 때도 상담받고 바로 출발하고, 견적 나오고… 이게 그냥 프로세스로 자리 잡혀 있기 때문에 제가 일정이 좀 많은 편이죠. 근데 저는 이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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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은 아직 제가 청년이라 돈이 많지는 않아서 반전세 개념으로 살고 있습니다. 여기가 강남인데, 5억에 150만 원 정도 해요.

제가 시간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시하는 사람인데, 뭐 예를 들어서 제가 사당이나 방배에 있다고 하면 미팅하는 분들을 제가 부르기가 어렵거든요. 제가 직접 가거나 하는 게 보통 관례라고 하면 관례인데… 강남에서 미팅하면 사람들이 올 때 거부감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강남으로 터를 아예 잡아버렸습니다.

그 말은 제가 왔다 갔다 미팅하는 데 한 2시간은 아끼니까 한 2시간 동안 다른 일을 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왔다 갔다 기회비용을 따지면 월세는 오히려 저렴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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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랑 3분 거리에 매장이 있는데, 제가 작년 초에 무권리로 얻은 매장이거든요. 다른 데는 지금 보통 바닥 깔린 게 한 2~3억씩은 깔려 있어요.

제가 취미가 산책인데, 강남으로 이사 와서 매일 동네 산책하고, 월세 알아보고… 상가는 얼마인지, 빌딩은 얼마짜리인지 둘러보는 것도 취미거든요. 그래서 보다 보니까 지금 매장 자리가 딱 무권리로 나와 있던 거죠. 그래서 제가 바로 하겠다고 계약해 버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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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해 버리고 홀 매장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천안에서 원래 배달점 하시던 점주님을 모시고 온 거죠. 그분이 이제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다 투자하고, 지분도 아예 안 가질 거니까 장사만 하라는 대로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남는 거 다 가지시라고 했어요.

왜냐면 저는 저희 브랜드를 홀 매장으로 나가고 싶기도 했고, 배달 수수료 같은 것도 비싸지니까 앞으로 방향성 자체를 홀로 잡은 거죠. 배달은 안 한다는 게 아니고, 홀도 이제 앞으로는 더 잘 되게 하겠다고 마음먹은 거예요. 그리고 브랜드의 정체성 같은 걸 위해서도 홀 매장은 꼭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안테나샵 매장도 필요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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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당시에 천안 점주님이 잘해 줬거든요. 천안에서 안 그래도 월에 1억씩은 하셨으니까… 그런 분이 와서 맡아준다고 하면 가게를 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과감하게 좀 투자를 한 거죠. 그분도 좋고, 저도 좋은 상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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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물레방아를 인테리어로 가져다 놨어요. 이게 뭐냐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어떤 분들은 여기에 테이블 4개, 8개 더 놓을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그런 욕심을 버리면 손님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한옥 분위기를 많이 냈어요. 전주, 전라도식 짜글이를 파는 전라도 느낌으로 한 거죠. 창고나 화장실도 옛말을 써서 곳간, 뒷간이라고 표시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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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메뉴는 전부 계란찜이랑 같이 나가요. 저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저희는 항상 한상 구성이에요. 가격은 여기가 강남이라 12,000원이고, 다른 지역은 11,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강남은 월세가 비싸니까 1,000원 더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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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매장은 30평이고요. 좀 이따가 매출을 포스로 다 까드릴 건데, 한 1억 정도 나와요. 매출을 보려면 4군데에서 봐야 해요. 1, 2번 키오스크, 술 메뉴 포스, 배달 포스… 통합이 안 돼 있어서 굉장히 불편합니다.

저희가 적립률이 7%인데, 재방문율이 40% 정도 돼요. 처음 했을 때는 매출이 6,000, 7,000, 9,000만 원, 이런 식으로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어요. 남들은 요새 날씨 타서 안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런 게 없어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적립률 7%를 대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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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키오스크 포스는 3,300만 원, 2번 키오스크는 3,900만 원 정도, 술이랑 홀 매출은 880~900만 원 정도 나오네요. 배달은 그냥 배달의 민족 깃발 한 개만 꽂고 운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완전 서브, 용돈벌이인 거죠.

1억 정도 팔면 최소 2,500~3,000만 원 정도 남아요. 보통 자영업 하는 분들이 매출 엑셀 표를 잘 못 만들잖아요. 대충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정확하게 아시는 분들 많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장부 다 관리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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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관리하는 이유는 저도 제가 직접 운영하는 느낌도 받으면서 감이 떨어지면 안 되니까… 그런 것들을 계속 제가 좀 느끼고자 직접 관리해요. 누군가가 보면 제가 자선사업가냐, 무슨 무이자로 그 돈을 투자해 주냐고 하는데요. 저는 점주님의 가능성을 보기도 했고, 사실 여기가 나중에 만약에 권리금을 받고 판다고 하면 저랑 4:6 비율로 팔기로 했어요.

