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입니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미국에 있는 유명한 아이비리그 중의 하나인데, 사실 제가 언제 또 이런 아이비리그 대학에 올지 몰라서 한번 와봤습니다. 또 마침 제 구독자님이 여기에 다니고 있어서 학교를 소개해 준다고 하니까 구독자님이랑 함께 아이비리그를 한번 구경해 보겠습니다.
구독자분과 친구들을 만났어요. 저희가 지금 있는 곳이 컬럼비아 대학 메인 캠퍼스라고 합니다.
‘Low Library’라고 하는 오래된 도서관에 왔어요. 도서관 앞에 있는 동상에서 부엉이를 찾으면 자손이 컬럼비아에 간다는 등의 속설이 있다고 해요. 한참을 찾아도 안 보였는데, 사람 동상의 다리 사이에 숨어있었어요. 흐리거나 해가 잘 안 비치면 안 보인다고 하는데,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서관 계단이 굉장히 감성이 터지는 공간이라고 해요. 지금은 조금 추워서 한산하지만, 날씨가 좋거나 하면 다 계단에 누워서 책을 본다든지, 여유를 즐긴다고 해요. 약간 해변가처럼요. 그래서 여기 별명이 ‘Low Beach’라고 하기도 한다네요.
몇몇 학생은 이곳에서 태닝을 한다고 해요. 벌거벗지 않는 이상은 학교 측에서 따로 제재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앉아서 공부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학교 마스코트인 사자 동상 앞에 왔는데요. 동상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고 해요. 주변에 사람도 많은데… 제가 컬럼비아 대학을 인텔리 하고, 너무 점잖게 보고 있나 봐요. 부끄러워서 저는 못 하겠네요…
그리고 스파이더맨 첫 번째 시리즈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찍었다고 하는데요. 스파이더맨 외에도 다수의 영화에 컬럼비아 대학 강당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보던 풍경의 강당인데, 모든 강의실이 이렇게 생기진 않았다고 해요.
공대 도서관에 왔는데요. 아까 다녀온 버틀러 도서관이랑은 조금 느낌이 다르게 모던해요. 되게 현대식이네요.
도서관 내부는 학생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도서관 내부는 되게 고풍스럽고 똑똑해지는 느낌이 드는 풍경입니다. 도서관에 있으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이미 잘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그리고 여기는 캠퍼스에 성당이 있어요. 웬만한 유적지나 웬만한 관광지의 성당보다 훨씬 예쁩니다. 예배에 방해될까 봐 내부를 둘러보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학교에서 거리를 연결하는 다리처럼 되어 있는 곳을 건너는데, 맨해튼 위쪽, 업타운과 다운타운의 뷰가 다 보입니다. 그리고 다리 위에 있는 동상이 움직인다고 해요. 구독자님은 여태 성공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밀어 보니까 움직이네요.
교육대학 건물에 왔는데, 건물이 진짜 유럽식이네요. 이런 거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뉴욕은 전체가 다 삐까번쩍한 빌딩이 아니라 이렇게 유럽이랑 좀 섞여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감성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교육대학 도서관에는 공부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러닝머신석이 있습니다. 컬럼비아 학생들한테 물어봤을 때 이게 공부에 도움이 되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약간 공부하기 싫지만, 책을 보는 명분을 위해서 걷기 운동한다는 기분은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잠 올 때도 잠깐 걷거나… 집중할 필요 없는 공부할 때는 그래도 사용할 것 같기도 해요.
버틀러 도서관에 왔는데요. 이름들이 적혀 있습니다. 버틀러 도서관이 처음에 세워졌을 때 당시 학장이 존경하는 철학자들이랑 대통령들 이름을 여기다가 새겨 넣었다고 해요. 워낙 역사가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까 이런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버틀러 도서관은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요. 도서관을 누가 봐도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놨네요. 그런데 컬럼비아 대학에는 도서관이 진짜 많네요. 그중에 버틀러 도서관이 메인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신기하게 여기는 특유의 책 냄새가 있어요. 책에서 약간 종이 냄새가 나요.
캠퍼스 투어를 마치고 태국 음식점에서 투어를 도와준 친구들에게 저녁을 대접했는데요. 태국 음식 인기가 엄청나네요. 사람들이 되게 좋아합니다. 손님도 많고요.
제가 오기 어려운 곳인데, 도움을 받아서 컬럼비아 대학교 투어, 뉴욕 콘텐츠를 이렇게 잘 마무리하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