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목이 뻣뻣하거나, 담이 결리거나, 또는 목디스크처럼 목 전체의 어떤 뻣뻣함에 문제가 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혈 자리 세 군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침 치료를 하다 보면 옆에 있는 직원분들이나 환자분들이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너무 효과가 빨라서요. 예를 든다면, 목이 뻣뻣해져서 담이 걸려서 오신 분들 있잖아요. 그럴 때 어떤 부분에 침을 놓게 되면, 침을 놓고 나서 10초 정도 자극을 주게 되면 갑자기 목이 휙휙 잘 돌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한 분이 ‘일주일 동안 고생을 했는데 침 치료받고 나서 1분 뒤에 이렇게 빨리 좋아질 줄 알았다면 진작 왔을 건데’라는 이야기를 하고…
처음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있다면 ‘침이 이렇게까지 효과가 빠른 줄 몰랐다’면서 놀라곤 합니다. 물론, 침이 기어들어 왔던 분들이 걸어서 나가게 하기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효과가 빠른 것도 있는데 침이라고 하는 것은 금속 성분을 몸속으로 뚫어서 혈 자리 특정한 부분을 자극하기 때문에 굉장히 효과가 광속으로 빠른 거고요. 여러분이 혹여 침을 맞을 여건이 안 되거나, 너무 아파서 두렵거나, 아주 어린아이들이거나 혹은 연로하시거나 해서 침을 맞을 여건이 안 되신다면 혈 자리를 자극해 주는 것도 침처럼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요. 여러분들이 댁에서 케어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알려드리고는 있는데 조금 더 빠른 치료 효과를 보시려면 한의원에 가셔서 침을 맞으시면 더 좋겠습니다.
목이 뻣뻣하실 때 선택할 수 있는 혈 자리, 첫 번째는 ‘후계’라는 혈 자리인데요. 어느 부분이냐면, 손을 이렇게 말아 쥐게 되면 새끼손가락 옆부분에서 이렇게 아랫부분에 주름이 지잖아요? 주름지는 이 부분, 이 부분에 딱 끝에 있는 부분이 바로 후계라는 혈 자리입니다. 특히, 이 후계라는 혈 자리는 자리는 목 부분부터 시작해서 뒤쪽 줄기 전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혈 자리, 그래서 이 부분을 잡고요. 특히, 아래위로 목이 잘 안 움직일 때는 이 부분을 자극을 주면서 아래위로 움직이면 좋겠습니다. 자극은 손으로 할 때는 꾹꾹 세게 누르고요. 어떤 뾰족한 것이나, 너무 뾰족한 것은 아프겠죠? 뭉툭한 정도의 뾰족한,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그런 것들로 이렇게 꾹꾹 눌러주시면 좋겠고요. 경락을 자극할 수 있는 어떤 자극기를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손으로 이렇게 꾹꾹 세게, 강하게 누르면서… 제가 항상 표현을 드리지만, 아주 아픈 고통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아, 하지만 시원한 정도? 그 정도의 자극을 여러분들이 스스로 조절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뒤로 이렇게 살살 움직이면서 혈 자리를 자극해 주시면 혈 자리 자극이 이쪽으로 마치 전기적 신호처럼 딱 연결하는 거잖아요. 혈 자리는 이 부분에 전기적 신호를 딱 주면 마치 스위치를 켜는 것처럼 그렇게 신호가 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눌러주면서 움직여주시면 목뒤 쪽 부분의 뻣뻣함이 조금씩 풀려나가실 거예요.