저는 무권리로 상가를 얻었고, 권리금에서 4 정도만 받아도 충분히 수익을 봤다고 생각해요. 투자의 개념인 거죠. 점주님도 1억이라는 돈을 가져와서 그 이상의 권리금을 받아 가고, 자기 장사하면서 경험도 쌓고, 돈도 벌어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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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북 군산에서 2015년도에 닭갈비집을 처음으로 창업했어요. 제가 24살 때네요. 그때는 돈이 없었어요. 제가 또 전문대 출신이거든요. 그런데 집이 좀 못 살다 보니까 조기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2학년 1학기 때 독하게 자소서 준비 열심히 하고, 뭐 자격증 공부도 열심히 해서 기본적인 자격증들만 따서 취업 시장에 뛰어들었거든요. 제가 그때 롯데랑 GS리테일 슈퍼바이저 업무로 입사 지원을 했는데, 서류는 다 합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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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가 뭐였냐면 롯데는 4년제만 뽑는 서류전형이었거든요. 제가 20군데 정도 자소서를 넣으면서 생긴 내공 때문인지 전문대 출신인 제가 서류 전형에서 뽑혔는데, 다음날 인사팀에서 연락이 왔어요. 자기들이 실수로 서류를 합격시켜버렸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당시에 무슨 깡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면접 볼 기회만 달라고 해서 면접을 보고 합격했어요. 그래서 롯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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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동기들은 남자들은 32살, 여자들은 막 28살… 이랜드 같은 데 다니다가 온 경력직들이고, 신입은 그냥 저밖에 없었어요. 어쨌든 그만큼 또 감사하기도 해서 그래서 진짜 한 1년은 6시에 동기들이 퇴근하면서 일을 조금 떠넘기고 갈 때도 제가 맡아서 할 정도로 열심히 했죠. 아무튼 사수와도 관계가 굉장히 좋았어요.

그런데 1년 정도 지나서 제 동기들이 사원으로 진급하는데, 저만 진급을 안 시켜주더라고요. 이유가 내가 봤을 때는 학력적인 부분 때문이 아닐까… 근데 그게 사실 또 공평한 게 맞긴 하죠. 왜냐면 그 친구들은 4년제고, 저는 2년제니까 한 단계 정도는 낮아야 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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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랑 부서는 달랐지만, 한 40대 초반의 만년 대리님이 계셨어요. 주변 과장님들은 37살도 있었는데, 그분만 42살 대리셨어요. 그분을 비하하는 건 아닌데, 그때 제가 들었던 생각이 이게 나의 미래의 모습이겠구나… 그래서 이렇게 가다가는 대리만 하겠구나 싶어서 그냥 내 장사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처음 군산에다가 창업한 게 닭갈비집이었어요.

그때 1년 동안 돈을 한 3,000만 원 정도 모았어요. 제가 그때 월급을 200만 원 후반 정도는 받았고, 고시원에 살았고, 주말엔 알바하면서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고… 그때는 명절에도 안 내려갔어요. 그리고 명절에는 상하차 알바를 했어요. 어쨌든 시드가 있어야 뭐라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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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3,000만 원 가지고 창업을 못 하잖아요. 여기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제가 딱 봐둔 자리가 2,000에 120만 원이었거든요. 돈이 없으니까 보증금 내면 끝이잖아요. 그래서 그 건물주를 좀 찾아가서 100에 160만 원으로 바꿔 달라고 했어요. 그때 당시에 500에 월세 10만 원씩 올리겠다고 한 거죠.

그래서 그 제안을 들고 3번 정도 찾아가니까 그래도 어린놈이 이렇게 찾아오니까 건물주분께서 귀엽게 봐주셨나 봐요.  그래서 운 좋게 100에 160만 원으로 바꿔서 시작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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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테리어를 셀프로 했어요. 제가 롯데에 다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때가 수원 롯데몰 분당 오픈 당시였거든요. 제가 공기를 맞추고 하는 일을 했어요. 그래서 그 공사 소장님들이랑도 되게 친해졌는데, 그중에 전라도에 계신 분이 또 있었어요. 제가 그분한테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해 드리고 내가 장사하려고 하는데, 좀 도와주시면 안 되냐고 했더니, 자재를 제가 사놓고 본인 인건비만 측정해 주면 도와주시겠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그분이랑 둘이 완전히 셀프로 인테리어 하면서 비용을 최대한 절감했어요. 어쨌든 자재나 이런 걸 제가 직접 제 카드로 사니까… 사실 자재에서 인테리어 비용이 엄청 뻥튀기가 많거든요. 한 1,000만 원 중 후반대로 인테리어를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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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방 기물은 그때 처음에는 새 걸로 샀어요. 근데 그건 옛날에 미수라는 개념이 있어서 1,000만 원 정도를 미수로 깔고 가까스로 오픈했죠. 근데 당시에는 젊은 사람이 이렇게 뭔가 하는 곳이 없었는데, 여기 젊은 애가 뭐 한다는 입소문이 자연스럽게 좀 나서 오픈하자마자 하루에 한 250만 원씩 매츨은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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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저를 많이 도와줬는데, 군산대 총학생회장이 있었어요. 그분이 절 그렇게 많이 도와줬어요. 그리고 아파트 부녀회장님이 있었는데, 그분도 저 진짜 많이 도와줬어요.

