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으로는 안쪽으로 흘러 들어갔을 때 조금 더 올라가 볼게요. 달리기를 많이 하시거나 근육이 발달되신 분들은 이 부분이 이렇게 툭툭 튀어나온 근육이 발달되잖아요. 이 부분 바로 중앙에 있는 혈해라는 곳이 있습니다. 혈해가 무슨 뜻인가요? 혈, 피 혈자, 해가 바다 해자. 피의 바다라는 곳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의 근육이 발달했다는 것은 우리 몸에 피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허벅지 근육이 얇고 이 부분까지 푹 꺼지신 분들은 그만큼, 내 몸에서 피를 저장해 두는 근육이 그만큼 모자라다는 뜻이니까 근력운동, 특히 하체 근력운동을 조금 더 신경 써서 많이 해주셔야겠어요.
그래서 이 혈해 부분을 이렇게 딱 잡고요. 다리를 앞으로 뒤로, 앞으로 뒤로 이렇게 몇 번 움직여주시면 압력을 유지한 채로 하니까 점점 자극이 안쪽으로 깊게 가시죠. 이렇게 해주고요. 다음으로는 바깥쪽으로 할 건데요. 양쪽에 툭 튀어나온 뼈가 두 개가 만져지실 건데, 이 툭 튀어나온 뼈를 중심으로 해서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이 부분이 족삼리라는 부분인데 위 경락 중에서도 위와 장을 모두 다 움직여 주는 곳이기 때문에 소화기에 굉장히 좋고요. 비염 편에서도 설명드렸는데 족삼리를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이상하게도 코가 뻥 뚫리는 경험을 많이 해 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족삼리 부분을 이렇게 꾹 누른 상태에서 발을 이렇게 왔다갔다, 왔다갔다 해 주시면 여기가 자극이 깊어지는데요. 여기서 지금 발을 까딱까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소화기도 좋아지게 해 주고, 위장과 대장이 움직이면 장 기능도 좋아져서 우리 몸의 알레르기라든지 자가 면역 질환에서 면역들이 안 좋아지신 분들이 면역을 맞춰주는 그런 효과도 있으니까요. 이 혈 자리는 꼭 기억해 두시고,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 혈 자리를 정확하게 내가 모르겠다, 하셔도 다리를 이렇게 꽉 올려보면 여기에 근육이 딱 솟아나요. 이 근육 전체 중에서 가장 높은 부분을 눌러주시면 되겠고, 근육 전체가 경락이 흐르는 곳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콩콩콩 위에서부터 아래로 이렇게 좀 두드려주셔도 여러분들이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승산이라는 혈 자리인데요. 종아리 뒤쪽에서 쭉 올라가서 다리 힘을 딱 줬을 때 쏙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이렇게 누른 상태에서, 꾹 눌러요. 누른 상태에서 발을 마찬가지로 위로 까딱까딱 아래위로 왔다갔다 해 주시면 꾹 누른 상태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압력이 그대로 걸려 있어서 자극이 훨씬 더 깊어지실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 아킬레스건부터 승산혈까지 이 부분들이 우리 몸에서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고 아래쪽으로 내려간 정맥혈들을 위쪽으로 올려주는 펌프질을 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심혈관계를 굉장히 좋게 만들어주고요. 아까 족태양방광경이 우리 몸의 1차 방어선이라고 했잖아요. 1차 방어선이라는 것은 외부에서 어떤 자극이 왔을 때 막아내는 기능인데, 막아내는 기능을 족태양방광경에서 먼저 한단 말이에요. 특히 이 부분들은 족태양방광경을 활성화시켜주는 자리이기도 하고요. 또, 하나 중요한 기능이 뭐냐 하면 종아리에서 아킬레스건과 승산혈 주변의 혈액순환이 안 될 때 생기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불편한 3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앉았다 일어날 때 핑 도는 어지럼증이 있죠? 기립성 현훈, 기립성 어지럼증이고요.