두 번째 혈 자리는 ‘중저’라는 혈 자리인데 주먹을 이렇게 쥐었을 때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이 만나는 부분이 ‘액문’이라는 혈 자리고요. 그 사이에서 위로 쭉 올라오다 보면, 그 사이에서 위로 이렇게 쭉 올라오다 보면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의 뼈가 만나는 이 부분이 있죠? 끝에서 만나는 이 부분이 ‘중저’라는 혈 자리입니다. 이 혈 자리들, 이 라인이 전부 다 옆쪽 어깨 부분과 연결되는 라인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중저라는 혈 자리를 자리를 더 많이 활용하고 있고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마찬가지로 꾹꾹 누르는데 여기는 자극이 조금 더 강하게 있죠. 뼈들이 약간 약한 부분들이니까요. 이 부분들의 혈 자리들은, 경락들은 이렇게 돌아가지고 양쪽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데 조금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꾹꾹 누르면서 옆으로 이렇게 돌려주시면 효과가 조금 더 좋겠죠. 보통의 많은 분들이 담이 걸렸을 때 옆으로 앞 이렇게 잘 안 움직이는 경우가 있고, 앞뒤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옆으로 하는 게 조금 더 약한 것 그리고 앞뒤로 할 때는 조금 더 목 주변, 목 줄기 자체 주변의 아주 깊은 부분을 다쳤기 때문에 힘든 거라서요. 처음에는 중저라는 혈 자리를 먼저 이렇게 응용을 하시고, 그다음에 후계를 한 번 응용하시면 조금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중재를 잡고 꾹꾹 누르면서 양쪽 옆으로 이렇게 슬슬 돌려주시면 여러분들이 스트레칭을 하실 때도 그냥 이렇게 돌리는 것보다 손을 하나 대주고 하면 더 좋은데요. 중저 혈 자리를 누르면서 이렇게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도 경락 자극을 통해서 훨씬 더 순환이 잘 되게 하는 방법이니까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혈 자리는요. 바로 손등에서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이 만나는 부위에서 끝까지 가면 뼈인데요. 끝까지 갔을 때의 뼈의 중앙 부분에 있습니다. 끝부분도 아니고 여기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이 만나는 끝 뼈도 아니고 그사이 중앙에서 또 쏙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은 ‘경외 기혈’이라고 해서 혈 자리가 원래는 정혈, 그러니까 원래의 혈 자리에는 없지만, 한의사들이 침 치료를 자꾸 하다 보니까 이 부분이 효과가 있다고 해서 생긴 여러 가지 혈 자리를 모아놓은 혈 자리들이 또 있는데요. 그 부분들이 경외 기혈, ‘경락에서 벗어난 기이한, 아주 신기한 혈 자리’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런 혈 자리 중에서 특히 목 부분, 이 어깨와 목을 연결하는 전체 부위에 영향을 주는, 자극을 주는 혈 자리입니다.
이 부분을 ‘항강혈’이라고 부르는데 목이 뻣뻣한 것을 한자로 ‘항강’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항강혈을 이 부분을 눌러주게 되면 목이 뻣뻣했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마찬가지로 꾹꾹 눌러주시면서 여러분들이 평소에 담 결리시거나, 목이 뻣뻣하거나, 목 디스크가 있을 때 잘 안 움직여지는 부분으로 목이 디스크가 있으면 이렇게 할 때 여기가 찌릿찌릿하잖아요? 그러면 이 부분을 이렇게 꾹꾹 누르면서 살짝만 움직여 보시면, 조금씩 완화되는 것을 느끼시는 분 들이 꽤 많을 거예요. 제가 이런 혈 자리들을 이렇게 모아서 말씀드리다 보면 원장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관리가 되고 평소에 아팠을 때 혈 자리를 누르거나 제가 알려드린 운동법들이나 식단 관리, 이런 것들을 하면서 평소에 케어를 하기 때문에 훨씬 덜 아프게 지낸다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지금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도 목, 어깨가 불편하실 때 이런 혈 자리들을 응용하시고요. 여러분들이 또 궁금하시거나 ‘이럴 때 필요한 게 있어요’라는 분들은 아래 댓글을 달아주시면 혈 자리, 식단 그리고 생활 관리 등 여러 가지들을 정리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목에 담이 결리고 뻣뻣하거나 목디스크가 있을 때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혈 자리들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내용이 좋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 눌러주시고 항상 여러분들이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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