그러니까 3시가 되면 한 20명 몰고 와서 닭갈비에 맥주를 한 20만 원씩 팔아주고 가시고, 뭐 학교에서 축제한다고 하면 군산대 학생회장님이 와서 한 50만 원 결제하고 쿠폰 다 뿌려주고… 그런 것들이 홍보가 알아서 되고 그랬죠. 그때는 진짜 젊음이 무기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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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가 1년 정도 닭갈비집을 하다가 특수상권에서 장사할 일이 있었어요. 과천 경마장에서 푸드코트도 하고… 그때가 진짜 힘들었는데, 여튼 그때부터 잘돼서 닭갈비집을 하나하나 늘려가기 시작한 거죠. 홀 매장 4개 정도 운영하고 있던 차에 닭갈비집에서 배달 매출이 하루에 50~60만 원씩 나오는 거예요.

사실 닭갈비가 배달에 특화된 아이템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때 서울에서 삼겹 배달하는 게 유행을 처음 시작할 때여서 2017년에 삼겹살 배달 브랜드를 하나 만들어서 했더니 하루에 100만 원씩 나오더라고요. 닭갈비랑 삼겹살만 해도 그냥 배달 매출이 150만 원씩 나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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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장을 제가 또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또 막 100만 원씩 팔려요. 그러니까 이 3개 브랜드로 하루에 한 250~300만 원씩 매출이 나오니까 이제 이걸 배달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거죠. 홀 매장을 다 접으면서 배달 매장들로 다 바꿔버렸어요.

그래서 군산에 있는 매장부터 한번 검증해 봐야 하잖아요. 군산에 있는 홀 매장부터 배달 매장으로 바꿨는데, 그냥 일 매출 300만 원 하는 게 그냥 그때는 일이 아니었어요. 어땠냐면 배달의 민족 초창기에 슈퍼리스트라고 할 때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그냥 입찰해서 내가 넣은 만큼 돈 넣고 돈 먹기 하던 시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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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플랫폼을 조금만 이해하고 있어도 돈을 버는 게 일이 아닐 때죠. 전단지랑 배달 플랫폼이 공존하고 있을 때인데, 저는 전단지는 안 하고 배달 플랫폼에만 집중할 때였죠. 그러니까 거의 독점 시절에 지방이니까 얼마나 독점이었겠어요. 그리고 전주에다가 똑같이 확장했더니 잘 되고, 익산에 또 확장했더니 잘 되고… 그래서 홀 매장을 일단 다 정리하고 배달로 가자고 결정해서 2019년부터 배달 아이템으로 장사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이게 너무 잘 되니까 직원의 친한 형, 일하는 여사님의 아들… 이런 분들이 이제 가맹점을 내가면서 좀 입소문이 많이 났어요. 그러면서 2019년도 7월에 법인을 설립하고 작년 초에는 이제 홀 쪽으로 정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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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배달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기존 점주님들한테는 이제 홀 쪽으로 조금 권장을 드리고 있는 추세예요. 왜냐면 배달 플랫폼이 떼어가는 수수료가 벌써 그냥 매출의 30%는 떼어 간다고 보시면 돼요. 그냥 간단 계산으로도요.

예전에는 그냥 깃발 비용, 퀵비 나눠서 내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단건 배달, 알뜰 배달… 매출 대비해서 다 수수료 떼어 가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거의 휴게소에 입점해서 장사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 거죠. 배달 매장이 수수료 매장이랑 다를 바가 없다… 근데 그 수수료도 10%대 정도의 수준이 아니고 30% 대의 수수료 매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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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에 있는 매장을 보러 왔는데, 몰 자체에 손님이 없어서 좀 아쉬워요. 기존에 몰에 있던 매장을 업종 변경해서 들어온 거거든요. 근데 사실 매출은 거의 2배 이상 몰랐습니다. 전에는 ‘O밥’ 같은 브랜드였거든요. 여기는 그래도 주말에는 200만 원씩은 팔고, 몰 특성상 평일엔 손님이 좀 없어요. 평일엔 50~100만 원 정도?

그래도 여기는 업종 변경으로 들어온 거라 3,000~4,0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거의 최고의 효율을 뽑았다고 볼 수 있죠.  업종 변경이 어떻게 보면 기존 주방 기물 같은 걸 다 그대로 쓸 수 있으니까, 비용은 최대한 많이 안 들이면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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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면서 가장 힘든 건 의견 충돌, 사람 문제죠. 왜냐하면 사장님들 생각과 제 생각이 다른 부분들도 있고, 이런 것들을 또 어쨌든 제가 또 설득해야 하고… 이런 부분들이 항상 좀 가장 큰 스트레스이자, 고민이죠.

사업하면서 가장 좋았던 적은 아무래도 사장님들 연락해 와서 매출이 올랐다, 이번 달 순익이 얼마 남았다, 아파트 샀다고… 그런 소리 들을 때가 진짜 보람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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