두 번째는 다리 부종이에요. 여기 혈액순환이 안 되면 다리가 잘 붓게 되겠죠. 다리 부종이 있다는 것은 우리 온몸의 건강이 나빠졌다는 적신호고요. 반드시 부종은 없애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요통이에요. 앉았다 일어날 때 어디에 부분에 힘을 주고 일어나시죠? 아마 종아리에 먼저 힘을 주고 일어나실 거예요. 그리고 이 종아리가 안쪽에서 좌우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종아리의 기운이 없으면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특히나 아래에서 위쪽으로 꾹꾹 눌러주시고, 종아리 주변을 이렇게 다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주시고요. 손을 이렇게 만드셔서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발목부터 승산혈까지 안쪽, 바깥쪽으로 이렇게 쓱싹쓱싹 소리가 날 정도로 세차게 비비면서 올라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몇 차례를 했고요. 이번에는 다리 안쪽에서 사타구니 부분인데요. 사타구니 부분 중앙에 보면, 여기에 손을 갖다 대시면 좀 있다가 툭툭 하면서 림프절들이 튀는 현상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부분을, 양손을 이렇게 포개고 꾹 눌러줍니다. 꾹 눌러준 상태에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5~10초 정도 있다 보면 안쪽에서 통통통 튀는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 느낌이 들었을 때 손을 살짝 떼고요. 다시 이것을 2~3차례 정도 반복을 해주시면, 우리 온몸에서 림프절들은 겨드랑이에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가장 큰 곳이 사타구니에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부분의 림프절이 활성화되면 우리 온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고 독소들이 잘 빠지게 되는데 특히, 겨드랑이의 림프절이 활성화되면 팔에 있는 독소들이 빠져서 몸 바깥으로 배출되고요. 사타구니에 있는 림프절들이 활성화되면 다리에 있는 그리고 아랫배에 있는 독소들이 이 부분을 통해서 빠져나가게 돼요. 그만큼 다리를 가볍게 만들고 다리와 복부 부분, 특히 하복부 부분의 독소를 빼주기 때문에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활성화되어야 되겠죠.
이제 발부터 쭉 올라와서 다리까지 했는데요. 이제 대망의 용천이 남아 있습니다. 용천은 발바닥의 안쪽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이 중앙 부분을 양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서, 꾹꾹 눌러 주세요. 사실 용천은 이렇게 누르는 것보다, 저는 한쪽 손으로 발등을 받치고 한쪽 손으로 주먹을 쥔 다음에… 소리 들리시나요? 이렇게 쾅쾅 두드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더 많이 권해 드리고요. 대략 100번 정도는 두드려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화면을 보시면서 계속 두드리면서 제 말을 들어주시면 좋겠고요. 이렇게 두드리게 되면 발바닥 안쪽에서의 림프절들이 막 활성화되고 여기가 굉장히 많이 뜨거워질 건데 우리가 만족이라고 그러잖아요. 뭔가 기분이 좋고 행복할 때 내가 만족한다고 그러는데요.
찰 만자와 발 족자를 하필이면 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은 드는데, 어쨌든 발이 따뜻해야 온몸의 기운이 행복해지고 만족해집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많이 두드려주시고 발바닥은 제가 다음에 한 번 더 정리를 해드릴 건데요. 손과 발은 우리 몸 전체의 기능들을 대변해 주는 반사구 기능을 같이 그래서 발바닥 안쪽에는 우리 몸 전체가 여기에 다 집약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천만 두드릴 게 아니라 온 발바닥 전체를 다 이렇게 두드려주시면 훨씬 더 좋은데요. 한 번 하실 때 한 100번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발바닥을 이렇게 쿵쿵쿵 잡고 두드렸으면 마무리로 손을 이렇게 하셔가지고 안쪽 경락은 아래에서 위쪽으로, 바깥쪽 경락은 위에서 아래쪽으로 두드리면서 내려오시고요.
뒤쪽은 경락상으로 보면 족태양방광경이라서 양경인데요. 부위 상으로는 음적인 부분이라서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고 바깥쪽은 위에서 아래로 이렇게 두드려주고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발, 다리도 이렇게 해 보니 어떠세요? 이번에도 역시 한쪽 다리는 편안하고 가벼워지고 따뜻해졌는데요. 한쪽 다리는 조금 무겁습니다. 여러분은 다시 영상을 돌려서 반대쪽 편 다리도 꼭 해주시기 바라고요. 이렇게 얼굴과 손, 팔 그리고 발, 다리까지 전신의 경락들을 만져주시는 것을 매일 실천하시면 여러분들이 얼굴, 손, 발, 다리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부기가 빠지고 독소가 빠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경락들은 몸 안쪽으로 연결이 되어서 내장과 오장육부와 다 연결이 되거든요. 그래서 온몸의 장기까지도 훨씬 더 건강하게 되실 겁니다.
목표는 매일 하루에 한 번씩 하는 거고요. 만약에 분할해서 하신다면 얼굴 하루, 손과 팔 하루, 다리 하루, 이런 식으로 나눠서 꾸준하게 이어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빠뜨린 주요한 혈 자리들은 다음에 모아서 차근차근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테니까 기대해 주시고요. 경락, 경혈 순환이 잘 되어서 여러분의 온몸이 후끈하고, 독소가 빠지고, 가벼워지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랑!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